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김수현 이민호 함께 “대중문화 예술상” 획득

  • 기자
  • 입력 2014.11.19 21:3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김수현 이민호 함께 “대중문화 예술상” 획득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일전, 한국TV드라마로 전반 아시아의 인기를 독차지하다싶이 한 김수현과 이민호가 한국정부가 설치한 “대중문화 예술상” 수상자로 선정, 둘은 처음으로 함께 시상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들 둘은 일전일후(一前一后)의 순서로 무대에 올라 수상하였으나 별로 어색해 하는듯한 분위기었다. 더우기 이민호가 축사를 읽을 때 김수현은 어딘가 부자연스럽고도 난처해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김수현은 얼굴에 웃음을 담은 모습이었고, 이민호는 멋지고 씩씩한 모습이었다.
 
수상소감을 밝힐 때 이민호는 “제가 좋은 시대의 탤렌트로 오늘 이렇게 이 무대에 서게 된데 대해 크나큰 영광을 느끼며 여러분들에게 감사할뿐입니다”라고 하였다.
 
이민호의 표정은 진지하였고 모든 섬광등은 그한테로 집중되었다. 그 순간 뒤에 있는 김수현은 그냥 침묵을 지키면서 위를 쳐다보기도 하고 손에 있는 꽃묶음을 갖고 놀기도 하였으며 자주 주위를 두리번거리기도 했다.
 
좀 난처하고도 어색한 장면이었지만 그래도 김수현과 이민호 이 두 남자의 얼굴에는 모두 수상한 기쁨과 감격이 어리어 있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광복 80주년 기념 '제12회 발표회' 개최
  • 한중 외교의 민감한 분기점, 반중 극우 시위 수사의 의미
  • ‘해삼 군단’의 몰락, 스스로 무덤을 판 중국 축구
  • 황영웅,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 ‘독주’…팬미팅도 1분 매진
  • ‘세계인의 축제’ 월드게임, 중국 청두서 개막…문화와 스포츠의 향연
  • “우승 위해 왔다”…손흥민, LAFC 전격 합류
  • “핵 없는 세상”의 약속 되새긴 히로시마…피폭 80년, 살아남은 이들의 마지막 증언
  • 시진핑 “15차 5개년 계획, 누리꾼 의견 반영하라”…중국식 민주주의 강조
  • 바르셀로나, 4400만 유로 ‘콩고 후원’ 논란…“재정인가, 도덕인가”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김수현 이민호 함께 “대중문화 예술상” 획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