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외국인 주민 19,903명, 중국 국적자 47.6%…9,484명
[동포투데이] 제주도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현황 조사결과 19,903명으로 도내 주민등록 인구 대비 3.3% 에 해당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특별자치도 2015년 1월 1일 기준 2015년 외국인 주민 현황조사결과 지난해 (15,568명)보다 27.8% 증가한 19,903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총 외국인 주민수(1,741,919명) 대비 1.1%였다.
도내 거주 외국인주민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09년 이후 연평균 21.9%가 증가하였다.
외국인 주민 유형별로 보면 총 19,903명중 한국 국적을 가지지 않은자 15,865명(79.7%), 한국국적 취득자는 1,221명(6.1%), 외국인 주민 자녀는 2,817명(14.2%)으로 한국국적을 가지지 않은자 중 외국인 근로자는 6,137명으로 전체 외국인 주민의 30.8%로 가장 많으며, 결혼이민자는 2,054명(10.3%), 유학생 956명(4.8%), 재외동포 1,686 (8.5%), 기타(기업투자자 등)5,032명 (8.5%)이었다.
한국국적 취득자는 혼인귀화자 864명(4.3%), 기타 사유 취득자 357명 (1.8%)이었다.
외국인 주민 자녀는 2,817명(14.2%)이고 전년대비 8.4% 증가하였다.
금년 도내 외국인 주민(19,903명)은 작년(15,568명) 대비 4,335명 (27.8%)이 증가하였는데 증가인원 순서를 보면, 기타(기업투자자 등)가 2,178명(76%) 증가로 가장 많고, 외국인근로자가 923명(17.7%) 증가, 재외국민이 615명(57%) 증가 순이었다.
국적별로는 한국계 중국인(2,821명)을 포함한 중국 국적자가 9,484명 (47.6%)으로 가장 많고, 이어 베트남 3,100명(15.5%), 인도네시아 1,336명(6.7%), 필리핀1,096명 (5.5%), 미국 760명(3.8%), 캄보디아 512명(2.6%) 순이었다.
외국인 주민 자녀는 2,817명으로 전년(2,600명)에 비해 217명, 7.7% 증가하였으며 연령별 현황은 0~4세가 1,451명으로 외국인 자녀중 51.5%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5~9세는 828명(29.4%), 10~14세는 342명(12.1%), 15~18세는 196명(7.0%) 순이었다.
다문화 인구 (결혼이민자, 혼인귀화자)는 2,918명으로 전년(2,696명) 대비 222명, 8.2% 증가 하였다.
다문화 인구 (결혼이민자, 혼인귀화자)를 국적별로 보면 중국(한국계 중국인을 포함)이 998명으로 가장 많으며, 베트남 857명, 필리핀 397명 , 일본 161명 순이었다.
다문화 인구를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 거주 다문화가족은 2,035명(69.7%)이고 서귀포시는 883명(30.3%)이며, 읍면동별로는 노형동 222명, 연동 216명, 애월읍 193명, 이도2동 158명, 대정읍 131명 순이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외국인 주민 현황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도내 거주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 인구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이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2015년 1월 1일 기준 2015년 외국인 주민 현황조사결과 지난해 (15,568명)보다 27.8% 증가한 19,903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총 외국인 주민수(1,741,919명) 대비 1.1%였다.
도내 거주 외국인주민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09년 이후 연평균 21.9%가 증가하였다.
외국인 주민 유형별로 보면 총 19,903명중 한국 국적을 가지지 않은자 15,865명(79.7%), 한국국적 취득자는 1,221명(6.1%), 외국인 주민 자녀는 2,817명(14.2%)으로 한국국적을 가지지 않은자 중 외국인 근로자는 6,137명으로 전체 외국인 주민의 30.8%로 가장 많으며, 결혼이민자는 2,054명(10.3%), 유학생 956명(4.8%), 재외동포 1,686 (8.5%), 기타(기업투자자 등)5,032명 (8.5%)이었다.
한국국적 취득자는 혼인귀화자 864명(4.3%), 기타 사유 취득자 357명 (1.8%)이었다.
외국인 주민 자녀는 2,817명(14.2%)이고 전년대비 8.4% 증가하였다.
금년 도내 외국인 주민(19,903명)은 작년(15,568명) 대비 4,335명 (27.8%)이 증가하였는데 증가인원 순서를 보면, 기타(기업투자자 등)가 2,178명(76%) 증가로 가장 많고, 외국인근로자가 923명(17.7%) 증가, 재외국민이 615명(57%) 증가 순이었다.
국적별로는 한국계 중국인(2,821명)을 포함한 중국 국적자가 9,484명 (47.6%)으로 가장 많고, 이어 베트남 3,100명(15.5%), 인도네시아 1,336명(6.7%), 필리핀1,096명 (5.5%), 미국 760명(3.8%), 캄보디아 512명(2.6%) 순이었다.
외국인 주민 자녀는 2,817명으로 전년(2,600명)에 비해 217명, 7.7% 증가하였으며 연령별 현황은 0~4세가 1,451명으로 외국인 자녀중 51.5%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5~9세는 828명(29.4%), 10~14세는 342명(12.1%), 15~18세는 196명(7.0%) 순이었다.
다문화 인구 (결혼이민자, 혼인귀화자)는 2,918명으로 전년(2,696명) 대비 222명, 8.2% 증가 하였다.
다문화 인구 (결혼이민자, 혼인귀화자)를 국적별로 보면 중국(한국계 중국인을 포함)이 998명으로 가장 많으며, 베트남 857명, 필리핀 397명 , 일본 161명 순이었다.
다문화 인구를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 거주 다문화가족은 2,035명(69.7%)이고 서귀포시는 883명(30.3%)이며, 읍면동별로는 노형동 222명, 연동 216명, 애월읍 193명, 이도2동 158명, 대정읍 131명 순이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외국인 주민 현황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도내 거주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 인구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이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중국인 무비자 입국 둘러싼 갈등 격화…반중 시위·위협 글까지 확산
[동포투데이] 한국 정부가 중국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무비자 입국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사회 전반에서 반중 정서가 격화되며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치였지만 오히려 반중 시위와 혐오 표현, 온라인 위협 글까지 등장하면서 정책 효과는커녕 사회 불안만 키우는 모양새다. 관광 활성... -
“중국 청년들, ‘서울병(首尔病)’에 걸렸다?”…中 매체 “韓 언론, 과장·왜곡 심각”
[동포투데이] 중국 온라인 매체 <관찰자망(观察者网)> 은 2일 최근 한국 언론이 대대적으로 보도한 이른바 ‘서울병(首尔病)’ 담론을 비판적으로 짚었다. 앞서 한국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는 잇따라 “중국 젊은 층 사이에서 서울병이 유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질병’은 한국을 여행한 뒤 귀... -
中대사관 “반중 시위, 의도 불순·민심 얻지 못해”… 이재명 대통령도 강력 경고
[동포투데이]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이 시행된 지 일주일 남짓, 서울 도심에서는 일부 극우 세력의 반중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와 한국 정부 모두 우려와 경고의 목소리를 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2일 공식 입장을 내고 “중국과 한국이 상호 무비자 제도를 통해 교류와 협... -
교과서 밖으로 나온 국가 유산, 바다 건너 호치민 아이들을 품다
[동포투데이]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명환)가 한국의 국가유산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국가 유산 교육 체험 행사 ‘이어지교’를 재외교육기관 최초로 개최한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한국 국가유산청(청장 허민)과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의 지... -
“한눈에 세 나라가 보인다”…훈춘 방천, ‘국경의 마을’에 몰려든 연휴 관광객
[동포투데이] 중국 지린성 훈춘시(珲春市)의 방천(防川) 풍경구가 올 추석과 국경절이 겹친 ‘쌍절(雙節)’ 연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지난 9월 말 개통된 선양~백두산을 잇는 선백(沈白) 고속철도와 국경관광도로 G331 개방 이후 처음 맞는 장기 연휴다. 10월 4... -
2025 노벨 생리의학상, 브룬코·램스델·사카구치 공동 수상
2025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왼쪽부터 메리 E. 브룬코, 프레드 램스델, 사카구치 시몬.(사진=노벨위원회 홈페이지) [동포투데이] 스웨덴 스톡홀름 —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노벨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2025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미국의 메리 이. 브룬...
실시간뉴스
-
철도경찰, 열차 내 상습 절도범 검거…천만원 상당 노트북 등 절취
-
통계청, 2024년 혼인·이혼 통계 발표: 혼인 14.8% 증가, 이혼 1.3% 감소
-
"고령화 가속화 속 치매 환자 100만 명 시대 진입 임박…가족 부담도 가중"
-
'소녀상 조롱' 美유튜버 "한국은 미국 속국"..."강력 처벌해야"
-
천안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로 4명 사망, 중국인 노동자 2명 포함
-
윤석열지지자 주한 중국대사관 난입 시도하다 체포
-
중국인 무리, 대림동 식당서 한국커플 집단폭행
-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179명 사망·2명 생존
-
무안공항서 181명 탑승 여객기 착륙 중 추락···생존자 확인 중
-
포스코이앤씨 공사현장, 폭행·성추행 의혹…대기업 책임회피 논란 확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