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중국 장백산에 불교사원 복원 건설한다

  • 기자
  • 입력 2014.03.12 12:0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장백산(백두산)관리위원회 소림사와 협력 “동소림, 북관음”을 주제로
dspdaily_com_20140312_120312.jpg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장백산(백두산)관리위원회 사충암 주임과 소림사의 석영신 주지스님은 3월 11일, 전국인대회의 참가 차 북경에서 만나 장백산에 장백산관음사원을 복원건설하고 “동소림, 북관음” 불교법사를 조성할 데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중국 시나망이 12일 보도했다.


이날, 회견에서 사충암은 석영신에게 장백산상황을 소개하고 장백산불교사원의 주지스님을 맡아줄 것을 정중하게 요청했고 석영신은 장백산은 세계에 이름있는 명산이며 지리위치가 존숭한바 장백산문화의 발원지라면서 “동소림, 북관음”으로 주제로 확정할 것이며 장백산불교성지를 다시금 건설하는 것은 불교의 교리를 선양하고 장백산문화를 더욱 빛나게 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에 장백산을 고찰하고 장백산사원 건설 관련 사항들을 진일보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장백산은 신성하고 신기하며 신비해 역사상 불교성지였으며 백의관음의 고향으로 불리웠다. 중국 고대의 북방 소수민족들과 청왕조는 여러 차 장백산 아래에 절을 지었는데 후에 전쟁으로 훼멸되었다. 민국 초기 건설한 숭덕사도 문화대혁명 기간 훼멸되었다.


목전, 중국에는 보타동관음, 삼아남관음, 서장 부다라궁서관음 등 도합 세곳의 유명 관음도장이 있으며 숭산소림사 외 복건에 남소림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인터내셔널포커스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술로 근심 달래는 유럽 외교관들… 서방 동맹은 끝났다”
  • 전 세계 한글학교, 민화로 하나되다
  • “중국을 알려면 현실을 봐야” — 세계중국학대회 상하이서 개막
  • “두 개의 신분증, 한 세상은 끝났다”… 호주 교민, 중국서 ‘이중국적 단속’에 막혀 출국 불가
  • “중국 청년들, ‘서울병(首尔病)’에 걸렸다?”…中 매체 “韓 언론, 과장·왜곡 심각”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중국 장백산에 불교사원 복원 건설한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