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켈리그라피의 대한민국 대표 작가 박순이 “별 휘게전” 열린다

  • 김나래 기자
  • 입력 2017.08.25 19:1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3.JPG▲ 켈리그라피의 대한민국 대표 작가인 박순이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켈리그라피의 대한민국 대표 작가인 박순이 “별 휘게전”이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명성성당 갤러리1898 에서 열린다.
 
전시전 테마의 휘게(hygge) 란 덴마크어로서 무언가 아늑하게 감싸 주는 듯한 행복감을 말하며 성취감보다는 느릿느릿하고 소박한 만족감을 의미한다.
 
박순이 작가는 현 우리 사회가 더 빨리, 더 많이, 더 높이를 외치는 행복의 기준점이 이제는 더 적고, 느슨하게 배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평소의 박작가의 소박한 마음을 캘리그라피에 담았다.
 
특히 이번 별 휘게전은 나무에 새김돌을 한 휘게 외에 서정을 노래하는 시인 이해인 수녀의 따뜻한 지지를 받아 그녀의 시집“작은기쁨 ” ”나무가 나에게“ ”가을“ 등의 다양한 시집에서 발췌한 주옥같은 명 시가 박 작가의 손을 통해 또 다른 작품으로 대중과 소통한다.
 
감성예술 손멋글씨 박순이 작가는 예술의전당 “숲에서 놀고 별들과 춤추다” 경기도문화의전당 “꽃나무전” 인사동리서울겔러리 “운동회 캘러그라피 –가슴이 뛴다 등 꾸준하게 개인 전시회 및 박람회 전시회를 펼치고 있으며 2016년에는 화성 예술축제에서 캘리그라피와 클래식 음악의 콜라보레이션 퍼포먼스를 통해 수 많은 대중에게 실험적 무대와 창조적 작품으로 각광받으며 작품할동을 이어왔다. 
 
작품 활동 외에 후학양성을 위한 교육에도 열정을 쏟고 있으며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캘리그라피 위원장,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센터 지회장,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화성지회장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순이 작가는 이번 전시회가 머무르는 행복을 손 끝에 담은 만큼 내 삶을 멋지게 좋은 사람과 함께 소소한 추억을 만들고 힘든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며 따듯하게 안아주는 보금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두 개의 신분증, 한 세상은 끝났다”… 호주 교민, 중국서 ‘이중국적 단속’에 막혀 출국 불가
  • “중국 청년들, ‘서울병(首尔病)’에 걸렸다?”…中 매체 “韓 언론, 과장·왜곡 심각”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 [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 ‘공산당 축구 관리’ 본격화…심양, 37억 쏟아 대련 추격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켈리그라피의 대한민국 대표 작가 박순이 “별 휘게전” 열린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