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의 남동생인 안현준 씨가 한국 국적을 포기할 수 있다고 안현수 선수의 부친인 안기원 씨가 성명했다고 러시아소리방송이 보도했다.


성명 내용에 따르면 한국스케이트연맹이 개혁을 단행하지 않을 경우 안현준 선수의 장래를 위해 국적 포기를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는 한국스케이트 선수들의 미래를 위해서도 필요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2월 한국정부는 뇌물 사건 조사를 착수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안현수 선수가 러시아로 국적을 옮긴 원인도 밝히기로 결정했다.


2011년 한국에서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 국가대표팀에 3개의 금메달과 1개의 동메달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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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의 동생 안현준도 한국 국적 버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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