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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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5일,  연길시 인민경기장에서 있은 제 1 회 “길림체육복권경기복권컵” 2 회 전에서 연변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장춘아태팀을 1 : 0으로 제압, 1-2회전에 거쳐 총 3 : 0으로 우승을 하였다.

 

이날 장춘아태팀은 지난 1차전의 패전을 만회하려고 거의 전부의 주력을 선발출전시키면서 연변팀에 대한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번마다 연변수비진과 꼴키퍼 지문일의 선방에 막히면서 수차 득점에 실패했다.

 

한편 연변팀은 더욱 많은 선수들을 단련시킬 목적으로 절대 주력인 지충국과 최민 등을 빼고 경기를 펼쳤다.

   

전반전에 아태팀의 강한 공세에서 버티여낸 연변팀은 후반들어 선수 여러명을 교체멤버시키면서 경기를 운영, 후반 13분경 한차례의 쾌속반격에서 연변팀의 중앙수비수 5번 진효가 상대방의 문전에서 동료의 센터링(传中)을 헤딩하여 꼴로 만들었다. 

 

이날 연변팀은 코트디바르적 선수 로란을 선발출전시켜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려 하였으나 경기 3분만에 그가 상대방선수와 충돌하면서 부상당해 퇴장,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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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천양천 장춘아태 제압하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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