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래방 노래교실 중심 급속도 확산
▲김홍 앨범 재킷 (사진제공: 에이엠지글로벌)
[동포투데이] ‘미생’을 위한 가요<내일 다시 해는 뜬다>가 화제다.
방송 출연 한번 제대로 않은 ‘가요계의 미생’ 김홍이 힘든 세상 ‘미생’들 사이 진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급부상하고 있다.
‘쓰러진 친구를 두고 나만 뛰면 무엇하나, 슬피우는 너를 두고 나만 어찌 행복하랴, 친구야 인생은 어울려 가는 길, 이 세상 끝까지 같이 가자 친구야’ 하는 노랫말이 김홍의 감성 허스키와 어디선가 들어본듯 친근한 멜로디에 실린다.
<내일 다시 해는 뜬다>는 오랜친구들과 어깨동무하며 부르기에 제격이라, 흔히 중장년층 동창회 향우회의 피날레로 장식된다.
방송 출연 한번 제대로 않은 ‘가요계의 미생’ 김홍이 힘든 세상 ‘미생’들 사이 진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급부상하고 있다.
‘쓰러진 친구를 두고 나만 뛰면 무엇하나, 슬피우는 너를 두고 나만 어찌 행복하랴, 친구야 인생은 어울려 가는 길, 이 세상 끝까지 같이 가자 친구야’ 하는 노랫말이 김홍의 감성 허스키와 어디선가 들어본듯 친근한 멜로디에 실린다.
<내일 다시 해는 뜬다>는 오랜친구들과 어깨동무하며 부르기에 제격이라, 흔히 중장년층 동창회 향우회의 피날레로 장식된다.
유튜브 조회수도 10만건을 훌쩍 넘겼다.
경제위기 상황이던 90년대말 IMF시절 남대문 새벽시장부터 바람을 탔던 김종환 <존재의 이유>와 닮은꼴이며, 히트의 방향성은 마치 부산발 수도권으로 역주행했던 조용필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연상시킨다.
20년간 방송 음향 설비기사, 다운타운 무명가수로 활동하던 부산 출신 김홍은 어떤 가수보다도 ‘미생’의 심정으로 노래를 불렀다. 살짝 섞여 있는듯한 부산 사투리가 오히려 서민적인 노래의 맛을 더한다.
만일 이노래가 귀공자나 화려한 분위기의 가수가 불렀다면 전혀 어울리지 않았을 것이다.
김홍은 대한민국 대표 작사 작곡가 조운파의 오디션을 통과한후, 2년간 혹독한 훈련을 거쳐 2011년 7월 <내일 다시 해는 뜬다>로 데뷔, 4년만에 늦깎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노래시인 조운파는 “소탈하면서도 소울이 느껴지는 음색을 듣고 제자 삼았다”라며 “혼자부르기보다는 어깨동무하고 합창하면 더욱 위로와 격려되는 노래”라고 밝혔다.
경제위기 상황이던 90년대말 IMF시절 남대문 새벽시장부터 바람을 탔던 김종환 <존재의 이유>와 닮은꼴이며, 히트의 방향성은 마치 부산발 수도권으로 역주행했던 조용필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연상시킨다.
20년간 방송 음향 설비기사, 다운타운 무명가수로 활동하던 부산 출신 김홍은 어떤 가수보다도 ‘미생’의 심정으로 노래를 불렀다. 살짝 섞여 있는듯한 부산 사투리가 오히려 서민적인 노래의 맛을 더한다.
만일 이노래가 귀공자나 화려한 분위기의 가수가 불렀다면 전혀 어울리지 않았을 것이다.
김홍은 대한민국 대표 작사 작곡가 조운파의 오디션을 통과한후, 2년간 혹독한 훈련을 거쳐 2011년 7월 <내일 다시 해는 뜬다>로 데뷔, 4년만에 늦깎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노래시인 조운파는 “소탈하면서도 소울이 느껴지는 음색을 듣고 제자 삼았다”라며 “혼자부르기보다는 어깨동무하고 합창하면 더욱 위로와 격려되는 노래”라고 밝혔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우’ 발표…아시아 미모 약진, 1위는 중국의 디리러바
[동포투데이]2025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 톱10이 공개됐다. 올해 순위는 그야말로 ‘아시아 미모의 반전’으로 평가된다. 전체 10명 중 5명이 아시아 여배우로 선정되며, 기존의 서구 중심 미모 기준을 크게 흔들었다. 특히 1위에는 중국 배우 디리러바가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화제를 모았다. 이번 순위에... -
“K팝 스타 에스파, 원폭 조명 게시 논란…일본 연말 무대 출연 불똥”
△인기 K팝 그룹 에스파(Aespa)의 멤버 닝닝(Ningning). 닝닝은 일본에서 매년 열리는 "홍백가합전" 노래 경연대회에 초대되었다. (사진: 인스타그램/ @aespa_official) [동포투데이] 일본에서 인기 K팝 그룹 에스파(Aespa)의 중국인 멤버 닝닝이 원자폭... -
일본 가수 메이리아, “중국은 두 번째 고향… ‘하나의 중국’ 지지”
△메이리아, '승풍2023' 출연 홍보 영상 캡처 [동포투데이]일본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의 ‘대만 유사(有事)’ 발언으로 촉발된 양국 여론의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본 인기 가수 메이리아(MARiA, 美依礼芽)가 중국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하나의 중국’ 원칙을 ... -
중·일 갈등에 일본 가수 공연 줄줄이 중단… 하마사키 아유미 ‘무관중 공연’ 강행
△공연이 취소돼 직접 팬들을 만날 수 없게 된 하마사키 아유미는 텅 빈 공연장 무대에 홀로 올라, 계획했던 모든 무대를 그대로 소화하며 공연 전체를 녹화했다.(사진/인터넷) [동포투데이] 중국이 일본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의 ‘대만 유사’ 발언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양국 관계가... -
“류이페이, 국적 잡음에도 우아함 그대로… ‘클라스는 영원’”
[동포투데이]배우 류이페이(刘亦菲·38)가 어린 시절 정해진 미국 국적 문제로 잇달아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 15세 데뷔 이후 굵직한 작품으로 중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 잡았지만, 최근 국적을 둘러싼 논쟁이 겹치며 활동 전반에 적잖은 영향을 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 골든이글 어워즈 시... -
MAMA, 홍콩·대만 ‘국적’ 표기 논란… 주윤발의 눈물까지 온라인서 공방
[동포투데이] 아시아 음악 시상식 MAMA가 공식 설문에서 홍콩과 대만을 ‘국적’으로 분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국 온라인 공간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홍콩 화재 피해자를 위해 눈물을 흘린 배우 주윤발(周润发)의 행동까지 조롱의 대상이 되며 논란은 사회적 공감의 문제로 확산됐다. MAMA는 아시아 대중...
실시간뉴스
-
주현미 정규앨범 20집 매월 2곡씩 선공개
-
시크엔젤 (시아, 유희), e스포츠 게임단 홍보대사로 합류
-
가수 전영민, ‘내생에 마지막 사랑’ 트로트로 재발표
-
걸그룹 크랙시, 데뷔곡 나의 우주 (MY UNIVERSE) 출시
-
5인조 걸그룹 에피소드, '더 쇼'와 '팝스인 서울' 연타 출연
-
디아이피엠엑스 보컬 '가람' 연남동패밀리 OST '사랑을속삭여주세요' 출시
-
걸그룹 '에피소드' 3일 'Open My Door' 쇼케이스, 4일 음원공개
-
신인 걸그룹 러스티, 'Power of K Lab7'에 출연
-
국립무용단, 새해 복을 기원하는 전통춤 한마당
-
홍시, 익산-경주 2원 중계 새해맞이 타종식 무대 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