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배우 이자은, tvn·tv조선 합작 '위대한 이야기-영자의 전성시대편' 출연

  • 기자
  • 입력 2015.01.20 22:5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70년대 버스안내양 옥경役 으로 캐스팅
RPR20150120023100353_01_i.jpg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배우 이자은(사진)이 tvN 첫 단막극 '위대한 이야기' 중 하나의 이야기 - '영자의 전성시대편'에 캐스팅되어 출연한다.

'위대한 이야기'는 tvn·tv조선에서 유명 드라마 PD들과 영화감독들이 참여해 야심차게 준비한 10부작 옴니버스 형식으로 1950년대부터 2000년까지의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담아낸 단막극 시리즈이다.

10가지 이야기 중 이자은이 출연하는 한철수 감독의 '영자의 전성시대'는 70년대 버스 안내양들의 삶을 표현한 이야기로 그 시절 열악한 환경과 가난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내는 소녀들을 그려낸다.

주인공 영자가 일하는 버스 운수 회사에서 같은 기숙사의 선배로서 안내양 서열 1, 2를 다투는 충청도 소녀 '김옥경'역을 맡은 이자은은 어리지만, 집안의 가장으로서 다부지게 일하는 다소 거친 성격의 옥경이로 분하여 코믹한 액션과 춤, 감정연기까지 보여주며 현재 그 시대를 완벽히 재현한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자은은 어머니의 시대를 힘들게 살아가는 꿋꿋한 소녀 옥경에게 많은 애착과 공감이 느껴져 최선을 다해서 연기하고 싶었으며 또래의 여배우들과 가족 같은 현장 분위기에서 호흡했던 액션 장면과 고고장에서의 댄스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는 말과 함께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Tvn과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이 공동제작하여 방송 최초로 두 채널 동시 방영하는 '위대한 이야기'는 '이난영과 김 시스터즈', '박치기왕 김일', '대치동 브루스' 등 시대 아이콘의 이야기들과 함께 내년 2월 첫 방영 예정이다.

어른들에게는 그 시절의 향수를 지금 세대를 사는 이들에게는 옛 이야기에 대한 흥미로 다가와 재미와 감동으로 안방극장의 새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두 개의 신분증, 한 세상은 끝났다”… 호주 교민, 중국서 ‘이중국적 단속’에 막혀 출국 불가
  • “중국 청년들, ‘서울병(首尔病)’에 걸렸다?”…中 매체 “韓 언론, 과장·왜곡 심각”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 [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 ‘공산당 축구 관리’ 본격화…심양, 37억 쏟아 대련 추격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배우 이자은, tvn·tv조선 합작 '위대한 이야기-영자의 전성시대편' 출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