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다문화가족 홈페이지(www.mcfamily.or.kr) 및 My Seoul 앱 새단장 공개
[동포투데이] 서울시는 다문화가족 소통공간 '서울시 다문화가족 홈페이지(이하 '한울타리 홈페이지')'와 '외국인주민 전용 스마트폰 앱(이하 'My Seoul 앱')'을 새롭게 단장하여 3일(수) 공개한다고 밝혔다.
2010년에 서비스를 개시한 '한울타리 홈페이지'는 한국어가 서툰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가 낮선 땅 서울에서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결혼이민자의 서울생활 적응에 필요한 생활정보, 다문화가족에게 유용한 행정정보,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구직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홈페이지는 기존에 제공되던 10개 언어(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베트남어, 몽골어, 타갈로그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러시아어)외 인도네시아어를 추가로 지원한다. 이에 총 11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또 스마트폰을 통하여 다문화가족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My Seoul 앱'도 전면적으로 개편했다. 앱 이미지 및 구성이 변경되었으며 푸시알림, 구직정보 등의 유용한 기능이 추가되었다.
다문화가족 홈페이지와 앱은 결혼이민자가 직접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제공 언어 11개국 출신의 결혼이민여성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게시물을 해당 언어로 번역, 관리, 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모니터링단 몽골어 담당 김경은씨는 "홈페이지와 앱을 통하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 정보 등을 쉽게 알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또한 결혼이민자의 관심분야인 취업정보까지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들은 무척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매년 개편을 통해 홈페이지가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매우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고 2년간 모니터링단으로 일하며 느낀 점을 전했다.
지난해부터 모니터링단 필리핀어 담당을 맡은 박성희씨는 "앱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한국어를 배웠으며 홈페이지의 취업정보와 일자리 알선을 통해 익숙지 않은 한국에서 직장을 구할 수 있었다"며 "우리 결혼이민자들이 서울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모니터링단에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홈페이지와 앱 이외에도 서울시는 외국인주민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페이스북(facebook)에 '한울타리' 계정을 개설했다. 홈페이지 등 새단장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울타리 홈페이지(www.mcfamily.or.kr)'는 주소를 직접입력하거나 포털사이트에서 '서울특별시 한울타리'로 검색하여 접속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My Seoul 앱'을 구글 플레이스토어, 각 통신사 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다.
기타 홈페이지, 앱, 페이스북 대한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02-2133-5081)이나 운영기관인 영등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02-843-5431)로 연락하면 된다.
정영준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서울시는 상대적으로 정보접근이 취약한 다문화가족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며 "홈페이지, 앱, 페이스북 등이 단순한 정보제공 공간을 넘어 다문화가족간, 다문화가족과 서울시와의 상호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2010년에 서비스를 개시한 '한울타리 홈페이지'는 한국어가 서툰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가 낮선 땅 서울에서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결혼이민자의 서울생활 적응에 필요한 생활정보, 다문화가족에게 유용한 행정정보,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구직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홈페이지는 기존에 제공되던 10개 언어(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베트남어, 몽골어, 타갈로그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러시아어)외 인도네시아어를 추가로 지원한다. 이에 총 11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또 스마트폰을 통하여 다문화가족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My Seoul 앱'도 전면적으로 개편했다. 앱 이미지 및 구성이 변경되었으며 푸시알림, 구직정보 등의 유용한 기능이 추가되었다.
다문화가족 홈페이지와 앱은 결혼이민자가 직접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제공 언어 11개국 출신의 결혼이민여성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게시물을 해당 언어로 번역, 관리, 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모니터링단 몽골어 담당 김경은씨는 "홈페이지와 앱을 통하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 정보 등을 쉽게 알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또한 결혼이민자의 관심분야인 취업정보까지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들은 무척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매년 개편을 통해 홈페이지가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매우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고 2년간 모니터링단으로 일하며 느낀 점을 전했다.
지난해부터 모니터링단 필리핀어 담당을 맡은 박성희씨는 "앱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한국어를 배웠으며 홈페이지의 취업정보와 일자리 알선을 통해 익숙지 않은 한국에서 직장을 구할 수 있었다"며 "우리 결혼이민자들이 서울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모니터링단에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홈페이지와 앱 이외에도 서울시는 외국인주민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페이스북(facebook)에 '한울타리' 계정을 개설했다. 홈페이지 등 새단장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울타리 홈페이지(www.mcfamily.or.kr)'는 주소를 직접입력하거나 포털사이트에서 '서울특별시 한울타리'로 검색하여 접속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My Seoul 앱'을 구글 플레이스토어, 각 통신사 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다.
기타 홈페이지, 앱, 페이스북 대한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02-2133-5081)이나 운영기관인 영등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02-843-5431)로 연락하면 된다.
정영준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서울시는 상대적으로 정보접근이 취약한 다문화가족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며 "홈페이지, 앱, 페이스북 등이 단순한 정보제공 공간을 넘어 다문화가족간, 다문화가족과 서울시와의 상호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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