• 최종편집 2024-05-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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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꽃꽂이 교육을 통한 중도입국청소년 정서 지원
    ▲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센터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주)더블유에스엔엠 비키정 대표(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도신로 서울온드림교육센터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는 3월 9일, (주)더블유에스엔엠(와일드플라워린넨 코리아대표 비키정)과 중도입국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 상호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 꽃꽂이 교육과 재료, 공연・예술 관람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이들의 심리・정서적 지원과 건강한 한국사회 적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더블유에스엔엠(와일드플라워린넨 코리아)은 프리미엄 웨딩 및 파티 디자인 회사로 한 번 사용된 꽃들이 행사 후 버려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인 서울온드림교육센터에 기부하고 플로리스트를 파견(재능기부)하여 청소년들에게 꽃꽂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센터장은 “중도입국청소년들은 한국으로의 이주와 정착과정에서 크고 작은 상처를 경험하게 되는데 이러한 꽃꽂이 교육을 통해서 중도입국청소년들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치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30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도움을 받고 있다. 중도입국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대비 교육 ▲한국문화 역사탐방 및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별 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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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0
  • 여자친구, ‘워너비 걸그룹 메들리’ 공개
    ▲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동포투데이 이수연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지난 3월 7일 녹화를 마쳤다. MC 유희열은 이 날 녹화의 오프닝에서 “오늘은 귀가 호강하는 날이다”라고 예고했는데, 연이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명품 보컬리스트들이 출연하며 귀호강의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한 출연자는 차세대 OST 퀸으로 자리매김한 에일리였다. 에일리는 최근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도깨비>의 대표 OST인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열창했다. 이 노래로는 방송 최초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에일리는 “백지영, 린, 거미의 기록을 깨고 OST 퀸이 됐다”는 MC 유희열의 말에 “퀸은 아니고 공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에일리는 그동안 사랑받은 OST 명곡 중 탐나는 세 곡을 열창해 원곡을 뛰어넘는 가창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유희열은 물론 이소라, 김동률 등 ‘뮤지션이 사랑하는 뮤지션’ 토마스쿡은 5년 만에 오른 스케치북 무대에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내 MC 유희열과 깊은 음악적 교류를 드러내며 입담을 과시했는데, “한류를 찾아 중국에 갔다가 그저 한류 목격만 하고 왔다”고 고백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토마스쿡은 이소라와의 작업에 대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파워 청순’의 대표주자 여자친구는 ‘귀호강’에 이어 ‘눈호강’까지 선사하는 무대를 공개했다. 보아의 ‘No.1’부터 카라의 ‘미스터‘, 원더걸스의 ’So Hot‘,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까지 여자친구 멤버들에게 가수의 꿈을 꾸게 한 롤모델 걸그룹의 메들리를 선보인 것. 완성도 있는 무대로 눈길을 끈 여자친구는 ’파워 청순‘에서 ’파워 시크‘로 변신한 신곡 ’FINGERTIP‘의 포인트 안무를 알려주기도 했다. 최근 음악 예능을 통해 사랑받고 있는 ‘미친 가창력 듀오’ 길구봉구는 인순이의 ‘아버지’로 첫 무대를 열었는데, 두 사람은 ‘아버지’의 가사를 직접 썼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데뷔 전 ‘코러스계의 신’으로 불린 두 사람은 이적, 박효신, 김조한 등의 코러스로 활동했다고 말한 데 이어 스케치북의 무대에도 코러스로 수십 차례 출연했다며 남다른 감회를 고백하기도 했다. 에일리, 토마스쿡, 여자친구, 길구봉구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3월 11일 토요일 밤 12시 KBS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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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9
  • '세계 여성의 날' 시진핑 주석, 각 민족 여성들에게 명절 문안
    ▲ '세계 여성의 날' 시진핑 주석은 여러 민족 여성동포들에게 명절의 축하와 진지한 축복을 보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8일 오전, 시진핑 주석은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사천대표단 심의에 참석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이 회의장에 들어서자 민족복장을 입은 장족, 이족, 챵족 대표들이 총서기에게 문안을 전했다. 장족, 챵족 대표들이 각기 희디 흰 하다와 산뜻한 강홍을 올리면서 총서기에 대한 경의를 표시하고 중화민족 번영창성을 축복했다. 마침 “3.8”세계여성의 날이라 시 주석은 당중앙, 국무원을 대표하여 여성대표, 여성위원, 여성 사업일군들에게 명절의 인사와 진지한 축복을 보냈다. 시 주석은 또 그들에게 여러 민족 여성동포들에 대한 축복을 전달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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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9
  • 이은재 의원,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토론회 개최
    ▲ 바른정당 이은재 국회의원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대치2동 문화센터에서 서울시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토론회가 바른정당 이은재 국회의원의 주최로 열렸다. 토론회는 오는 5월 서울시의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기본계획 발표에 앞서 각계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은재 의원은 개회사에서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은 우리나라 최대 지하공간 개발사업으로 지하 6층 국가철도 2개 노선을 포함해 총 5개 철도 노선이 지나는 복합 환승센터를 구축해 강남을 대한민국 대중교통의 요충지로 육성허고 각종 문화 및 편의시설 등을 건립해 글로벌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위대한 역사는 위대한 길에서 시작되었다며 "로마제국이 길을 통해 천 년을 융성성했듯, 영동대로 통합개발이 대한민국과 강남 발전의 또 다른 시작점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역설했다. ▲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추진현황과 과제' 주제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울시 최경주 동남권사업단장이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추진현황과 과제' 주제 발표를 했으며 종합토론에는 한국지반공학회 이승호 전 회장을 좌장으로 박일화 국토교통부 광역도시철도과장, 이범현 국토연구원 연구원, 신상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명지대 김영철 교수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사업은 서울강남 일대에 지하 6층 규모의 복합 환승센터를 건립하는 것으로 향후 KTX,GTX 등 5개 철도노선을 비롯해 주요 상업, 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바른정당 정병국 대표, 이종구 의원, 김성태 의원, 장제원 의원, 박성중 의원과 강남구의회 양승미 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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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9
  • 김성태 의원, "서울을 글로벌 명품도시로 재탄생시켜야"
    ▲ 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대치2문화센터에서 열린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방안과 과제’ 주제 토론회에서 바른정당 김성태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대치2문화센터에서 바른정당 이은재 국회의원의 주최로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토론회가 열렸다.토론회는 오는 5월 서울시의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기본계획 발표에 앞서 각계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 첨석한 바른정당 김성태 의원은 축사를 통해 "도시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으로 평가받는 시대이다. 글로벌 도시간 우위 다툼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이때 대한민국도 더 이상 '수도이전' 포퓰리즘에 흔들릴 것이 아니라 차제에 서울을 더욱 발전시켜 글로벌 명품도시로 재탄생시켜야 한다"며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은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토론회에서는 서울시 최경주 동남권사업단장이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추진현황과 과제'주제 발표를 했으며 종합토론에는 한국지반공학회 이승호 전 회장을 좌장으로 박일화 국토교통부 광역도시철도과장, 이범현 국토연구원 연구원, 신상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명지대 김영철 교수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사업은 서울강남 일대에 지하 6층 규모의 복합 환승센터를 건립하는 것으로 향후 KTX,GTX 등 5개 철도노선을 비롯해 주요 상업, 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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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9
  • 정병국 의원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토론회 축사
    ▲ 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대치2문화센터에서 열린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방안과 과제’ 주제 토론회에서 바른정당 대표 김병국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대치2문화센터에서 바른정당 이은재 국회의원의 주최로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 첨석한 바른정당 대표 정병국 의원은 축사를 통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사업은 향후 강남은 수도권 교통의 요충지이자 국가발전의 중심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사업은 서울강남 일대에 지하 6층 규모의 복합 환승센터를 건립하는 것으로 향후 KTX,GTX 등 5개 철도노선을 비롯해 주요 상업, 문화시설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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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9
  • 동요그룹 리틀뮤즈, ‘푸른바다 인어공주’ 음원 발매
    ▲ 리틀뮤즈의 푸른바다 인어공주가 3월 10일 정오 발매된다(사진제공: 뮤즈 오디세이)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리틀뮤즈의 ‘푸른바다 인어공주’가 3월 10일 정오 발매된다. 리틀뮤즈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동요 그룹이다. 동심을 가득 담은 ‘푸른바다 인어공주’는 맑고 밝은 멜로디와 희망찬 꿈을 담은 노랫말이 특징이며 문정은 작사, 고수진 작곡이다. 한편 ‘푸른바다 인어공주’ 영상은 리틀뮤즈 어린이들이 귀여운 인어로 분해 아름다운 화보로 영상을 만들었다. ▲ 리틀뮤즈의 푸른바다 인어공주가 3월 10일 정오 발매된다(사진제공: 뮤즈 오디세이) ▲ 리틀뮤즈의 푸른바다 인어공주가 3월 10일 정오 발매된다(사진제공: 뮤즈 오디세이) 뮤즈 오디세이 컴퍼니는 2014년 설립된 음반기획 및 제작회사이다. 2014년 리틀뮤즈의 1집 ‘슈비비 슈바빠’ 및 싱글 2집 ‘놀고 싶어요’, 싱글 3집 ‘나눔의 행복’, 싱글 4집 ‘빛나는 별’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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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9
  • 유역비 세련된 이미지로 잡지 표지 장식
    최근 잡지 표지를 장식한 배우 유역비(劉亦菲)의 화보가 공개되었다. 화보 속 유역비는 도시여성의 세련되고 지적이며 우아한 모습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다양한 패션으로 그는 중성적이거나 사랑스러운 표정과 분위기로 시선을 강탈했다. 올해 만 서른살이 된 유역비는 기존의 앳된 이미지를 벗고 점차 성숙미를 풍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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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8
  • 헌재, 박 대통령 탄핵 심판 “10일 오전 11시 선고”
    ▲ 사진 : 헌법재판소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헌법재판소는 8일, 국회가 탄핵 소추한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 여부에 대해, 10일 오전 11시에 결정을 선고하겠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는 사안의 중대성과 국민적 관심도를 반영해 선고 당일 온 국민이 지켜볼 수 있도록 생방송 중계를 허용하기로 했다. 탄핵이 기각된다면, 박근혜 대통령은 복권을 하게 되고 국가원수로서의 모든 권한을 되찾게 된다. 반대로 탄핵이 인용될 경우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 자격이 박탈되며 파면 결정은 선고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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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8
  • 김한솔 추정 인물 유튜브 등장… "내 아버지는 피살됐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피살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로 추정되는 인물이 유튜브에 등장했다. 8일 게시된 'KHS Video'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유튜브 영상에서 "내 이름은 김한솔로, 북한 김씨 가문의 일원"이라며 "내 아버지는 며칠 전에 피살됐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어머니와 누이와 함께 있다"면서 "빨리 (이 상황이) 나아지기를 바란다"고 유창한 영어로 말했다. 그는 영상에서 자신의 신분을 확인시키기 위해 북한 여권을 보여주지만, 신상정보가 적힌 페이지를 펴드는 장면은 모자이크 처리돼 이름을 확인할 수는 없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한솔 씨는 중국 당국의 보호 하에서 모친과 여동생과 마카오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현재 있는 곳은 모른다. 동영상은 ‘천리마 민방위’라는 그룹이 투고. 웹사이트에 게재한 성명에서 사건 후인 지난 달, 한솔 씨로부터 “도움이 필요하다는 요청이 왔다"면서 "급속히 그들을 만나 안전한 곳으로 직접 이동해 드렸다"고 주장했다. 통일부 대변인은 8일 그룹의 실태는 파악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어 "김정남 가족의 현 행방이나 위 탈출 과정에 대한 사항은 이 이상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긴급한 시기에 한 가족의 인도적 대피를 후원한 네덜란드 정부, 중국 정부, 미국 정부와 한 무명의 정부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특히 주한 네덜란드 대사에 특별한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천리마 민방위는 웹사이트에서 북한을 탈출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가고 싶은 장소에 안전하게 보낸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미 복수의 북한인 탈출을 도운 것으로 밝혔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씨가 지난달 13일 피살된 뒤 마카오에서 생활해 온 김한솔을 비롯한 그의 가족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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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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