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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 초청 팸투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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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2.1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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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울산광역시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팸투어에 나선다.

울산시는 오는 12월 17일∼18일 이틀에 걸쳐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중국어 통역안내사 25명을 초청하여 태화강대공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등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울산관광 홍보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최근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을 울산으로 유치하기 위해 중국인 관광객을 전문적으로 안내하는 관광통역안내사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보고 마련됐다.

이들은 17일 국내 유일의 고래테마관광지와 대왕암공원, 태화강대공원, 쇼핑의 천국 성남동 젊음의 거리를 둘러보고 저녁에는 지역의 문화관광해설사 및 관광사업자들 간 상담회를 통해 관광네트워크는 물론 중국인 관광객들을 울산으로 흡인할 수 있는 '울산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홍보한다.

18일에는 해돋이 명소인 간절곶을 둘러보고 이어 전국 최대 옹기집산지인 옹기마을을 방문해 옹기박물관 및 민속박물관 관람과 옹기 장인의 옹기 제작 시연 및 체험 등을 진행하고,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와 의견을 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관광통역안내사들의 울산 관광자원 이해도가 높아져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울산관광 알리미의 역할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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