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동포투데이] 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다 친구의 귀를 자른 40대 조선족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말다툼을 벌인 지인의 귀를 자르고 때린 조선족 정모(40)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안모(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새벽 서울 대림동 한 다가구 주택에서 친구 사이인 이들은 서로를 놀리는 식으로 말장난을 하다 감정이 상한다는 이유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모씨 등은 보복을 하기 위해 장씨를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다며 이들은 범행 후 달아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정 씨 등 피의자 3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범행 직후 도주한 1명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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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친구들끼리 말다툼하다 귀 자르고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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