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인권,평화정신 문화예술로 승화-아시아문화전당
[동포투데이] 도심의 동쪽을 에워싸고 솟은 무등산은 해발 1187m로 광주의 지산으로 최고봉인 찬왕봉 일대는 수직 절리상의 암석이 석책을 두른 듯 치솟아 장관을 이루고 있다. 무등산하면 옛 궁궐의 진상품 이였던 무등산 수박과 뛰어난 향기를 가진 춘설차는 광주의 또 다른 자랑이며 무등산만이 가진 독특한 작물로 유명하다. 광주는 소비의 도시이고 교육의 도시이며 문학인들이 많은 예향의 도시이다. 내년 10월 정식 개관해 앞으로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인의 문화·예술의 메카를 지향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의 현재를 대표하는 충장로와 광주폴리, 광주의 근대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등 광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다. 20년 된 광주비엔날레에서 현존하는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맛깔스럽고 깊은 맛, 남도의 다양한 음식을 체험할 수 곳이 또한 광주이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도전하는 인생은 아름답다!" 한국인 모두가 아름다운 인생에 도전하는 기회로 내년 7월 광주유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되어 세계인의 기억에 빛고을 광주의 이름이 남기를 원 한다.
민주,인권,평화정신 문화예술로 승화-아시아문화전당
광주시 금남로를 지나 구 전남도청사를 본 순간 만감의 교차를 한다. 80년 5월 광주민주화의 함성이 가득했던 소용돌이 가운데에 있던 대한민국의 역사의 큰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기록하고 있는 상징물이기도 해서도 그랬다. 5.18 광주민주화는 개인적인 역사와 정신세계에서도 엄청나게 큰 전환점이자 획기적인 변곡점이기도 했다. 지금 빛고을 광주의 전남도청 자리는 리모델링해서 아시아문화 중심의 큰 축에서 이 일대는 아시아문화전당이라는 공간으로 변모 중이다. 5월 광주의 뜨거움이 가득했던 분수대를 시작으로 전라남도 도청 청사의 본관과 별관을 역사의 현장으로 남겨 두면서 광주가 문화의 도시임을 상징적으로 기억 되게 하는데 주안점을 두어 조성되는 국립아시아전당은 내년 7월 U대회때 일부 개관하고 10월에 전면 개관을 앞두고 공사에 피치를 올리고 있다. 아시아문화전당은 지하 4층 지상 4층의 규모는 연면적 5만평이 넘는다. 그리고 설계를 할때 무등산이 보일수 있도록 했고 가능하면 지하로 공간을 만드는 걸 우선 했다고 한다. 빛은 빛대로 잘 들어오게 하면서 전라남도 도청 청사보다 낮게 조성을 하므로 5.18 광주민주화를 역사적 기억은 그대로 남길수 있는 등으로.... 거기다가 문화 광주는 “마당”을 살리는 개념을 통해 자유롭게 소통되기를 바라면서라고 한다. 민주, 인권, 평화정신을 문화예술로 승화시켜 아시아와 교통하고 아시아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문화협력과 연대의 구심점이 될거라는 기대를 해본다.
그리고 지하로는 민주 인권평화 기념관도 들어선다. 전시실, 자료실 그리고 국제회의실 등 으로 구성이 되면 민주,인권,평화 관련 문화예술 특성화 콘텐츠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도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터전을 불태우라- 광주비엔날레
광주광역시 용봉동 광주비엔날레 전시장을 셀레는 마음으로 방문했다. 창설 20주년을 맞은 2014 광주비엔날레는 '터전을 불태우라'를 주제로 9월5일부터 11월 9일까지 38개국 103작가의 작품들이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중외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광주에는 세계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2년에 한번 씩 돌아온다는 사실이다.
전 세계 각국의 나라를 대표하는 작가들이 광주비엔날레에 작품을 전시하며 우리에게 무언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2014년 광주비엔날레는 20년 동안 10회를 열어 왔다는 뜻 깊은 해이기도하다.
싱가폴 한나프레스 이건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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