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심윤조 의원이 스타트업 밸리 찾아 창업팀 현황과 현장의 애로 등을 청취하고 창업가들을 격려하였다.
[동포투데이] 새누리당 강남갑 심윤조 국회의원은 9월22일(화) 테헤란로에 위치한 스타트업 캠퍼스 ‘TIPS타운’과 ‘구글캠퍼스 서울’을 잇달아 방문, 창업팀 현황과 현장의 애로 등을 청취하고 창업가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방문은 스타트업 밸리로 지정된 테헤란로 일대 ‘TIPS타운’과 ‘구글캠퍼스 서울’의 운영실태를 살펴보고, 현장에서 창업에 전념중인 창업팀과 투자사, 관리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그간의 노력과 성과,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 등 현장의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었다.
심윤조 의원은 이 자리에서 “강남 테헤란로 주변이 우리나라 제2의 경제도약을 이끌어갈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거듭나는 현장을 볼 수 있게 되어 가슴이 뛴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강남이 창업 기업들이 들어와 성장하고 싶어하는 공간으로 더욱 변모해 나가도록 국회와 강남 차원에서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강남 기반의 스타트업 기업 가운데 구글, 페북 같은 세계적인 스타 기업의 탄생을 기대한다”며, “성장하는 단계에서 수시로 찾아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나가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강남이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창업메카로 거듭나도록 뛰겠다”고 밝혔다.
↑9월 22일 심윤조 의원이 스타트업 밸리 찾아 창업팀 현황과 현장의 애로 등을 청취하고 창업가들을 격려하였다.
역삼역 인근 4개 건물에 위치한 ‘TIPS타운’은 창업팀, 투자사들을 창업팀 선호지역인 강남에 밀집시켜 창업가 거리를 조성하고 글로벌진출을 위한 거점 네트워킹 공간 마련을 위해 지난 2012년 초부터 검토에 착수하여 박근혜 정부 들어 창조경제 추진과제로 채택되면서 금년초 역삼동 테헤란로 일대가 스타트업 밸리로 지정되고 지난 7월 14일 박근혜 대통령 참석하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하였다. 현재, 40여개 팀이 입주해 있고 2017년까지 160개팀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5월 8일 박근혜 대통령 참석하에 개소한 ‘구글캠퍼스 서울’은 구글의 글로벌한 플랫폼과 네트워킹을 공유해 좋은 아이템으로 창업하려는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창업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창출해 주고 지원해 주는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의 젊은 창업가를 비롯해 한국에서 창업하려는 상당수의 외국인들이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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