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경찰, 짝퉁 중국산 송이문제로 '조총연' 수색
▲사진 (러시아 스푸트닉 뉴스사) 일본이 북한 비정부대표처 시설을 수색
[동포투데이] 일본 경찰이 지난달 26일 두 사람을 체포하고 평양 주일 비정부 대표처 “일본조선인 총연합회(조총련)” 시설에서 관련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회장, 허종만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원의 도쿄 거처에서도 일부 서류를 압수했다.
3월 26일 러시아 스푸트닉 (Sputnik)뉴스통신사가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5년전 한 일본무역회사가 중국산 송이버섯 명의로 북한에서
재배한 송이 1,200kg(3만 달러가치)을 일본에 운송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5월이래 일본경찰측은 이 회사와 협회회장 아들의 거처에서 일련의 수사를 진행했다. 수사중 취득한 자료에서 얻어낸
결과에 따르면 협회회장(84)이 불법 수입업무와 관련됐다.
송이버섯이 일본시장에서 판매가가 매우 높다. 이런 버섯 2,3개 가치는 100-200달러나 된다. 최근 몇 년 중국 송이버섯이 일본에서
매우 잘 팔렸다.
그 원인은 가격이 싼데 있었다. 2006년 10월 일본이 북한에 대해 경제 제재를 한후 일본에 대한 북한의 모든 물품수입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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