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9(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조미김 제조기업 소문난 삼부자(대표 김영태 회장, 48 )가 연말을 맞아 다문화가족들에게 자체 생산한 최고급 선물용 김을 기증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

소문난 삼부자는 오는 12월 20일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 소재 여성플라자에서 열리는 한국이주여성연합회(중앙회장 왕지연) 송년 모임에 참석하는 모든 회원가족들에게 대형 김 1박스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송년모임에 참석하는 회원들이 매년 100가족 이상이라는 점을 감안할 경우 기증품도 이와 비례하여 크게 늘어 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본사 및 공장을 둔 소문난 삼부자는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가졌는데 작년부터 중국시장에 진출했다.
 
왕지연 중앙회장과 인연을 맺어 지난 2012년 7월 ,한국이주여성연합회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결혼이주여성의 안정된 사회적응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소문난 삼부자 김영태 회장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에 앞장서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측면 지원하는 보이지 않는 사회사업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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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삼부자 김, 3년 연속 다문화가족들에 고급 조미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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