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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삼둥이, ‘감나무와 감나무와 한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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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2.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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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만세, 삼둥이의 홍시 사수 위해 ‘감 따기 트리오’ 결성!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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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대한-민국-만세가 감나무와 한판승을 펼친다.
 
내일(27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10회 ‘아빠가 만드는 기적’이 방송된다. 이중 삼둥이는 공주 ‘마곡사’를 찾아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 이 가운데 삼둥이가 직접 감을 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포착 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삼둥이는 감나무에서 갓 딴 홍시의 몰캉몰캉한 맛에 홀릭되어 자동 홍보 먹방을 펼쳐 아빠 미소를 유발했다. 특히 만세는 홍시의 매력에 퐁당 빠진 듯 끊임없이 홍시를 흡입했고, 더 먹고 싶다며 스님에게 매달려 웃음을 자아냈다.
 
삼둥이는 홍시를 더 맛보기 위해 감 따기에 첫 도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삼둥이는 스님이 감을 따는 법을 알려주자 귀를 쫑긋 세우곤 직접 감을 따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시각과 청각 총동원해 감 따기 설명에 열중해 송일국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스님에게 감 따는 법을 전수 받은 삼둥이는 민국을 필두로 감 따기 트리오를 결성했다. 민국은 장대를 들고 감을 떨어트리는 역할을 맡았다. 민국은 자신의 키보다 5배나 긴 장대를 들고 땀을 뻘뻘 흘리며 감을 떨어트리기 위해 감나무 이곳 저곳을 찔러보는 등 감나무 공략에 나서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처음 감 따기에 도전한 민국에게는 감에 막대가 닿게 하는 것조차 쉽지 않는 게 당연했다. 하지만 민국은 어떻게든 감을 얻기 위해 장대를 들고 감나무와 팽팽한 기 싸움을 벌여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대한과 만세는 민국을 중심으로 좌우를 지키며 감이 떨어질 기미가 보이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감을 바구니에 담아냈다.
 
과연, 삼둥이는 성공적으로 감을 딸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이번 템플스테이에서는 삼둥이가 어떤 모습 보여줄지 기대되네~”, “밍무룩 다시 한 번 가는 건가요? 완전 기대돼!”, “이모가 그냥 감나무 하나 재배해야겠다! 여기로 와~”, “얼른 삼둥이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10회는 내일(2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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