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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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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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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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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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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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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100여년을 이어온 선덕여왕의 예지 '제29회 선덕여왕 숭모재'
    [동포투데이] 5월3일 일요일, 오전11시, 한국역사 최초의 여왕인 신라 27대 선덕여왕을 기리는 불교행사인 <부인사 선덕여왕 숭모재>가 국악방송의 후원으로 열린다. 대구시 팔공산 부인사에서 열리는 이 선덕여왕 재일(齋日)행사는 벌써 100년 이상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행사로서, 불교에서 신라왕에 제사를 올리는 유일한 경우로, 학자들은 민속학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부인사 경내에 있는 숭모전 건립시기부터, 많은 사람이 동참하는 대규모로 거행된 <선덕여왕 숭모재>는 29년째를 맞은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의미있는 변화를 보여주게 된다. 먼저, 그동안 사찰에서 열려온 만큼 불교식으로 제모습을 갖추겠다는 의미로, 육법공양, 범패(승무.바라춤) 등을 순서에 넣었으며, 그동안 유교와 불교가 혼재되어 열렸던 형식을 탈피하여, 전통불교의식의 다양한 면면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또다른 의미가 있다. 이번 숭모재는 지금까지 축제의 의미로 쓰던 제(祭)를 불가의 의식인 재(齋)로 행사명을 바꾸고, 33번의 범종 타종과 함께 삼귀의와 사홍서원을 찬불가 대신 불교식으로 염송하며, 미륵불의 존재로 인식되는 선덕여왕을 위해 미륵정근을 하면서, 여섯가지 성물(聖物)을 바치는 ‘육법공양’을 올린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범패(주요무형문화재 50호)스님들을 초청, 불교의식을 거행하게 되는데, 전과정을 진행자의 상세한 해설로 불교의식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그 외에도 숭모전 주련의 칠언시 4구를 노래로 만든 <숭모전 주련송>과, 향가를 염두에 두고 국악으로 작곡한 미당 서정주의 시<선덕여왕찬>을 전주판소리합창단이 함께 부르는 순서도 마련했다. 국악작곡가 채치성의 작곡으로, 연주는 국악방송 예술단, 노래는 김경호 명창과 방수미 명창이 맡는다. <숭모재> 당일, 선덕여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특별전시가 부인사 삼광루에 마련되는데, 한복명장 유홍숙선생이 복원, 제작하여 부인사에 기증한 선덕여왕 어의(御衣)가 신하들의 복식과 머리모양, 왕관까지 재현, 전시되며, <삼국사기>에서 선덕여왕의 성품을 표현한 관.인.명.민(寬.仁.明.敏)을 주제로 전시회가 열려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부인사 주지 종진스님은 ‘부인사 선덕여왕 숭모재는 여왕에 대한 존경심의 불교식 표현이라고 본다’면서, 역사 속에 나타난 여러 가지 교훈을 제대로, 널리 퍼트리는 것이 행사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부인사는 재(齋)의식의 불교식 복원, 선양하기 위해 부인사 선덕회를 결성, 주관단체로 지정한 바 있다. <숭모재>에 참가한 일반인들에게는 사찰음식으로 중식을 제공하며, 오후1시부터 숭모전 앞마당 특설무대에서는 ‘산사의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의 향연’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영화 <서편제>로 잘 알려진 영화배우 소리꾼 오정해씨가 출연, <꽃분네야>, <진도아리랑>, <홀로아리랑>, <장타령> 등을 선사하며, 국립남도국악원 김경호 명창이 판소리 <적벽가> 중에서 ‘새타령’, 국립민속국악원 방수미 명창이 판소리 <심청가>중에서 ‘심봉사 황성 가는 대목’을 열창한다. 그리고, 젊은 여성소리꾼들로 구성된 전주판소리 합창단이 <광대가(廣大歌)>, ‘매창 뜸에 이화우 흩날릴 제’ 중에서 ‘이화우 흩날릴 제, ‘자한(自恨)’, ‘버들 피는 꽃 시절은’ 등을 부른다. 부인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인 동화사의 말사로, 신라왕실의 원찰로 창건된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한때 80여동이 넘는 전각이 있었던 거대 사찰로, 고려시대 <초조대장경>을 백여 년 간 봉안하다 몽고군 2차 침입 때의 병화로 소실된 법보사찰로 잘 알려져 있다. ‘전통문화복원’에 인식을 같이하는 국악방송의 <선덕여왕 숭모재> 참여는 대구지역의 전통문화를 문화콘텐츠화하는 또다른 시도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행사는 인터넷TV생방송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실시간 중계될 뿐 아니라, 전량녹화로 자료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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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1
  • 중국 노인 관광문화교류단 광주 방문
    [동포투데이]광주광역시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중국 노인 관광문화교류단 200여 명이 광주를 방문하여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열린 한·중 노인 관광문화교류행사에 참가해 광주지역 노인 100여 명과 함께 문화로 소통했다고 밝혔다. 행사 마지막날인 20일에는 중국 강소성 남경시 강소열심양로산업집단(200여 명)이 준비한 신장춤, 월극, 합창 등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광산구노인복지관, 강귀자건강증진센터가 준비한 강강술래, 댄스스포츠,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중국의 신장춤(전통공연)과 강귀자건강증진센터의강강술래 공연에 열띤 박수를 보내는 등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도 노래와 춤으로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중국 노인들은 문화교류행사 후 아시아 최고 노인복지시설인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둘러보고 매일 광주지역 어르신 5천여 명이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여가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지켜봤다. 시는 지난 2009년 이후 중국 노인단체 유치 증진을 위한 중국관광시장 집중 공략을 통해 지난 한해에만 5800여 명의 노인교류단을 유치하는 등 총 2만 4천여 명과 광주지역 노인 7,900여 명이 교류했다. 김인천 시 관광진흥과장은 "민선6기 중점 추진사업인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의 하나로 다양한 노인 관광문화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해 급증하는 중국 노인관광시장을 선점하고 광주가 노인관광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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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1
  • ‘빌리의 해피 쏜데이’ 시사회서 어린이들에게 잊지못할 이벤트 선사
    [동포투데이] 지난 19일(일), 도찐개찐 팀이 함께한 '빌리의 해피 쏜데이' 이벤트를 진행, 어린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가 지난 19일(일) 어린이 관객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며 극장가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어린이들의 '찐통령' 도찐개찐 팀인 박성호, 이종훈, 류근일, 곽범, 김병선이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CGV용산, 메가박스 코엑스를 찾아 '빌리의 해피 쏜데이'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기 때문. 도찐개찐 팀이 직접 극장을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 기다리던 어린이 관객들을 박성호, 이종훈, 류근일, 곽범, 김병선이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도찐개찐 오십보 백보"라는 도찐개찐의 유행어를 외치며 큰 환호성으로 반가움을 전했다. 도찐개찐 팀은 열렬히 반겨주는 관객들을 위해 첫 번째 이벤트인 깜짝 공연으로 웃음을 선사했고, 율동을 따라하는 관객들의 모습은 어린이들의 ‘찐통령’ 도찐개찐 팀의 인기를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 이후 어린이들과 직접 기념 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데에 이어,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 시사회를 보기 위해 입장하는 관객들에게 상영관 안내를 해주는 등 모두의 기대에 부응했다. 특히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도찐개찐 팀이 극장에 설치되어 있는 대형 미끄럼틀 도우미를 자처했다. 순식간에 인산인해를 이룬 어린이들은 도찐개찐 팀의 친절한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미끄럼틀을 이용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여기에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 시사회를 찾아준 관객들에게 무대인사와 경품 이벤트까지 진행하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선사한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는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하는 놀라운 이벤트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극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선물한 '빌리의 해피 쏜데이'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친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는 자신이 사람이라고 믿는 정글의 아웃사이더 '빌리'가 자기의 진짜 모습을 찾기 위해 정글 친구들과 모험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그린 스펙터클 정글 어드벤처로, 오는 4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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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0
  • 2015 “미스코리아 중국 선발대회 8년만에 부활” 5월 상해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국일보와 ㈜한주미디어 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하고 ㈜뷰티한국과 상하이 이데아 프로덕션에서 공동주관하며 아시아 최대 미인대회 전문 프로덕션 엠프레젠트가 제작을 맡은 2015 미스코리아 중국선발대회가 5월19일 상하이 최고 호텔중의 하나인 홍교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07년 이후로 8년간 개최되지 않다가 2015년에 8년만에 부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새롭게 부활한 중국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2014 미스코리아 최종수상자들의 축하무대와 미스코리아 수상자 출신 걸그룹인 K-GIRLS, 그리고 중화권을 겨냥하여 새롭게 앨범을 출시한 “샤퀸”또한 멋진 무대를 위해준비가 되어있다. 이번 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개최되며 1부에서는 한중 시상 문화교류의 밤 행사가, 그리고 2부에서는 본격적인 미스코리아 중국 선발대회가 개최되는데 현재 중국에 거주중인 27세 이하의 유학생, 주재원, 한국국적을 가진 여성이나 교포(조선족)도 신청이 가능하다. 본 미스코리아 중국 선발대회는 일체의 참가비, 의상비,출전비등이 없으며 대회 주관사에서 공식드레스 및 무대의상 수영복등을 자체로 지급한다. 참가접수는 미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www.misskoreai.co.kr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공식문의는 카카오톡&위챗 아이디 modelken으로 하면 되며 세부일벙은 대회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수있다. 2015년 7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한국대회를 향한 최종관문을 통과하는 중국대회의 우승자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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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0
  • 제9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열전 돌입!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통문화의 중심채널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이 주관하는 2015 국악창작곡 개발 ‘제9회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가 5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참가작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한다.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는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참신하고 대중적인 음악을 개발하기 위한 국악창작곡 콘테스트로, 2007년 1회 대회 개최 이후 총 8곡의 대상 국악창작곡을 비롯해 총 70개 작품을 발굴, 발표 했다.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를 통해 배출되는 신진 국악인들은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무한한 상상력과 패기 넘치는 도전정신으로 한국음악을 빛내고 이끌어 나갈 유망한 아티스트로서 첫 발을 딛게 되는 셈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5월 4일부터 15일까지 작품 공모를 시작으로 1,2차 실연 심사를 거쳐 9월 15일 최종 본선 대회를 치르게 된다. 대상곡(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500만원 등 총 7개 작품에 4,6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 지난대회 부터 1차부터 실연 심사 도입, 완성도 높은 작품 많이 눈에 띄어.. 매년 변화와 성장을 거듭해 온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그간 1차 음원 및 서류 심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지난 대회부터 1차부터 실연 경연을 도입함으로서, 무분별하게 지원하던 과거와는 달리, 전통음악의 특징을 새롭게 해석한 과감한 시도나,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 많이 눈에 띄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8회 대회에서는 퓨전국악과 재즈밴드, 팝핀댄스와의 결합 등,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품과 대중음악과 조화롭게 접목된 작품이 대거 본선무대에 올라, 전통음악이 대중적 취향에 더욱 다가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모든 음악인이 참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젊은 한국음악축제!’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경쟁만이 존재하는 경연대회가 아닌, 축제의 한마당으로 한국적인 선율과 장단, 악기 등 한국음악 정서가 반영된 작품을 개발하여 모든 음악인이 함께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연 '젊음의 프로젝트'로, 다양한 장르가 공존하는 현대음악 환경에서도 대중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작곡가의 무한한 상상력과 패기 넘치는 도전정신!, 그리고 전통의 한계와 관념의 벽을 넘어 모두가 자유롭게 한국음악의 미래를 꿈꾸어보는 시간이 되며, 문화융성시대, 21C 한국음악의 미래를 만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젊은 한국음악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2015 제9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를 통해, 한의 노래, 슬픔의 노래가 아닌, 자유와 도전, 창조의 상징이자 전 세계인들이 함께 즐기는 새로운 국악창작곡의 탄생을 기대해 본다. 참가신청은 21C 한국음악프로젝트(www.kmp21.kr)나 국악방송(www.gugakfm.co.kr)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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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0
  • 특허청, 2015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대학(원)생은 창의적 아이디어로 특허전략을 수립하고 기업은 과제 출제 및 심사참여와 취업 우대의 혜택을 제공하는 ‘2015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가 개최된다.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총 41개 국내 굴지의 기업 및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이 대회는 오는 4월 20일부터 참가 접수에 들어간다. 경진부문은 선행기술 조사부문과 특허전략 수립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기·전자, 조선·기계·금속, 화학·생명·에너지 등 3대 산업분야에서 기업이 출제한 문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선행 특허 조사 분석을 통해 특허 가능성을 판단하거나, 미래 핵심 특허를 획득하기 위한 전략수립에 대하여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심사와 시상은 부문별로 진행되며 총 상금은 3억 7천여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대상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되며, 수상자에게 현대자동차, LG전자, 삼성중공업 등 총 18개 참여기업에서 취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차세대 지식재산 리더로 양성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후 지식재산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권혁중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이 대회는 최근 3년간 평균 105개 대학의 3,675팀이 참가하였고 수상자의 취업률이 일반 공학 계열 졸업생보다 월등히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특허청은 보다 많은 지식재산 인력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14년 대학 공학 계열 취업률 65.6%(교육부 자료), 대회 수상자 취업률 88.9% 참가 자격은 국내 대학(원)생이며, 시상식은 11월 23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www.patent-universiade.or.kr) 또는 한국발명진흥회(02-3459-28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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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0
  • '장애인 글로벌 도전단' 통해 '가이드 꿈' 이루는 김여슬 양
    ▲대마도 탐방에 큰 도움을 준 무라세 토시야 사장, 김여슬 양, 서경덕 교수가 탐방 계획을 짜고 있는 모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서는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꿈을 먼저 체험하는 '장애인 글로벌 도전단'을 올해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글로벌 도전단'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소속기관 44개소 중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접수받아 '은평기쁨의집' 김여슬(지적장애 3급) 양의 여행 가이드 꿈을 일본 대마도에서 이뤄줬다. 이번 일을 기획한 협회 홍보대사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0여년 전 유럽 첫 배낭여행을 통해 '한국 홍보의 꿈'을 꾸기 시작했던 저를 되돌아 보면서 우리 장애 청소년들에게 해외 경험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특히 서 교수는 "글로벌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우리 장애 청소년들이 해외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조금 먼저 체험하게 함으로써 그 꿈을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이뤄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은게 이번 도전단의 목표다"고 덧붙였다. ▲가미자카 공원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는 김여슬 양. 2박 3일로 진행된 이번 도전단은 김여슬 양이 제일 좋아하는 과목인 역사과목과 접목하여 조선통신사의 첫 관문이자 백제 비구니가 창건한 수선사와 면암 최익현 선생의 순국비 등이 있는 일본 대마도를 선정했다. 이에대해 도전단 1호인 김여슬 양은 "TV를 보며 해외에서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여행 가이드'가 되겠다고 마음 먹었다. 그래서 일본어 및 중국어도 열심히 공부해 왔는데 이렇게 빨리 가이드 체험을 하게 될 줄 몰랐다"고 전했다. 특히 도전단이 머문 대마도 숙소인 오하시 료칸의 무라세 토시야 사장은 이런 상황을 전해듣고 차량 무료 제공 및 '대마도역사민속자료관'의 역사 전문가를 직접 섭외하여 김여슬 양의 꿈 도전을 직접 도왔다. 한편 이번 김여슬 양의 여행 경비를 부담한 서 교수는 "이번 일을 시작으로 매년 '장애의 날'에 맞춰 해외에서 이루고자 하는 꿈을 가진 많은 장애 청소년들을 선발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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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0
  • 日경찰, 짝퉁 중국산 송이문제로 '조총연' 수색
    ▲사진 (러시아 스푸트닉 뉴스사) 일본이 북한 비정부대표처 시설을 수색 [동포투데이] 일본 경찰이 지난달 26일 두 사람을 체포하고 평양 주일 비정부 대표처 “일본조선인 총연합회(조총련)” 시설에서 관련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회장, 허종만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원의 도쿄 거처에서도 일부 서류를 압수했다. 3월 26일 러시아 스푸트닉 (Sputnik)뉴스통신사가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5년전 한 일본무역회사가 중국산 송이버섯 명의로 북한에서 재배한 송이 1,200kg(3만 달러가치)을 일본에 운송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5월이래 일본경찰측은 이 회사와 협회회장 아들의 거처에서 일련의 수사를 진행했다. 수사중 취득한 자료에서 얻어낸 결과에 따르면 협회회장(84)이 불법 수입업무와 관련됐다. 송이버섯이 일본시장에서 판매가가 매우 높다. 이런 버섯 2,3개 가치는 100-200달러나 된다. 최근 몇 년 중국 송이버섯이 일본에서 매우 잘 팔렸다. 그 원인은 가격이 싼데 있었다. 2006년 10월 일본이 북한에 대해 경제 제재를 한후 일본에 대한 북한의 모든 물품수입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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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8
  • 북한, 소형DVD 플레이어 유행… 할리우드 영화도 감상
    (사진:북한에서 최근 유행되는 노텔 플레이어) [동포투데이] 한 대에 50달러되는 휴대식 플레이어가 많은 북한인들이 외부 세계를 이해하는 창으로 되고 있다. 최근 영국 로이터사 보도에 따르면 근 절반되는 북한도시 가정들이 편리하고도 은폐가 가능한 “노텔(notel)” 소형휴대식 플레이어를 가지고 있으며 DVD와 USB 플래시 디스크(flash disk)에 저장한 내요을 감상하고 있다. 탈북자, 활동인사 및 근간 북한을 가본 관광객들에 따르면 북한민중들이 한담내용은 한국드라마, 팝뮤직, 할리우드 영화 및 뉴스프로들이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 민중들은 현재 공개적으로 돈을 쓸수 있는데 이는 이 나라가 일부 창업을 허용하며 경제통제를 완화하는 조짐으로 보인다. 최근 몇 달 북한 민중들의 소비활동이 갈수록 활발하다. “(북한)민중들의 소비 장소 종류 및 수량이 확실히 많아졌다”고 익명의 한 관광객이 말했다.“사람들은 자기의 부를 노출하는 차원에서 이전에 비해 더욱 신심이 있다. 예를 들면 나는 일찍 어떤 사람들은 조금도 주저함이 없이 50달러를 꺼내 휴대폰을 사는 장면을 봤다.” 북한 주민들의 수입성장에 따라 더욱 많은 상품들을 북한 암시장뿐 아니라 일부 국영상점들에서도 살수있게 됐다. 위에서 말한 “노텔”은 “노트북(notebook)“과 ”텔레비전(television)“등 두 단어를 합친 독특한 북한식 단어이다. 이 물건은 암시장에서 살수 있는데 가격은 중국돈으로 약 300위안, 48달러 좌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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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8
  • 정의화 의장, '장애인 사회참여 활성화 위한 입법과제' 간담회 주최
    [동포투데이] 정의화 국회의장은 17일(금) 오후 3시 여의도 한국장애인개발원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장애인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입법과제' 간담회를 열었다. 정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OECD 국가를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를 보면 우리나라는 다른 사람에 대한 관용과 배려 그리고 장애인노동자 관련 법률 수에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지난 반세기 만에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지만 진정한 선진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관용과 배려, 존중을 통해 사회통합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선진 대한민국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없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라면서 "국회의사당도 장애인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고 방문·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을 확충하는 등 공공건물의 모범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마지막으로 "입법간담회가 장애인노동자 관련 법안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특히 국민 모두가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통해 문턱 없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취임 초부터 의사당 내 장애인 편의성 강화 및 비장애인과의 차별 철패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4월 20일(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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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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