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송경철에 이어 소품배우 김문혁마저 투병 중...자살도 시도한 적 있어

[동포투데이] 연변의 유명한 소품배우(코미디) 김문혁 씨(49세)가 2010년부터 4년간 투병 중이었던 안타까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92년 연길시 조선족구연단에 입단한 김문혁 씨는 근 20년간 ‘술친구’,‘이웃사이’ 등 80여편의 소품과 ‘사랑의 품’, ‘샘’ 등 드라마에 출연한 중견 배우이다. 때로는 두 오누이를 둔 삼륜차몰이 조선족 아버지를 진솔하게 그려낸 연기자로, 때로는 조선족들 특유의 일상을 재치 있게 무대에 녹여낸 소품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문혁 씨 전화번호: 151-4335-1118
계좌번호: 4563510600024527007 (중국은행)
한국 연락처: 김문혁 씨 후배 신명숙 010-9127-7767
한국 후원계좌: 09340104113529(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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