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장성의 자료
소속대륙: 아시아, 소속국가: 중국, 지점: 동쪽은 압록강으로부터 서쪽의 가욕관(嘉峪关)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북부와 중부의 9개 지구를 횡단
함의: 중화민족의 위대한 상징임
만리장성은 중국과 세계에서 수건시간이 제일 길고 공사량도 제일 방대한 고대군사의 방어공사였다.
만리장성은 기원전 8 세기부터 수건하기 시작하여 그 수건역사가 장장 2000여년이 걸렸으며 중화문명의 견증으로 불멸의 역사적 기념비로도 된다.
장성은 성벽을 주체로 성장(城障), 관성(关城), 병영, 초소, 봉화대 등 허다한 군사와 생활시설로 되어있으며 전투, 지휘, 관찰, 통신 등 종합기능을 갖고 있다. 지금 만리장성은 그 방대한 공사와 유구한 역사 및 심원한 문화적 가치로 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상징으로 되고 있다.
가장 긴 군사방어시설
장성의 건축역사는 최초로 거슬러 올라가면 서주시기라고 해야 할 것이다. 춘추전국시기 여러 열강들은 패권을 잡기 위해 서로 장성을 쌓기 시작, 기원전 220년에 이르러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은 나라의 안전을 보호하고 북방 흉노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이 방서공사들을 하나로 이어 완정한 방어체계로 구축하였으며 동시에 부대건축과 확건을 진행, 동쪽의 요동으로부터 서쪽의 임조에 이르러 만리에 달해 그 때로부터 만리장성이라 불리게 되었다.
현재 비교적 완정하게 보존되고 있는 장성은 동쪽의 압록강으로부터 서쪽의 가욕관까지 6700 킬로미터에 달하는데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성벽, 관성과 봉화대
군사방어체계의 구성부분으로 볼 때 성벽, 관성과 봉화대는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한다. 장성의 성벽은 방어체계의 주체로서 평균 두께가 7 – 8미터에 달하며 제일 넓은 곳은 말 다섯필과 사람 10명이 동행할 수 있는 규모이다. 관성은 장성 연선의 중요한 군사주둔거점으로 높은 담, 성문루 등으로 구성되었는데 위에는 관망처와 사격구멍이 있다. 봉화대는 “봉수(烽隧)”, “봉대”, “낭연대(狼烟台)” 등으로 부르기도 했다. 봉화대는 봉화와 연기로 적정을 전하는 건축물이었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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