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국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9일 독일 베를린에서 훈련 중인 중국 청소년 축구선수들을 친히 방문하고 중국-독일 친선경기를 관람했다. 시진핑 주석은 선수들에게 훈련과 생활 상황에 대해 물었고 선수들은 자신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독일에 훈련을 통해 얻은 수확에 대한 흥분에 찬 감회를 술회했다. 시진핑 주석은 선수들에게 “이번 독일 훈련을 통해 여러분들이 중국 청소년축구분야에서 견인역할을 발휘하고, 더 많은 청소년들이 중국 축구사업에 몸 담기를 바라며 장래에 모두 훌륭한 축구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또 현장에 참석한 중국과 독일 축구협회 관련 책임자들에게 양국의 축구교류 강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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