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중국 및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한국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산림관련 단체 및 업체 임원들과 관광객 초청행사로 강원산림엑스포 성공개최 돕기 위한 행보에 분주하다.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강원도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과 인근 속초, 양양, 인제에서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열린다.
이번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첫 국제행사로서, 강원산림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기후위기 속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바람직한 산림의 활용방안을 세계 여러 나라와 함께 논의 할 예정이다. 따라서 명실상부한 세계산림엑스포로서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기위한 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이하 기자연합회)는 적극 참여를 위한 기자연합회 소속 해외 주재기자를 통한 중국, 베트남 등 동남아 현지 산림관련 단체 및 업체 임원들과 관광객 초청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관련 단체들의 노력도 눈에 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지난 8월 베트남 현지법인 방문 일정 중에서도 현지합작회사 임업사(BAFOCO, 바포코) 회장을 만나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에도 초대해 적극 참여를 부탁했다.
기자연합회 관계자에 의하면, 국내 참가자 및 베트남은 사이공, 다낭, 호치민 시에서 30~40여명, 그리고 중국에서도 30여명의 대상을 초청이 확정되어 절차를 준비 하고 있다. 그 밖에 국가의 초청 인사가 아직 정해지지 않아 대상의 규모는 정확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랜드마크 솔방울 전망대(높이 45m, 총길이 왕복 1.2km)/사진=산림엑스포 조직위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랜드마크 솔방울 전망대(높이 45m, 총길이 왕복 1.2km)/사진=산림엑스포 조직위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 방문해 참여할 내용은 산림을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행사, 학술행사, 다양한 이벤트 행사 및 공연 등, 잔디광장과 나무, 꽃 정원, 솔방울전망대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엑스포 공식 음식관과 푸드트럭 등을 통해 다양한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이며, 아름다운 강원도의 모든 것을 경험해 볼수 있다.
또한 빠듯한 일정이지만 한국민속촌과 천년의 역사를 가진 경주를 방문해 대한민국의 전통적인 역사문화도 외국인들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와 산림엑스포재단은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으로 선정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해외 홍보와 하반기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엑스포 기간 중 8개국 100여명의 해외 여행사와 언론사,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팸투어를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준태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등 국제 행사 개최를 계기로 하반기 해외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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