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배경의 외국인 대학생과 한국 대학생의 통일공감대형성을 위한 5개월간의 프로젝트
- 전문가 특강 및 레크리에이션 등 통해 한반도 분단에 대한 역사 바로 알기와 또래 대학생들의 친목 도모 시간 가져

[동포투데이]사)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이하 센터)가 (재)통일과나눔(이사장 이영선, 이하 재단)의일반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이+한.통.속!(이주배경청소년과 한국 대학생의 통일 속으로!) 발대식이 지난 9월 3일(토) 오후 2시, 용산청소년센터 소극장에서 진행되었다.
이+한.통.속!은 이주배경청소년과 한국 대학생이 함께 통일에 대해 알아가고 이야기하며 서로 몰랐거나 이해하지 못했던 한반도 분단의 이유와 역사, 통일될 미래에 대한 준비 등 통일공감대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지난 8월 이주배경을 가진 외국인 대학생 20명과 한국 대학생 20명을 모집했고 그 첫 시작으로 발대식이 열렸다.
이번 발대식은 (사)글로벌청소년센터의 오경섭 자문위원장의 환영사와 발대선언으로 시작해 사업 소개 및 활동 안내, 강원대학교 정구연 교수의 전문가 특강, 그리고 레크리에이션 순서로 진행되었다. (사)글로벌청소년센터의 오경섭 자문위원장은 “한국의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참여한 참가자들을 환영한다.” 며 “세 번의 전문가 특강과 조별 발표작 제작을 통해 한국의 근현대사도 알게 되고 통일 한국의 미래를 미리 그려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영 대표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있을 워크숍, 체험캠프를 통해 딱딱한 주제지만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주배경청소년과 한국 대학생들이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기대한다” 고 행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글로벌청소년센터는 2021년 3월 개소 이후 이주배경청소년(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진로, 진학 상담이 필요할 경우 (사)글로벌청소년센터(02-2201-7756)로 전화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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