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예의 대상 正歌앙상블 Soul지기 ‘언약이 늦어가니’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악원이 후원하며 GBF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이 주관하는 창작국악경연대회, 2014 제8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대회가 지난 8월 17일(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국악인 남상일과 박애리의 사회로 3시간여분 동안 진행된 이 날 본선 대회에는 총 47개 참가작 가운데 두 차례의 치열한 실연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최종 경연을 펼쳐 5개 부문, 총 7팀이 수상했다.
대상은 ‘언약이 늦어가니’로 참가한 ‘正歌앙상블 Soul지기’에게 돌아갔다.
‘正歌앙상블 Soul지기’는 ‘-지기’라는 어떤 것을 지키는 사람을 가리키는 접미어 앞에, 그들이 지키고자 하는 음악, 그들의 ‘Soul’을 붙여 만든 것으로, 정가(正歌)에서 사용하는 소리나 시김새를 가지고 새로운 노래를 만들어, 현대인들과 함께 공감하고자 결성된 팀으로, 수상작인 ‘언약이 늦어가니’는 여창가곡 중에서도 가장 느린 ‘이수대엽’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계면조 이수대엽의 떠난 님을 기다리는 안타까운 마음과, 혹시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설레임을 현대인들의 정서에 맞는 노랫말로 재구성하여 오시지 않는 님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노래하고, 이 곡을 통해 전통과 창작의 묘한 어우러짐 속에서 창작 선율이 아닌 오히려 전통 선율에 귀를 기울일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만든 곡이다.
대상 수상인 ‘正歌앙상블 Soul지기’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패, 상금 1천 5백만원이 수여됐다.
본선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상진 교수는 “젊은 참가자들이 만들어내는 신선함이 돋보인 경연이었다.”며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1차 예선부터 실연 예선을 거침으로써 무분별하게 지원하던 과거와는 달리, 전통음악의 특징을 새롭게 해석한 과감한 시도나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 많이 눈에 띄어, 해를 거듭할수록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어 매우 긍정적이었고, 앞으로 국내를 떠나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우리 음악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많은 기대가 된다.”고 평했다.
이날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권영빈 위원장, 국립국악원 김해숙 원장, 국악방송 채치성 사장 등 관계자 및 관람객 800여명이 자리를 가득 메워 대회를 빛냈다.
한편, 2014 제8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지난 5월 7일 참가작 접수를 시작으로 100여 일간의 일정동안 진행됐으며, 앞으로 21C 한국음악을 이끌어 갈 젊은 음악인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시금석으로 장한 예술혼을 이끌어내는 무대를 펼쳐 새로운 패러다임의 ‘젊은 한국음악축제’로 관계자와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14 8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수상 명단
대 상 : 正歌앙상블 Soul지기 “언약이 늦어가니” (김나리,김한길,김민지,정신혜,김지선,조의선)
금 상 : 국악밴드 소름 “이어도 사나” (이재은,최예림,권문영,김도란,신윤선,송우주,김수열)
은 상 : 천우 “화” (김용훈,박다열,박세웅,성휘경,임종현,전대진,조성태,이관규,이의수,박동국)
동 상 : 다올소리 “숨비소리” (김선,송현아,이연주,문새한별,박주화,송미정,이유라,이보나)
장려상 : 온다 “제망매가” (김은혜,박영식,권중연,김경식,김세영,이진경)
장려상 : 짙음 “새야 새야” (전병훈,김성은,한지수,정보영,조은혜,이지안,유수환,김예주)
장려상 : K-Bridge “몽련가” (강주린,김다혜,김민정,노경현,신보혜,조해솔,최현주,홍서연)
비록 상을 받진 못했지만 보편적 예술단, 화접몽 밴드, 풋낯, 프리에프엠, 올굿 팀도 관객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BEST 뉴스
-
‘무실점 중국 vs 최강 일본’… 결승은 힘이 아니라 인내의 싸움
[인터내셔널포커스]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6 AFC U-23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중국 U23 축구대표팀과 일본 U23 축구대표팀이 맞붙는다. 객관적 전력에서는 일본이 앞서지만, 대회 흐름과 수비 안정성에서는 중국이 결코 밀리지 않는다. 결승답게, 승부는 화려함보다 ‘실점 관리’에서 갈릴 가능성이 크다.... -
중국 U23, 베트남 3-0 완파… 일본과 결승 맞대결
△중국 U23 대표팀 선수들이 2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U23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베트남을 상대로 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중국은 이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대회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다.(사진 :신화통신) [인터내셔널포커스... -
베트남·중국, U-23 아시안컵 준결승서 격돌… 한·일전은 ‘빅매치’
[인터내셔널포커스] 2026년 AFC U23 아시안컵 준결승 대진이 확정됐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8강전을 통해 한국과 일본, 베트남과 중국이 나란히 4강에 진출했다. 베트남은 8강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연장 접전 끝에 제압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베트남은 중국과 결승 진출을 ... -
중국 U-23 수비축구에 쏟아진 비난… 일본 팬들 “결과가 답”
△중국 골키퍼 리하오(가운데), 선수 펑샤오(왼쪽), 그리고 베흐람 압두웨리가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 신화통신)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U-23 대표팀이 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4강에 오르자, 경기 이후 온라인 여론전이 벌... -
세트피스에서 갈린 승부… 한국 U23, 일본에 0-1 패
△전반 세트피스 상황에서 일본 U23 선수가 골을 성공시킨 뒤 동료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 제공: AFC 공식 웹사이트) [인터내셔널포커스] 한국 U23 대표팀이 일본의 문턱에서 멈췄다. 한국은 2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 스타디움... -
홍콩 액션 배우 양소룡 별세, 향년 77세
△양소룡은 1980년대 초 TV 시리즈 ‘곽원갑’과 ‘진진’에서 민족 영웅 ‘진진(陈真)’을 연기해 중화권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인터내셔널포커스] 홍콩 무술영화의 상징적 배우 양소룡(梁小龙)이 지난 14일 별세했다. 향년 77세. ‘싱다오망(星岛网)’과 동망(东网...
실시간뉴스
-
‘국보급 보이스’ 정서주, 세대 아이콘으로
-
황영웅, 학폭 논란 3년 만에 공개 무대 복귀
-
허우밍하오·쿵쉐얼, “3년 비밀 연애설” 확산…소속사 “가짜” 일축
-
中배우 장위치 둘러싼 대리출산 의혹… 당사자 해명에도 논란 지속
-
김천 “모든 책임 지겠다”… 뺑소니 의혹 사과 후 희즈랑 광고 재개
-
무술배우 양소룡 영면… 선전서 장례식, 진혜민 지팡이 짚고 배웅·주성치 화환
-
니켈로디언 아역 출신 스타, 뉴욕 새벽 교통사고로 숨져
-
홍콩 액션 배우 양소룡 별세, 향년 77세
-
홍콩 5만 관객 앞에 선 저우선…“팬 덕분에 여기까지”
-
반세기 스크린 지킨 얼굴, 안성기 74세로 영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