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배우 홍수아, ‘대륙황후’ 등극∙∙∙ 중국 정통 사극 주연 발탁

  • 허훈 기자
  • 입력 2016.08.10 11:3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3.PNG▲ 사진 제공: 드림티언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배우 홍수아가 중국 대륙의 황후 역으로 캐스팅됐다.

9일 홍수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홍수아가 제박비 총 200억, 59부작 대작인 중국 정통 사극드라마 '위무삼국'(威武三国)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계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홍수아는 이번 중국 드라마 출연으로 중국 정통 사극 여주인공 자리를 꿰찬 유일한 한국 여배우로서 지성과 미모에 가무, 악기 연주 실력까지 겸비한 팔방미인 곽황후 역을 맡았다.

곽황후는 지조와 기품 있는 행동으로 황제의 총애를 받아 황후로 책봉되어 신분상승, 태후의 자리까지 오르게 되는 인물이다. 또한, 그 시대 여인답지 않은 카리스마로 매력이 넘치는 걸크러쉬를 제대로 보여줄 전망이다.

‘위무삼국’은 총 59부작으로 중국 명작 드라마 ‘황제의 딸’(还珠格格)의 손수배(孙树培)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한국, 중국, 홍콩, 대만 합작으로 중국 내에서는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이미 이슈 몰이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홍수아는 지난달 계약을 체결했다. ‘위무삼국’은 총 5년에 걸쳐 준비된 작품으로 촬영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수아는 중국에서 드라마 ‘억만계승인’ 방송과 오는 10월 중국 영화 ‘방관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 [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 ‘공산당 축구 관리’ 본격화…심양, 37억 쏟아 대련 추격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광복 80주년 기념 '제12회 발표회' 개최
  • 한중 외교의 민감한 분기점, 반중 극우 시위 수사의 의미
  • ‘해삼 군단’의 몰락, 스스로 무덤을 판 중국 축구
  • 황영웅,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 ‘독주’…팬미팅도 1분 매진
  • ‘세계인의 축제’ 월드게임, 중국 청두서 개막…문화와 스포츠의 향연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배우 홍수아, ‘대륙황후’ 등극∙∙∙ 중국 정통 사극 주연 발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