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9(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엑스포마이스(대표이사: 이형주)가 17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 8회 대한민국 전시산업발전대상에서 ‘미래전시 어드벤처 부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엑스포마이스는 베뉴 마케팅과 전시 컨텐츠를 기획하는 마이스(MICE) 전문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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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시산업발전대상’은 지난 2007년부터 정부가 국내·외 전시산업 발전에 공헌이 큰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우수 브랜드전시회, 미래전시 어드벤처, 친환경 전시 디자인, 선진전시서비스, 전시산업발전 기여 등 총 5개 부분의 상으로 나눠져 있으며 엑스포마이스가 수상한 미래전시 어드벤처 부분은 미래발전 가능성이 가장 큰 신규 전시회로 전시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에 수여하고 있다.

엑스포마이스는 국내 최초로 한류 드라마와 전시를 접목한 드라마 전시회를 기획해 성공적인 개최로 이끌었으며, 국내 전시의 해외 진출을 현실화 시키고 있다는 점을 인정 받아 미래전시 어드벤처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엑스포마이스는 한류 드라마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별에서 온 그대>를 전시로 기획하고 다양한 한류 컨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별에서 온 그대> 전시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인, 중국인 등 외국인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모았으며 28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엑스포마이스는 현재 중국의 상해, 북경, 대련과 대만의 카오슝 등과 컨텐츠 전시 개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엑스포마이스 이형주 대표는 “엑스포마이스만의 전시 기획력과 경험으로 창업 3년만에 별에서 온 그대 전시, 서울 모터쇼 총괄 운영, 대만 Elder Care Asia 한국관 총괄운영 등 우수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차별적인 컨텐츠를 많이 개발해 국내 전시를 해외에 수출하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시 컨텐츠 전문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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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엑스포마이스는 10년 이상 컨벤션센터, 테마파크 등에서 마이스 컨텐츠를 기획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이 설립한 마이스 전문 회사이다. 전시 컨텐츠 기획 및 개최, 전시장 매니지먼트, 도시마케팅 서비스 등 마이스 산업의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하고 있다.

엑스포마이스는 2012년 9월 출범해 창업 1년만에 한국관광공사 창조관광기업으로 선정 됐으며 2014년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또한 2014년 금융위원회 위원장상, 고양시장상 등을 수상하며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엑스포마이스는 창업 3년 만에 SBS 드라마 특별전 ‘별에서 온 그대’ 전시회, ‘코리아 컨텐츠 월드 &페어’, ‘서울 모터쇼’ 등 굵직한 전시회를 기획하고 운영해왔으며 현재 ‘나사 휴먼어드벤처전’을 개최하고 있다.

‘나사 휴먼어드벤처전’은 실제 우주 여행에 사용됐던 비행선, 탐사기구, 우주복을 비롯해 로켓, 달착륙선 등 우주탐험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로 2016년 2월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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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마이스 ‘대한민국 전시산업발전 대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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