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중국 한국콘텐츠사업자 협의회’ 설립, 회원사 간 정보 공유 및 연결망 구축
[동포투데이] 중국 시장에 진출한 한국 콘텐츠 민간 사업자 간 협의체인 ‘재중국 한국콘텐츠사업자 협의회’ 창립총회가 2월 12일(목), 주중한국문화원(북경 코리아센터)에서 개최된다.
‘재중국 한국콘텐츠사업자 협의회’는, 그동안 한국콘텐츠의 중국 진출을 주도해온 민간 콘텐츠사업자가 동종 업종 간의 협력을 모색하고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한 자발적 협력체로서, 그 의미가 크다. 중국시장 진출에 앞장선 선배기업과, 다양한 방식으로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중국의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현재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국 문화산업시장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시장으로 부상함에 따라, 세계 거대 미디어 기업과의 중국 시장 내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고, 막대한 중국의 자본과 중국정부의 자국문화 보호 등으로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재중국 한국콘텐츠사업자 협의회’는 중국시장 핵심정보 공유, 회원 간 상호협력을 통한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 중국의 주요 콘텐츠 관련 기업가를 비롯한 중국 내 문화산업 관련 단체 및 학회와 연계한 교류 확대 등의 주요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중국 정부의 정보 미공개 등으로 국내에서 중국 관련 시장정보를 수집하거나, 현지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웠으나, 앞으로는 현지 사업자 간의 협의체에서 핵심 정보 공유 등을 지원하여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협의회 회원으로는 ‘아이코닉스 차이나’ 관계자 등 50여 명의 한국 콘텐츠기업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협의회는 앞으로 참여 회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회원 신청은, 한국 콘텐츠 사업자(한국 콘텐츠의 제작, 배급, 유통과 관련한 사업자 및 콘텐츠 관련 협회)로서, 중국 관련 업무 담당자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협의회 사무국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중국사무소(북경 코리아센터 내)에 설치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중국에 진출하는 한국콘텐츠 기업은 대부분 중소기업으로서, 중국 진출 시 예상되는 위험요소 등을 자체적으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중국콘텐츠시장 진출의 최적기라고 할 수 있는 향후 2~3년간, 협의회가 한국 콘텐츠의 중국 진출에 큰 역할을 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 역삼사무소에 확대하여 설치될 글로벌콘텐츠센터(원스톱지원센터)와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최근, 중국 문화산업시장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시장으로 부상함에 따라, 세계 거대 미디어 기업과의 중국 시장 내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고, 막대한 중국의 자본과 중국정부의 자국문화 보호 등으로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재중국 한국콘텐츠사업자 협의회’는 중국시장 핵심정보 공유, 회원 간 상호협력을 통한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 중국의 주요 콘텐츠 관련 기업가를 비롯한 중국 내 문화산업 관련 단체 및 학회와 연계한 교류 확대 등의 주요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중국 정부의 정보 미공개 등으로 국내에서 중국 관련 시장정보를 수집하거나, 현지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웠으나, 앞으로는 현지 사업자 간의 협의체에서 핵심 정보 공유 등을 지원하여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협의회 회원으로는 ‘아이코닉스 차이나’ 관계자 등 50여 명의 한국 콘텐츠기업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협의회는 앞으로 참여 회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회원 신청은, 한국 콘텐츠 사업자(한국 콘텐츠의 제작, 배급, 유통과 관련한 사업자 및 콘텐츠 관련 협회)로서, 중국 관련 업무 담당자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협의회 사무국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중국사무소(북경 코리아센터 내)에 설치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중국에 진출하는 한국콘텐츠 기업은 대부분 중소기업으로서, 중국 진출 시 예상되는 위험요소 등을 자체적으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중국콘텐츠시장 진출의 최적기라고 할 수 있는 향후 2~3년간, 협의회가 한국 콘텐츠의 중국 진출에 큰 역할을 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 역삼사무소에 확대하여 설치될 글로벌콘텐츠센터(원스톱지원센터)와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태국-캄보디아 국경서 총격전…대사 추방·외교 격하로 번진 군사 충돌
[동포투데이] 태국과 캄보디아가 국경 지역에서 총격전을 벌이며, 양국 관계가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 외교 채널은 사실상 단절됐고, 국경에서는 무력 충돌이 벌어졌다. 긴장은 하루 만에 외교적 갈등에서 실제 교전으로 확산됐다. 태국 육군은 24일 오전, 캄보디아 북서부 오다르... -
中 정권 핵심부, 여전히 ‘시 주석 중심’으로 작동 중
[동포투데이] 글로벌 매체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권력 약화설이 제기되고 있지만, 관찰 가능한 선전기구의 움직임과 공산당 내부 질서의 흐름을 보면 여전히 시 주석이 정권의 중심에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중국 정치 전문 리스크 컨설팅 기업 시... -
시진핑 퇴진설 다시 고개…그러나 “권력 흔들림 징후 없어”
[동포투데이]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권좌가 흔들리고 있다는 퇴진설이 최근 해외 언론과 반체제 매체를 중심으로 다시 제기되고 있다. 군부 고위 인사의 실각, 국제회의 불참, 국영매체 보도 변화 등이 그 배경으로 거론된다. 그러나 시진핑 체제가 실제 위기에 처했는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 -
[현장르포] "평양에서 마주한 낯선 일상"… 관광객이 기록한 북한의 풍경
“무엇을 봤느냐보다, 무엇을 느꼈느냐가 더 오래 남았다.” 지난달 북한 평양을 다녀온 중국인 관광객 A씨는, 쉽게 여행기를 정리하지 못했다. “어땠어?”라는 질문 앞에 멈칫했던 그는, 시간이 지나고서야 몇 장면을 꺼내놓을 수 있었다. 정치 분석도, 체제 비판... -
하이난, '제2의 홍콩' 신화를 넘어 디지털 허브를 꿈꾸다
[동포투데이] 중국이 남쪽의 섬 하이난을 '세계 최대 자유항'으로 성장시키는 국가적 실험을 가속화하고 있다. "100년에 걸쳐 이룬 홍콩의 성공을 15년 만에 재현하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로, 면세 쇼핑부터 디지털 인프라, 의료특구에 이르기까지 3만5천㎢의 섬 전체가 거대한 경제 실험장으로 변모 중이다. ... -
[세계 500대 기업 발표] 중국 130개 기업 포함… 3곳, ‘톱10’ 진입
[동포투데이]2025년 7월 29일,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이 ‘2025년 세계 500대 기업’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순위에는 중국 본토와 홍콩, 대만을 포함해 총 130개의 중국계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보다 3곳 줄어든 수치지만, 여전히 미국(136개)에 이어 세계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130개 기...
실시간뉴스
-
‘전통의 손길, 오늘의 만남’, 도쿄에서 만나는 한국의 아름다움
-
재즈댄스 페스타 vol.2 'Moment' 정기공연
-
대한워킹투어협회,'청계천 역사문화길 걷기대회' 성료
-
송곡대학교SGAE글로컬대학 성인학습자전형 실용무용예술학과,무용교육학과,공연예술기획학과 신설
-
(사)글로벌청소년센터, 우리마을 동행축제 개최
-
2024 카시아 문교협국제무용콩쿠르 성료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
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