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중국스타 매정(梅婷)이 비행기 안에서의 부도덕행위로 비난을 받고 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한 누리꾼이 북경-성도행 비행기 안에서 배우 매정이 옆에 앉은 동행자와 함께 신발을 신은채 비행기 앞좌석 스크린에 발을 걸친 모습을 목격하고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자 매정의 행위가 "공공장소에서는 민폐"라는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이어 매정은 두차례 걸쳐 자신의 SNS계정에"여러분의 감독에 감사드리며 공중인물로서 자신의 언행에 더욱 주의를 돌리고 자신의 행위에 대해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는 사과의 글을 올리며 진화에 나섰다.
한편 중국 연예인들의 부도덕행위가 폭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배우 적천림(翟天临), 도뢰(涂磊), 왕자문(王子文) 등도 고속철과 비행기에서 이와 유사한 부도덕행위로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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