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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민주당 "중국동포 위한 정책 추진할 것"

  • 허훈 기자
  • 입력 2024.04.0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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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동포 ‘자영업자 및 근로자’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
  • 출입국외국인청 인근 소점포 금융기관 개설도 제안
  • 외국인등록 등 각종 행정절차 간소화로 편의 제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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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민주당 손수경 대표와 최인백 사무총장이 중국동포 지지자와 함께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비례정당 23번 대중민주당은 국내 거주 외국인 200만 시대를 맞아 중국동포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세밀한 개선책을 제시해 중국동포 사회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중민주당 최인백 사무총장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동포타운에서 가진 중국동포 관련 언론사와의 간담회에서 외국인등록과 건강보험 자격취득 절차가 아직은 불편하다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지난 4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 중국동포 거리를 방문하여 중국동포들을 만나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이날 최 사무총장은 중국동포 관련 여행사 직원이 “지난 2일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지켜보며 중국동포 정책 추진 의사를 발표한 유일한 정당이 대중민주당이라 반가웠다”라며, “총선에서 비례정당 투표는 23번을 꼭 찍겠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 사무총장은 “동포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SBS 공개홀에서 27개 소수정당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참석해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 사무총장은 연이어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가능한 한 중국동포 정책은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송금과 환전 등 은행 이용이 편리하도록 전국 주요 지역 출입국외국인청과 인접한 소점포 은행개설을 제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권 입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저축이 많고 매우 우량한 고객들이 대부분이다”며, “이들 만의 전용 금융기관의 신설도 고려해 볼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최 사무총장은 외국인과 농촌지역 총각과의 국제결혼으로 인한 문제점들에 대한 현장 설명을 듣고 “우리나라 농촌지역에는 국제결혼의 피해자들이 많다. 점차 지능화하고 있는 결혼사기에 대해서 다각 도로 구제책과 해법을 찾아 나가도록 대중민주당이 그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오는 10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투표는 꼭 23번을 선택해 중국동포 지원을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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