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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총회, 6월 10일을 국제 문명 간 대화의 날로 제정
    [동포투데이] 제78차 유엔 총회에서는 중국이 제안한 '문명 간 대화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모든 문명의 성과가 인류 사회의 공동 자산임을 분명히 하고, 문명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옹호하며, 세계 평화 수호, 공동 발전 촉진, 인류 복지 증진 및 공동 발전 실현에 있어 문명 간 동등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강조하며 6월 10일을 국제 문명 대화의 날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푸총 유엔 주재 중국 대표는 총회 전체회의에서 결의안 초안을 소개하면서 현재의 다중 위기 도전이 중첩되고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인류사회가 다시 역사의 기로에 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배경에서 중국 측은 차별적 편견 해소, 이해 신뢰 증진, 민심 통합의 촉진, 연대 협력 강화에 문명대화의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인류 사회가 연대하여 공동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총회에 국제 문명대화의 날 제정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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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6-08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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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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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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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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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북한 첫 정찰일꾼대회 소집, 김정은 참가해 격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조선중앙통신 18일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최근 첫 정찰일꾼대회를 소집,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은 기념촬영을 하며 정찰원, 정보원들과 전투원들의 공작을 높이 평가하고 그들은 “가장 어렵고 위험한 정찰을 위해 정보공작의 제1선에서 청춘과 가정, 지어 생명까지 바쳤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또 긴장정세의 수요에 따라 처음으로 소집한 정찰일꾼대회는 정찰, 정보 공작의 개선과 강화에 중요한 전환점으로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북한 인민군 총정치국 황병서 국장, 인민군 리영길 총참모장, 총정치국 염철성 선전 부국장, 정찰총국 김영철 국장 등이 김정은을 배동해 기념촬영을 했다고 보도는 전했다. 한편 정찰총국은 북한군 정예 정보부문이고 북한 사이버전(网络战)의 핵심기구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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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5-06-19
  • 北, 100년만의 극심한 가뭄 들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현재 100년만의 극심한 가뭄이 들어 농업생산에 엄중한 손실을 주고 있다. 북한은 지난 해에 비해 올해의 가뭄은 그 시간이 길 뿐만 아니라 가뭄 정도가 더욱 엄중하다. 6월 8일까지 북한 전국적으로 44만 1560여 헥타르 논에 벼를 심었는데 적어도 13만 6200헥타르가 말라버렸는 바 이는 총 논 면적의 1/4에 달한다면서 알곡생산이 많은 황해북도, 황해남도, 평안남도, 함경남도 등지의 가뭄이 더 극하다고 전했다. 특히 황해남도의 근 80%에 달하는 논이 말라버렸고 황해북도의 말라버린 논 면적은 58%에 달한다. 북한 기상부문에 따르면 올해 북한 전국의 강우량은 왕년의 평균 강우량보다 적으며 특히 알곡 주요산지인 황해북도와 황해남도에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거의 없다. 벼 외 옥수수 등 기타 작물도 가뭄의 영향을 받고 있다. 관련 지역들에서는 기타 작물을 심는 등 대책을 대어 가뭄으로 인한 식량 감산을 막아보려 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엄중한 가뭄에도 북한 양식수매성 김지석 부상은 12일, 비록 올해 엄중한 가뭄이 들었지만 북한의 양식산량은 여전히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인사는 올해 북한의 알곡생산량은 가을에 수확해 보아야 알겠지만 가뭄이 심해 식량사정이 왕년보다 많이 어렵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중대한 가뭄 피해에 대해 위문을 표시하고 중국은 북한 측의 수요에 따라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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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5-06-19
  • [기획] 365일 중국여행 포토시리즈 (1)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은 대국이다. 960만 평방킬로미터의 땅덩어리를 가진 아시아에서 가장 큰 나라인 중국은 여행을 다닐만한 명승고적과 아름다운 산수풍경을 가진 나라이다. 자연적으로 환경과 지형의 차이가 크며 결구상에서도 카르스트 지형(喀斯特地貌), 단하지형(丹霞地貌), 아단지형(雅丹地貌), 사막지형, 화산지형, 해안지형, 빙천지형, 황토지형 등 여러 가 지이다. 최근년 들어 이러한 지형은 날이 갈수록 여행부문과 여행객들의 중시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예하면 산수가 아름다운 구이린(桂林)의 풍경도 독특하지만 막고굴이 자리잡고 있는 서부의 사막지대도 자아 나름대로의 특색이 있어 관광객들을 흡인하고 있다. 본지는 오늘부터 여행특별기획으로 중국의 여러 여행지들을 소개, 여행, 관광과 고찰에 취미가 있는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중국 윈난의 석림 중국 윈난(云南)의 석림풍경구는 윈난성 쿤밍시 석림 이족자치현 경내에 위치, 해발 1500~1900미터 사이의 아열대지구에 속해 있으며 연 평균 기온은 16도이다. 석림 이족자치현은 쿤밍과 78킬로미터 상거해 있으며 겨울엔 엄한이 없고 여름에 혹서가 없으며 사계절 봄과 같은 날씨를 유지하고 있어 세계에서 유일하게 아열대 고원지대의 카르스트 지형을 갖고 있다. “천하 제일의 기관(天下第一奇观)”의 미명을 갖고 있는 석림박물관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지정된 중국 국가 중점풍경 명승구이며 중국 국가지질공원,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기도 했으며 베이징의 고궁, 시안의 병마용과 구이린의 산수와 어깨 나란히 이름이 높은 곳이다. 석림의 면적은 약 350평방킬로미터로서 “조형지모 천연박물관(造型地貌天然博物馆)”으로 불리며 이미 유엔기구로부터 “세계지질공원” 및 “세계자연유산풍경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석림풍경구는 대소석림, 내고석림(乃古石林), 지운동(芝云洞), 장호(长湖), 대첩수 폭포, 월호, 기풍동 등 7개의 구역으로 이뤄지며 일반적으로 버스를 타고 대소석림에 도착해서는 다시 마차를 타고 기타 몇개의 풍경구들을 돌아볼 수 있으며 대소석림과 내고석림, 지운동과의 거리는 약 5킬로미터이고 대첩수폭포까지는 23킬로미터가 되며 제일 먼 장호까지도 근근히 25킬로미터의 거리이다. 석림풍경구로 가면 이족의 정취를 한몸에 느낄 수 있다. 유명한 “아스마(阿诗玛)”의전설, 화려하고 다채로운 이족의 수놓이공예, 고풍스럽고도 신기한 “횃불절(火把节)”, 그리고 열정적인 “싸니가무(撒尼歌舞)” 등은 석림풍경구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인문경관을 이루고 있어 찾아가는 이들로 하여금 오래도록 이 곳을 잊지 못하게 하는 추억을 남기도록 만들어 주고 있다. 약 2억년 전, 석림풍경구가 있는 이 곳은 망망한 바다였으며 바다속에는 이렇듯 각종 조형을 가지고 있는 기암괴석들이 있었다고 한다. 후에 지각구조의 운동으로 바다물이 밀려가면서 이런 기암괴석들이 지면에 드러나게 되었고 약 200만년 전부터 이런 돌들의 용해작용으로 서로 분리가 되기 시작했고 또 오랫동안의 세월과 더불어 오늘과 같은 이런 천태만상의 석림으로 되었다고 한다. 석림풍경구의 기암괴석들을 보면 어떤 것은 산봉우리에 있고 어떤 것은 평지에서 솟아오른 것이 있으며 또 어떤 것은 우후죽순처럼 수풀을 이루는가 하면 어떤 것은 장벽처럼 둘러있기도 하다. 그리고 어떤 돌이 모양은 윗 사진처럼 아주 괴상한 모양을 한 것도 있다. (다음 계속)
    • 오피니언
    2015-06-19
  • 中 기율검사위원회 간부 살해한 혐의자 9명 체포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6월 18일, 헤이룽장성 쉬화시(黑龙江省绥化市) 공안국은지난 4월 2일 칭안현(庆安县) 기율검사위 간부 판자둥을 살해한 혐의자가 9명으로 늘었고 이 중에는 칭안현 모 부동산개발회사의 법인대표도 망라되어 있다고 통보하였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2015년 4월 2일 11시경, 칭안현 공안국 110지휘센터에서는 현성 남 2로 거리 화당회사 부근에서 누군가 타인한테 심하게 맞아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에 110 특경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여 조사한 결과 피해자는 칭안현 근로진 기율검사위 간부인 판자둥이였고 가해자들은 이미 도망친 뒤었다. 당시 판자둥은 110 특경들에 의해 칭안시인민병원에 옮겨져 구급을 거치었으며 당날로 헤이룽장성 병원으로 전이되어 입원하였다. 4월 21일, 판자둥은 병원에서 출원해 하얼빈에 있는 친척집에서 휴양하기 시작했다. 5월 1일, 그는 갑자기 “호흡곤란, 신체무력, 땀투성이” 등 증상이 나타나 재차 병원에 입원했으나 얼마 안되어 사망되였다. 5월 15일, 헤이룽장성 공안청 형사기술 총대는 쉬화시 공안국의 위탁을 받고 판자둥의 시체를 해부, 결론은 판자둥은 타박상으로 다리골절이 생겼으며 사망원인은 폐동맥색전으로 인한 것이었다. 사건발생 후 칭안현 공안기관에서는 즉시 전문조사조를 구성해 사건해명에 나섯으며 성공안청 및 쉬화시 공안국의 배합하에 지난 6월 15일 리 모 등 9명의 혐의자를 나포하였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2013년, 칭안현성의 주민 쇼모(肖某)는 현신웨부동산 유한회사와 가옥철거협의를 달성, 2014년 10월 분양받게 될 아파트의 주체건물이 선 뒤 쇼모는 아파트 구조가 불합리하다고 인정했다. 그러다보니 개발회사와 쇼모 사이에는 분규가 생겼다. 그 뒤 쇼모는 자기의 친구인 판자둥의 도움을 요청, 판자둥으로 하여금 부동한회사 법인대표인 리모를 만나 쇼모에 대한 보상금을 올려줄 것을 요구하게 하였다. 이에 리모는 이들의 요구가 너무 과분하다고 하면서 동의하지 않았다. 그 뒤 판자둥은 리모가 쇼모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사기죄로 고발하겠다고 하였고 한편 리모 또한 판자둥한테 “교훈”을 줄 목적으로 이 사건을 획책했다. 지난 4월 1일, 리모는 다칭시(大庆市)의 왕모 등 사람들을 고용, 4월 2일, 왕모는 다른 한 왕모와 백모 등과 함께 칭안현에 나타났고 형모의 구체적인 지휘하에 판자둥의 뒤를 밟다가 현성 징우이가(经纬街) 싱풍쟈왠(幸福家园) 부근에서 기회를 타서는 각각 복면을 하고는 판자동한테 몽둥이 찜질을 가하는 등 타박상을 입히고는 차를 타고 현장을 떠났다. 현재 이 사건에 개입한 혐의자들은 모두 구속되고 있는 상황이며 이 사건 역시 법에 의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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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9
  • 중국, 본토방문 타이완인에 비자 면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에서 해안 양안 관계가 점점 화해와 밀접에로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는 타이완에 대한 대륙의 민생 및 포옹 정책으로 알려져 더욱 양안 인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고 6월 18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날 중국 국무원은“타이완지구로 내왕하는 중국공민에 대한 관리방법"개정안을 반포, 본토를 방문하는 모든 타이완인들의 입경허가증(비자)을 7월 1일부터 면제하기로 했다. 이런 포옹정책은 이미 만년에 접어든 타이완의 옛 국민당 노병들이 될수록 생전에 공향방문을 이룰 수 있게 하려는 본토의 뜻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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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9
  • 中 왕청, 조선족 민속절 성황리에 개최
    [동포투데이 연변] 6월18일 ,길림성 왕청현 빈하공원은 화려한 무대장식과 조선족 전통복장을 곱게 차려입은 시민들로 명절의 분위기가 넘쳤다. 오전 8시 30분에 시작된 왕청현 조선족 민속절 개막식에는 왕청현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해마다 개최되는 왕청현 조선족 민속절은 민족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민족화합을 이루는 만남과 화합, 교류의 장이다. 개막식에 이어 왕청현 상모춤 예술단의 "상모춤","사물놀이" 등 공연을 시작으로 왕청현 조선족예술단, 려명예술단 ,왕청현민속협회 등 민간문예단체들에서 준비한 문예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찰떡치기, 화투놀이, 윳놀이, 바줄당기기, 전통민속놀이 경기도 펼쳐지며 관객들의 흥을 돋구었다. 왕청현 문체국 진설매 국장은 “해마다 이어오는 왕청현 조선족민속절은 왕청현 조선족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단합된 대가정을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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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8
  • 中 네티즌 "인신매매범"에 사형선고 해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6월 17일, 중국 네티즌들은 인신매매범에 대한 사형선고 여부를 놓고 인터넷을 달구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많은 네티즌들은 "정부가 아동유괴에 관한 법률를 개정해 범죄자를 사형에 처하고 유괴된 아동을 구매하는자는 무기형에 처해야 한다"며 미니블로그, 위챗모멘트 등 SNS를 통해 사형선고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죄행이 엄중한 인신매매자 응당 사형에 처해야 공안부 유괴단속부 주임 전시량은 죄행이 엄중한 인신매매자들은 응당 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신매매범에 최저 5년 이상의 유기징역, 최고로 사형에 처할수 있다. 중국은 현재 인신매매범에 대한 처벌이 엄격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사실상 정부는 몇년간 아동유괴 인신매매범죄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엄격히 처벌하고 다스리고 있다. 만연되고 있는 인신매매행위를 억제하자면 범죄행위가 엄중한 인신매매자에 대해서는 사형선고를 많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신매매범에 대한 사형선고가 범죄자를 자극해 막다른 처지에 몰리면 모험적인 행동으로 유괴아동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네티즌들의 우려에 대해서는 인신매매범이 야동을 유괴한 최초 목적은 경제적 이익이지 아동의 생명안전을 위협하려는 것이 아니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구매자에 대한 처벌 무력 법조계 인사는 현재 유괴된 아동을 구매하는자에 대한 처벌이 약한 것이 아동유괴사건이 많이 발생하는 중요한 원인이라고 밝혔다. 곡정시 중급인민법원의 리설송 원장은 "다년간 아동유괴사건을 많이 조사처리했다. 최근 발생한 현지 아동유괴사건을 분석해보면 인신매매범들이 갈수록 많아지는 원인은 판로가 원활한 것이다. 즉 비교적 큰 구매시장이 있기 때문이다. 봉건전통관념의 영향으로 일부 사람들은 법률을 무시하고 고가로 유괴된 아동을 구매해 대를 이어가거나 가정의 번창함을 보여주려 한다. 다음으로 고액의 이윤이 범죄자들로 하여금 모험을 무릅쓰고 아동을 유괴하도록 유혹하고 있다. 아동유괴는 부녀자유괴보다 더욱 안전해 설령 아이가 구조를 받았다 하더라도 아이들은 적발할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고 아무런 증거도 제공하지 못하기에 범죄자들은 처벌을 피할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전국정협위원 허음송은 "올해 두 회의에서 관련 법률을 빠른 시일내에 완벽화하고 전국민의 “유괴반대”, “유괴단속”에 관한 인식과 능력을 강화시킬 것을 제안했다" 며 "중화인민공화국형법 제241조 제6항의 "인신매매된 부녀자, 유괴된 아동을 구매했을 경우 인신매매 피해 부녀자의 의사에 따라 원 거주지로 돌아가는 것을 저애하지 않으며 유괴아동에게 학대행위를 하지 않고 구조를 저애하지 않으면 형사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규정은 반드시 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 인신매매범죄자 처벌강도 늘려북경시 최리민 변호사는 현행“형법”의 규정에 의하면 아동유괴죄는 5년 이상 10년 이하의 유기징역형에 처하고 동시에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아래 한가지 정황에 포함된 행위는 모두 10년 이상의 유기형 혹은 무기형에 처하고 동시에 벌금을 부과하고 재산을 몰수한다. 엄중할 경우 사형에 처하고 벌금을 부과한다. (1) 아동유괴의 주요범죄자(2) 아동 3명 이상 유괴한 범죄(3) 매매를 목적으로 폭력을 사용하고 협박하거나 아동을 마취시키는 행위(4) 매매를 목적으로 유아를 훔치는 행위 (5) 유괴당한 아동이나 그 친속이 중상을 입었거나 사망 혹은 기타 엄중한 후과가 발생했을 경우(6) 아동을 해외로 팔아넘긴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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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8
  • 홍콩 대학생 “중국 전통문화여행”활동 거행
    [동포투데이] 6월 17일, 2015년 중국대륙과 특별행정구인 홍콩, 오문간 문화교류 프로젝트 중 일환인 홍콩 “미래스타 동창회”, “중국 전통문화여행” 활동에는 홍콩대학, 홍콩중문대학 등 대학교의 100여명 학생들이 북경 마련도 차거리에서 직접 차를 볶고 다도 공연도 감상하면서 차문화를 체험 했다. 올해는 홍콩 “미래스타 동창회”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써 북경과 홍콩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진다. ↑사진은 홍콩대학생이 긴부리주전자의 사용법을 을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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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8
  • 美, 중국 100만 달러가정 400만호…자선에는 인색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014년 중국에서 100만달러 이상의 개인재산을 소유한 가정은 400만 세대로 세계 제2위이며 일본 “100만달러 가정” 총수의 4배에 달한다고 재팬타임스(日本时报)가 미국 보스턴 자문기구의 보고서를 인용해 16일 보도했다. 보고서에 다르면 지난해 미국의 “100만달러 가정” 수는 700만개로 세계1위었다. 반면, 중국의 “100만달러 가정”은 지난해에만 100만개가 증가해 도합 400만개로 세계 제2위이며 지난해 세계적으로 그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국가이다. 제3위는 일본으로 2014년 “100만달러 가정” 수는 100만 세대였다. 이 자문기구는 “100만달러 가정”의 정의를 개인재산이 100만달러가 넘는 가정으로 여기에는 현금, 주식과 기타 금융투자제품이 포함되며 부동산, 소장품, 기업의 지분 참여거나 사치품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중국 “100만달러 가정” 개인재산 증가는 주식시장의 강세 표현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중국에서 “100만달러 가정”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자선에 헌신하는 부자의 비례는 여전히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포브스” 재부잡지는 2012년의 한 문장에서 중국의 “슈퍼부자”들 가운데서 자선기금을 갖고 있는 비례가 비교적 낮다고 지적, 2011년 중국의 “슈퍼부자”들 가운데서 7%만이 자선기금을 설립했으며 이에 비해 미국, 영국, 프랑스의 “슈퍼부자”들 가운데서 절반 이상 사람들이 자선기금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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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8
  • 무형문화유산항목 전시공연 연길서 성황리에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제10회 “중국문화유산일”을 맞이해 지난 16일,연변주주문화국에서는 “성과 보호, 전민 공유”를 주제로한 "무형문화유산항목전시공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변주체육관에서 펼쳐진 "무형문화유산항목전시공연"에는 왕청의 상모춤, 도문의 장고춤, 연길의 아박무, 용정의 가야금예술, 훈춘의 퉁소 등 연변주에서 이미 기네스북에 도전했거나 도전을 신청한 무형문화재종목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현재까지 연변주에는 국가급무형문화재명록에 17개, 성급명록에 77개, 주급명록에 110개 종목이 등재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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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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