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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요양보호사협회, 통합총회 … "사단법인이 절실하다"

  • 허훈 기자
  • 입력 2016.05.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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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국요양보호사협회(김영달회장)와 현장에서 근무하는 실무자협회(노윤오회장)는 요양보호사의 권익보호와 사단법인설립을 위해 4월 9일 광명역에서 통합을 하였다.

양단체는 현장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보호를 위해서는 사단법인이 절실히 필요하다는데 공감을 하고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합의한 후 이날 뜻 있는 통합을 함으로써 사단법인 설립의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날 통합으로 행정, 조직과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협회가 함께 함으로써 균형을 가진 명실상부한 요양보호사를 대변하는 협회로써 요건을 가지고 대외적인 신뢰와 공신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으로 요양보호사로서 가수로 활동하는 박리아씨의 노래와 웃음치료로 통합의 분위기를 높였고 2부에 이정수 통합준위원회 위원의 개회식선언, 국민의례, 내외빈소개. 양단체장의 인사,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홍순봉상임부회장의 축사, 통합과정보고, 정관심의, 회장및 임원선출, 안건심의 등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회장선출에서 양 단체 대의원들은 그동안 요양보호사를 위한 활동과 통합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수고해 온 김영달 회장(한국요양보호사협회)을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이사, 감사를 선출하였다,

김영달회장은 인사말에서 통합을 위해 큰 결단을내려 준 실무자협회에 감사합니다.

요양보호사의 낮은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곧 요양보호사의 권익을 보호하는 길이라 생각하고 요양보호사가 현장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 할 수 있도록 사단법인설립과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뜻을 같이 하는 단체라면 언제든지 통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한국요양보호사협회는 현장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를 위해 감염 예방을 위한 매뉴얼을 제작.보급하는 사업을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탁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자치행정부 비영리 지원사업으로 요양보호사의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통합프로그램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 하는 등 요양보호사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통합으로 인해 한국요양보호사협회의 사단법인설립이 가시화 될 전망이며, 요양보호사를 위한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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