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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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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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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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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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미국 뺨 때린 중·러 공동성명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만나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미국의 뺨을 때렸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이는 지난달 중국에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의 뺨을 때린 것"이라고 했다. 해당 기사는 양국 간 군사협력 심화에 관한 담화 내용을 인용했다. 두 정상은 특히 미국의 파괴적이고 적대적인 탄압에 맞서 함께 싸울 것을 약속했다. 한편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에 대해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의 발전 관계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며 양국 관계 발전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언론에 "우리가 양국 관계와 그 발전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는 또 워싱턴이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 발전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틴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초청으로 지난 16~17일 새 임기 시작 후 첫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각 분야의 협력과 국제적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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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푸틴, 하얼빈공대 방문... 러-중 청년교류 강화 기대
    [동포투데이] 하얼빈공업대학 위챗 공식 계정에 따르면 17일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하얼빈공과대학을 방문해 교사 및 학생들과 대화와 교류를 나누고 중국과 러시아의 우호협력과 공동발전의 새로운 장을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자오쉬(馬正秀) 외교부 부부장(차관), 장한후이(張漢輝) 주러시아 중국대사, 장치샹(張彪祥) 헤이룽장(黑龍江)성 부성장이 참석했다. 푸틴 대통령은 오후 3시 하얼빈과기대 캠퍼스에 도착해 슝시하오(熊希浩) 당위원회 서기, 한지에차이(韓家才) 총장 등과 함께 캠퍼스 랜드마크 건물인 본관으로 들어가 하얼빈과기대 발전사 전시관과 성과 전시관을 연이어 둘러보며 대학의 역사, 인재 양성, 과학 연구, 대러 협력 등에 대해 알아보고 대학에서 개발한 로봇 손재주를 체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지난 수년간 중국과 러시아의 고등교육 협력 심화를 위해 하얼빈공업대학이 수행한 선도적인 역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대학 VIP 방명록에 “하얼빈공업대학의 뛰어난 발전 성과를 축하하며, 앞으로의 교육과 과학 발전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러시아와의 협력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푸틴 대통령이 본관 강당에 들어서자 현장에는 뜨거운 박수가 울려 퍼졌다. 숑시하오 당서기는 환영사를 통해 푸틴 대통령과 대표단의 대학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숑시하오 총장은 하얼빈공업대학은 러시아 최고의 대학들과 긴밀한 교류와 심도 있는 교류를 통해 세계 수준의 대학 건설에 새로운 상황을 만들고, 양국 국민 간의 우정의 새로운 장을 계속 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연설에서 "하얼빈공업대학은 오랜 역사와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년에 걸쳐 하얼빈공업대학은 러시아 최고의 대학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유익한 협력 결과를 달성했다며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하얼빈공업대학을 방문하여 교사 및 학생들과 대화하고 교류하며 중국과 러시사이의 우호적인 협력과 공동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얼빈공업대학의 교사와 학생들의 성공과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하며 조국의 발전과 중국과 러시아의 친선에 더 많은 기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설이 끝난 후 현장에 있던 교사와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질문했다. 푸틴 대통령은 다양한 학부·학년의 중국인 학생 18명과 러시아 유학생, 중국인 교사 1명과 대화를 나눴다. 행사 마지막에는 한지에차이 총장이 학교를 대표해 푸틴 대통령에게 기념사진첩을 선물했다. 푸틴 대통령은 17일 이른 아침 하얼빈에 도착했다. 같은 날 그는 제8회 중국-러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의 소련 순교자 기념비에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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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김정은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능원에 화환 보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조선중앙통신의 28일 새벽 보도에 따르면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조국해방전쟁 승리 기념일인 27일, 평안남도 회창군에 위치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능원에 화환을 보냈다고 중국 신화망이 28일 전했다. 앞서 김 제1위원장은 지난 26일 평양에서 열린 제4차 전국노병대회 축하연설에서 한국전쟁에 참전한 중국인민지원군에 대해 경의를 표시했다. 한편, 김정은은 2013년 7월, 회창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능원을 찾아 전사자들을 추모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회창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능원은 1957년에 건설, 부지는 9만평방미터로 목전까지 북한에서 규모가 가장 큰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능원이다. 대문으로부터 능원 제1층까지 240계단이 있는데 이는 “6.25” 전쟁에 참가한 240만명의 중국인민지원군 장병들을 상징한다. 제3층 묘지에는 마오쩌둥(毛澤東)의 아들 마오안잉(毛岸英)을 비롯한 134명 전사자들이 영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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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5-07-28
  • 中 교육부, 전국 8651개 학교를 축구특색학교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국가교육부는 바야흐로 어려서부터 축구인재들을 키운다는 국가의 전략에 따라 7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 전국청소년축구 특색학교 및 시점현(구) 선발명단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북경시 숭문소학교(초등학교) 등 8651개 중소학교들이 전국청소년 교정축구 특색학교로, 북경시 연경현 등 전국 39개 현(구)가 전국청소년 교정축구 시점현(구)으로 확정할 예정이라고 중국 경화시보가 28일 전했다. 그중 북경시에 도합 34개 중소학교가 교정축구 특색학교에 들었으며 중학교 2개가 들어있는 외 대부분 소학교들로 그 분포가 균형적인바 북경시 16개 구, 현에서 매 구, 현마다 2개 학교가 선발되었다. 이에 앞서 국가교육부는 2017년까지 2만개 좌우의 축구특색학교 및 30개 좌우의 시점현(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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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8
  • 中 외교부, 소말리아 테러 중국인 피습 관련 담화 발표
    [동포투데이] 육강(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월 27일 소말리아 테러습격으로 중국측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담화를 발표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육강 대변인은 현지 시간으로 7월 26일 오후 4시 경(한국시간 저녁 10시경),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자지라호텔에서 자살식 자동차 폭탄테러가 발생해 호텔에 사무실을 두고 있던 소말리아 주재 중국 대사관의 경위인원이 큰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효과를 보지 못하고 불행하게 사망했으며 대사관 기타 사무인원 3명은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육강 대변인은 당중앙과 국무원은 커다란 중시를 돌렸으며 외교부에서는 즉시 비상처리작업에 착수해 현재 대사관 사무인원들을 전부 안전지역으로 대피시켰다고 말했다. 육강 대변인은 또 중국측은 이미 모디가슈와 베이징에서 각기 소말리아측과 교섭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말리아측은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해 부상자 구조치료에 전력을 다함과 동시에 관련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해 소말리아 주재 중국 기구와 인원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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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8
  • 中 올 상반기 27개 성급지역 주민수입, 상하이 최고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27일, 보도에 따르면 7월 26일까지 중국 전국 31개 성급지역 가운데서 산시성, 티베트자치구, 지린성, 헤이룽쟝성 이 4개 성급 외 전국 27개 성급에서 올 상반년 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을 공포했다. 그 가운데서 상하이 도시와 농촌 주민들의 가처분소득이 각기 2만 6664 위안과 1만 3346 위안으로 전국 최고였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데이터를 보면 올 상반년 전국 도시진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은 1만 5699 위안으로 가격요소를 제하면 실제 6.7% 증가했으며 농촌주민들의 인구당 가처분소득은 5554위안으로 가격요소를 제하면 실제 8.3% 증가했다. 도시·진주민 수입 3곳 2만위안 대관 넘어 전국적으로 상하이, 베이징, 저쟝, 쟝쑤, 광둥, 텐진, 푸젠, 산둥 이 8개 성급의 도시진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이 전국 평균수준을 초과했다. 통계수치를 공포한 27개 지역 가운데서 상하이시 도시진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이 제일 높은바 2만 6664 위안이었고 제2위는 베이징시로 2만 6171 위안, 3위는 저쟝성으로 2만 2640 위안이었다. 이 3개 성급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반년의 도시진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이 2만위안 대관을 넘었다. 한편 도시진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이 잠시 꼴찌인 성은 간쑤(甘肃)성으로 1만 1243 위안밖에 되지 않았다. 농촌주민 수입 12개 성 전국수준 초과 상하이, 저쟝, 베이징, 텐진, 쟝쑤, 산둥, 랴오닝, 광둥, 푸젠, 하이난, 안휘이, 허베이 이 12개 성급 농촌주민들의 인구당 가처분소득이 전국 평균수준을 초과했다. 이미 통계수치를 공포한 27개 성급 가운데서 상하이 농촌주민들의 인구당 가처분소득이 제일 높아 1만 3346 위안이었고 저쟝이 제2위로 1만 2005 위안, 3위는 베이징으로 1만 1018 위안이었다. 이 3개 성급은 목전 전국에서 유일하게 농촌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이 1만위안을 돌파했다. 도시와 농촌 주민 인구당 수입 차이 중국 전국의 도시와 농촌 인구당 수입 차이는 2.83배였고 신쟝, 귀저우, 간쑤, 윈난, 네이멍구, 칭하이, 닝샤, 산시 이 8개 성급의 도시와 농촌 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의 차이가 전국 수준보다 더 컸다. 그 가운데서 신쟝의 도시와 농촌 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 차이가 가장 컸다. 데이터에 따르면 신쟝 도시진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은 1만 2727 위안이고 농촌주민들의 인구당 가처분소득은 1377위안으로 도시와 농촌 주민들의 인구당 수입 차이는 9.24배에 달해 전국적으로 도시와 농촌 주민 수입 차이가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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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7
  • 中 고온 지속, 심천 해수욕장에 14만명 운집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전국 각지에 고온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26일, 대련시는 고온의 사우나 날씨로 전반 도시가 안개속에 잠겼으며 사람들은 해수욕장에 모여들어 더위를 식혔다. 해수욕장은 콩나물시루와도 같았다. 25일, 광동성 심천시에서는 14만명이 따메이싸(大梅沙) 해수욕장에 모여들었다. 유람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해수욕장 부근에 주둔한 무장경찰 광동변경 지대에서는 24시간 원격감시를 할 뿐만 아니라 경찰들을 해수욕장에 파견해 보내 순찰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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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7
  • 北 김정은, 이례적으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들에 경의 표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조선중앙통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25일 평양에서 개최된 제4차 노병사대회에 참가해 연설, 북한인민군 열사들과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26일 보도했다. 김정은은 대회에서 항일전쟁과 북한 해방전쟁 승리 참전자들에게 최고의 경의와 위문을 표하고 나서 한국전쟁에 참전한 중국 인민지원군에 대해 경의를 경의를 표했다. 김정은은 연설에서 조국해방전쟁 승리 62주년을 맞는 이때 진행하는 노병사대회는 세인들을 향해 북한 반제국주의 투쟁 승리의 경축대회임을 보여주고 전체 북한 민중들로 하여금 투쟁의 정신을 계승해 북한의 새로운 승리를 실현하도록 호소하는 의의 깊은 대회라고 말했다. 김정은은 또 북한이 해마다 승리기념일을 성대히 경축하는 것은 혁명선배와 노병사들에게 축하를 표하고 지난 세기 50년대의 투쟁정신으로 전당, 전민과 새일대들을 무장하며 새로운 북한속도를 창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7월 27일은 북한전쟁 정전기념일로 북한은 “조국해방전쟁 승리 기념일”이라고 부른다. 이에 앞서 북한은 각기 1993년, 2012년, 2013년 세차례 노병사대회를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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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5-07-27
  • 中, 도시 및 농촌 주민 “큰병 보험” 실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현유의 제도하에서 일단 큰병에 걸리기만 하면 일반 가정 경제에 재난성 압력을 가져다 주게 된다. 중국 신화망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일전, 중국 리커챵 총리는 국무원 상무회의를 소집하고 도시와 농촌 주민 “큰병 보험” 제도를 전면 실시해 곤난한 군중들의 생명건강을 지키기로 했다. 일자리가 있는 사람, 사업단위, 기업의 종업원들은 도시진종업원 기본의료보험에 참가하며 입원비 결산(报销) 표준은 일반적으로 70%-90%에 달한다. 하지만 고정일자리가 없는 도시 및 농촌 주민들(도시주민 의료보험, 새농촌합작의료보험)의 경우 입원치료비 결산표준은 비교적 낮아 50%-80%밖에 안된다. 도시 및 농촌 주민들의 치료비난을 해결해 주기 위해 중국 국무원에서는 이들의 입원치료비를 2차 결산해 해주기로 했다. 바로 정부에서 의료보험기금의 일부 자금으로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된 상업보험기구의 “큰병 보험”을 구매하며 도시 및 농촌 주민들이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큰 병에 걸리면 정부의 복리성 의료보험인 사회보험에서 기본의료보험을 결산(报销)받은 후 환자 개인이 자부담하는 부분의 비용은 2차로 상업보험으로부터 그 절반이거나 전부를 결산받게 된다(올해 50%이상, 금후 점차 높이기로 했다). 2차 결산을 합쳐 환자는 최저로 총 75%, 일부 환자는 치료비의 대부분을 결산받게 된다. 지금까지 의료보험은 매차의 입원치료비 결산을 단위로 했다.하지만 이번의 “큰병 보험”은 한차의 입원치료비가 아니라 1년내의 누계 치료비를 본다. 예하면 종양은 보편적인 만성병으로 한번 입원치료를 받는 비용이 그리 많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1년내 여러 차의 치료비를 합치면 그 비용이 매우 높으므로 “큰병” 표준에 도달할 수 있다. 이같이 2차 결산을 통해 도시 및 농촌 주민들의 의료보장 공평성을 뚜렷이 제고하게 된다. 한편 도시진종업원 기본의료보험에는 최저 보험금 납부년한이 설정(남 25년, 여 20년)되어 있지만 도시 및 농촌 주민들의 의료보험에는 최저 보험금 납부년한이 설정되어 있지 않고 해마다 납부한다. 보험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보험대우를 향수할 수 없다. 도시 및 농촌 주민들의 “큰병 보험” 제도는 올해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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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7
  • 북한, '개고기' 요리 대회 개최… 다양한 요리솜씨 겨뤄
    [동포투데이] 북한 평양에서 23일, 개고기 요리 대회가 개최돼 전국 각지의 유명 식당 요리사들이 다양한 요리를 만들며 손맛을 겨뤘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한반도에서는 일찍이 ‘삼복’이라 불리는 무더운 여름날에 개고기 요리를 먹는 풍습이 있다. 북한에서 개고기는 ‘단고기’라 불리며 여름 스테미너 음식으로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대회에는 평양의 유명 식당인 ‘평양 단고기집’과 고급호텔 ‘고려호텔’의 요리사들이 참가했다. 개고기 요리의 대표격인 보신탕을 비롯해 갈비찜과 힘줄고기냉채 등 다양한 요리가 출품됐다. 북한에서는 올해 “음식문화의 발전을 위해” 김치와 전통주인 막걸리 등 다양한 음식 대회가 잇따라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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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5-07-26
  • 中 도둑 잡은 보안원 보복으로 딸 윤간당해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중국 광둥성 둥관에서 모 PC방의 보안원이 목숨을 내걸고 도둑을 붙잡았으나 수개월 후 그의 딸이 석방되어 나온 도둑들에 의해 납치되어 윤간을 당했으며 그 일 때문에 가출한 딸애가 지금껏 돌아오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009년의 어느 날, PC방으로 출근하는 량화(梁华)은 근무시간에 휴대폰을 훔치는 3명의 도둑을 발견했다. 둥관에서는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하므로 많은 사람들은 거의 관계치도 않았지만 량화만은 그렇지 않았다. 당시 그는 3명의 도둑중 2명을 붙잡았다. 이러자 많은 사람들은 자기와 상관없는 일에 참여한다고 그를 나무람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도둑을 잡는 것은 자기의 신성한 의무로 간주하였다. 도둑을 경찰에 넘긴 량화는 계속 출근하였고 사건은 이것으로 한단계 마무리되었다. 헌데 2개월 후 이들 도둑들이 석방돼 나오면서 량화의 발등에도 화가 미치었다. 도둑들은 재빨리 량화의 집을 찾았고 보복행동으로 량화의 딸을 납치하였다. 납치되어 있는 4일간, 15살밖에 안되는 딸은 도둑들한테 구타와 윤간을 당했고 오른쪽 귀방울이 잘리기까지 하였다. 그 뒤 이들 도둑들은 재차 법망에 걸려 모두 12년 이상의 중형에 언도되었지만 어린 딸애의 심령과 몸에 남긴 상처는 도무지 없어질줄 몰랐다. 게다가 당시까지 량화네 가정의 호구문제가 해결되지 못하여 그의 딸은 다른 학교로 전학할 수도 없는 상황, 동네와 학교에서까지 윤간당한 여자애로 손가락질을 받으며 절망에 차있었던 딸애는 2011년 1월에 갑자기 가출한 이래 지금껏 돌아오지 않아 량화의 가슴은 재가 될 지경으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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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7-26
  • 中 가장 먼저 달 뒤쪽면에 착륙하는 국가 된다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중국이 세계에서 제일 먼저 달 뒤쪽면에 착륙하는 국가로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기독교과학잠언보”에 따르면 최근 중국이 유엔 대기층공간사무처에 보낸 서류 중에는 2020년 전으로 발사하게 될 중국의 상아4호의 무인착륙선 및 월면차(月球车) 계획이 들어 있었다. 중국의 이 계획은 달에 착륙하여 최종 달기지 건립을 위해 토대를 닦는다는 것이었다. 보도는 중국의 주요한 목표는 인류사상 처음으로 달 뒤쪽면에 착륙하여 복작한 지면을 고찰하는 것이라고 언급, 구체적으로는 현재 지구에서는 볼 수 없는 달 뒤쪽면에 착륙하여 많은 촬영을 하여 지구에 보내는 것인바 지금 현재 달 뒤쪽면 구역은 인류한테 있어서 완전히 미스터리로 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1959년 구 소련의 월구3호 비행선이 처음으로 달 뒤쪽면을 촬영했고 미국 아폴로 8호의 비행원이 처음으로 달 뒤쪽면을 본 인류로 되고 있다. 중국은 이미 3차에 거쳐 달탐사를 진행, 처음의 두차례는 달궤도비행선을 발사한 것이고 세번째의 것은 달궤도비행선과 월면차를 동시에 발사한 것이었다. 2013년 12월에 발사한 상아 3호는 중국이 처음으로 달에 착륙한 비행선으로 중국은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세번째로 달에 착륙한 국가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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