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정부 성공 기원, 총선압승 및 대선필승 결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새누리당 강남(갑) 당협위원장인 심윤조 국회의원은 14일(월) 오후 건설회관에서 “새누리당 강남(갑) 당원협의회 당원교육”을 개최하고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위해 앞장서고 내년도 총선압승과 내후년 대선에서의 필승으로 정권재창출을 이룩하자고 결의했다.
▲14일 “새누리당 강남(갑) 당원협의회 당원교육”대회가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서청원 최고위원을 비롯하여 황진하 사무총장 겸 공천특별기구 위원장, 김을동 최고위원, 이정현 최고위원,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노철래·류지영 의원 등 중앙당 지도부를 비롯해 강남(갑) 당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김무성 당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는 국회 여야 협상으로 동영상으로 참석을 대신하였다.
친박계 맏형이자 국회 최고 중진인 서청원 최고위원은 축사를 통해 “심윤조 위원장은 당과 박근혜정부에서 손꼽히는 외교 전략가이자 대북통일 전략통으로서 앞으로도 국회에는 심 위원장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김무성 당 대표최고위원과 원유철 원내대표는 동영상 축사를 통해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통한 대한민국의 발전과 강남구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심윤조 위원장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14일 “새누리당 강남(갑) 당원협의회 당원교육”대회가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총선의 공천특별기구위원장을 맡은 황진하 사무총장은 심윤조 위원장과 과거 주미대사관에서 함께 근무한 인연을 소개하고, “박근혜정부의 성공과 정권재창출을 위해 꼭 필요한 사람”이라며 적극지지 의사를 표명하였다.
또한 박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우는 이정현 최고위원은 2009년 박근혜 대표께서 당시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오스트리아 방문시 당시 주 오스트리아 대사로 근무하던 심윤조 현 의원을 만났던 인연과 그후 정계로 이끈 일화를 소개하면서 심윤조위원장에 대한 지지가 곧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지지임을 강조하였다. 김을동 최고위원, 나경원 외통위원장, 노철래 의원 등도 축사에서 심윤조위원장을 중심으로 총선과 대선승리를 강남이 견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후, 김종석 여의도연구원장의 「2016년 총선의 이해와 필승전략」, 조진형 자율학부모연대 대표의 「올바른 역사교과서 만들기」 주제의 당원교육이 진행됐다.
끝으로 심윤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강남은 박근혜정부 탄생의 주역으로서 이제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견인해야 한다”고 하고, “2016년 총선압승과 2017년 대선필승을 통해 정권재창출을 이룩하자”고 강조하였다.

▲14일 “새누리당 강남(갑) 당원협의회 당원교육”대회가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심 의원은 또한, “강남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에서 세계최고의 글로벌 도시로 키울 것이며, 강남의 자존심에 걸맞는 정치인으로 우뚝서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 ‘더 나은 내일, 더 좋은 강남’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고 밝혀 참석당원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당 지도부와 현직 국회의원 외에도 신연희 강남구청장, 전석홍·문희·이은재 전 국회의원, 권문용 전 강남구청장, 임향순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중앙회 총재 등이 참석하여 당협위원장인 심윤조 의원을 중심으로 당원간의 결속을 굳건히 하고 2016년 총선 필승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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