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오늘날 중국 과학자들은 코로나19 핵산 검사 분야에서 중대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미국 CBS방송은 최근 푸단대 연구진이 개발한 코로나19 검사 장비를 통해 4분 안에 핵산을 검출할 수 있다고 10일 보도했다. 기존의 PCR 기술에 비해 효율과 정확도가 크게 향상됐다.
푸단대 류윈치, 웨이다청 등이 이끄는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를 생물공학 분야 저널인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Nature Biomedical Engineering)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초소형 전기시스템 기반의 초고감도 바이오센서를 개발해 휴대형 기기에 집적했으며 면봉에 들어 있는유전물질을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기술로 분석해 0.1~4분 안에 바이러스 RNA를 검출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장비는 검출 속도가 빠르고 민감도가 높으며 조작이 간단하다. 일단 개발에 성공하면 공항과 의원, 현지 응급진료센터는 물론 자택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세관 자료에 따르면 세계 최대 코로나19 진단키트 제조사 중 하나로 알려진 중국은 지난해 12월 16억 달러어치의 진단키트를 수출해 전월 대비 14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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