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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성훈·찬브로, 콜라보 미니 콘서트 성황리에

  • 김다윗 기자
  • 입력 2017.01.2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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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png▲ 가수 신성훈과 찬브로가 21일 청림동 카페 꿈터에서 열린 콜라보 미니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쳤다
 
[동포투데이] 가수 신성훈과 찬브로가 21일 청림동 카페 꿈터에서 열린 콜라보 미니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쳤다. 콘서트 전부터 기대감을 모았던 두 사람의 콜라보는 공연이 끝난 뒤 관객들의 박수를 받으며 공연을 마쳤다. 
 
신성훈은 이날 콘서트에서 자신의 삶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면서 사연이 있는 곡들을 관객들에게 선물했다. 박상민의'고마워요' 서지원 '내 눈물 모아' '임제범 '너를 위해' 등 감성 깊은 발라드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반면 찬브로는 울림과 소울 깊은 자신의 대표곡 '걸어간다' '가슴속 사진' 등 이문세 '빗 속에서' 전인권 '걱정 말아요 그대'를 파워풀하면서도 소울 풀하게 선사했다. 두 가수의 서로 다른 음악적 색깔 덕분인지 콘서트는 지루함 없이 잘 마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성훈은 2003년 아이돌 가수로 데뷔해 트로트 가수에서 영화배우까지 다양하게 활동해 얼굴을 알렸으며 찬브로는 지난해 12월 '2016 글로벌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던 가수이다. 이어 오는 3월 찬브로와 신성훈은 두 번째 콜라보 미니 콘서트를 강남에 한 카페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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