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방울의 물도 없는 수성

수성은 태양계 중에서 가장 명실에 부합되지 않는 하나의 행성이다. 그것이 비록 이름은 수성이라고 달았지만 실제상에서는 한방울의 물도 없다. 그리고 액체 상태의 물질은 근본상 수성에 자리잡을 방법이 없는바 이는 무슨 원인일까?
원래 수성은 태양과의 거리가 아주 가깝기에 이글거리는 태양의 복사에 태양을 향한 수성의 한쪽 면은 극도로 뜨거운바 최고 온도가 무려 427도에까지 이른다. 이렇듯 높은 온도속에 돌과 같은 금속마저 용화되기에 물이 있다고 해도 진작 증발해 버릴 가능성이 크다. 한편 태양을 등진 수성의 다른 한쪽 면은 온도가 특별히 낮아 령하 173이다. 이렇듯 낮은 온도하에서 물의 전부가 얼어붙어 빙산이 됐으므로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수성에는 물이 없을뿐만 아니라 표면층의 공기도 몹시 희소하다. 이런 공기는 태양풍이 몰아오는 원자로 구성되었기에 수성은 몹시 더우며 이런 원자 또한 아주 빨리 태공중에서 흩어져 버린다. 이로 보아 수성이란 얼마나 황량한 성구인가를 알 수 있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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