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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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 중국군 유해 송환식 인천공항에서
    3월 28일 아침 7시 30분 정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한국에 묻혀있던 437구 중국군 유해를 중국측에 송환했다. 중국측 대표단 단장인 중국 민정부 무휼안치국 추명(邹铭) 국장과 한국측 대표인 한국 국방부 장비통제 차장인 문상균 준장이 송환 문서에 서명했다. 한국 주재 중국대사관 구국홍(邱国洪) 대사가 중국군 유해에 중화인민공화국 국기를 덮어주었다. 간단한 추모식이 있은 후 중국군 유해는 전용기에 실렸다. 3월 28일 중국측에 송환된 437구 유해는 6.25전쟁기간 사망된 중국군 유해로서 한반도 군사분계선 남측에 매장되어 있었다. 최근년간 한국측은 발굴과 감별을 거쳐 지원군 유해를 경기도 파주 묘지에 안장했다. 한중 양국이 2013년 체결한중국군 유해 송환협의에 따라 한국측은 지난해 12월부터 파주 묘지에 묻힌 유해 발굴을 시작했다. 유해 발굴이 끝난후 올해 3월 17일부터 유해 건조, 등록을 시작했다. 송환식에서 중국 대표단 추명 단장은 중한 양국은 인도주의로부터 출발해 성의, 친선, 실무협력의 정신에 입각해 공동으로 중국군 유해 송환사업을 추진해왔다고 하면서 한국측 해당 부문과 관련 일군들의 협력과 노력에 대한 중국측의 감사를 전했다. 그는 한중 양국은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협력기제를 구축해 향후 발굴되는 중국군 유해가 해마다 청명절전에 송환되게 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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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8
  • 청주(한국) - 연길(중국) 전세기 항로 복항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연길공항에 따르면 연길―(한국)청주행 전제기 항로가 4월 4일부터 통항을 회복하며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비행, 항공권 가격은 1680위안이라고 중국 시나닷컴이 28일 보도했다. 연길공항 관계자는 이 항공편은 한국 이스타항공사가 집행하는 것으로 전세기형식으로 운영하며 승객들은 한국 청주공항에 도착한 후 공항 측에서 제공하는 무료버스로 한국 서울시내에 도착한다고 소개했다. 구체적인 비행시간은 다음과 같다. 연길―청주: 한국 이스타항공 ZE7322편으로 점심 12시 40분에 이륙해 오후 16시(한국시간)에 도착.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비행한다. 청주―연길: 한국 이스타항공 ZE7321편으로 오전 10시 15분(한국 시간)에 이륙해 점심 11시 45분에 도착,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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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8
  • 연길, 최악 부동산사기안건 공개심리
    445채 아빠트를 621차 팔고, 담보물로 해 1000여명에게서 2159만원 사기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5일 중국 길림성 연길시법원은 연변북송부동산개발유한공사에서 아빠트를 중복다매해 극악한 영향을 끼친 부동산사기 최대안건을 공개적으로 심리했다고 연변정보넷이 보도했다. 공소에 따르면 연변북송부동산개발유한공사 및 법인대표 최학송은 2008년말부터 2011년 10월까지 채무도피 및 445채 아빠트를 621차 팔아 1000여명한테서 2159만원을 사기쳐 채무도피 및 계약사기죄혐의를 구성한다고 했다. 공소기관은 피고인 최학송은 등록자금자산자격을 구비하지 않은 상황에서 부동산개발시장에 투신해 차관, 채무도피 등 수단으로 공사로 하여금 빚이 자산을 벗어나는 지경에 이르게 했으며 집 한채를 중복다매하는 수단으로 1000여명을 기편해 2159만원을 사기쳤다. 이는 지역의 경제질서를 엄중하게 파괴하였고 극악한 사회영향을 끼쳤기에 엄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건 심리에서 공소기관은 최근년 연변부동산업종발전이 급속한 반면 업종감독관리가 따라가지 못해 부동산개발상이 행정심사부문의 감독관리절차가 허술한 틈을 타 개발능력이 없는 정황에서 차관하여 부동산개발공사를 설립하고 채무도피를 거듭하며 회사를 빈껍데기로 만드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했으며 또한 집 한채를 여러차례 팔거나 고리식대부금방식으로 규정을 어기고 법을 어긴 , 빚이 자산을 초월한 안건이 여러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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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3-28
  • 아시안컵 조 추첨식 한국, 오스트랄리아, 오만, 쿠웨이트 한조
    3월 26일, 2015년 오스트랄리아 아시안컵 조 추첨식이 시드니극장에서 진행되였다.한국팀은 A조에 뽑혀 같은조에 오스트랄리아, 오만, 쿠웨이트가 있었다. 다른 소조별로는 중국, 북한,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끼스탄이 B조; 카타르, 바레인, 아랍련합추장국, 이란은 C조; 이라크, 2014 아시아축구협회도전컵 우승팀, 요르단, 일본은 D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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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7
  • 황교안 법무부장관, 한국인이 된 우수 인재들과 소통의 자리 가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3월 27일 국립국악원에서 과학, 문화, 체육 등 자신의 분야에 우수한 재능을 보유한 귀화자들과 만나 우수인재 유치 방안 등 이민정책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우리 문화를 함께 배우는 시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국민으로서 일체감을 느낄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과학, 체육, 예술, 전문직 등 다양한 분야의 귀화 국민 9명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공상정 선수도 함께하였다. 황교안 장관은 함께한 우수인재들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 과학,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서 나라를 빛내고 있는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리 이민정책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들어보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①기회가 된다면, 경험을 살려 공직사회에 진출해 보고 싶다 ②외국국적동포 거소신고증에 다른 외국인처럼 이름을 영문으로만 표기하는데 한글도 함께 표기 할 수 없는지 ③우수인재로 국적을 취득했는데, 아직 제도를 모르는 분이 많은 것 같다며 많은 질문을 쏟아 냈다. 황장관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세계 각국은 우수인재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11년부터 일정한 기준을 갖춘 해외 우수인재에 대해서 복수국적을 부여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설명했다. 그리고 앞으로의 다문화사회에서는 국민과 이민자간의 통합문제를 어떻게 풀어가느냐에 따라 국력이 쇠락하기도 하고 세계적인 문화융성 국가를 이룰 수도 있음을 강조했다. 황교안 장관은 오늘 여러분들의 소중한 제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핵심 인재로 국가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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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7
  • 2014시즌 연변팀 홈구장경기 연변위성 연변 TV사이트서 전부 생방송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27일, 연변장백산축구클럽으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올시즌 연변천양천팀(이하 연변팀) 전부의 홈장경기를 생방송, 팬들은 연변위성채널, 연변TV방송국사이트(www.iybtv.com) 및 휴대폰 모바일 사이트 (M.iybtv.com)를 통해 시청할수 있게 됐다. 올시즌 많은 축구애호자들이 연변팀의 경기를 접할수 있도록 연변TV방송국에서는 “2014 연변축구팀” 특집페이지를 개설, 특집페이지는 연변팀 관련뉴스, 포토, 영상 및 2014 갑급리그 경기상황 등 내용으로 이뤄졌다. 그외 연변축구팬들이 올시즌 연변팀 경기에 관련하여 상호간 정보교류를 할수 있도록 “2014년 갑급리그 점수예상 이벤트”를 연변TV 게시판에서(http://sq.iybtv.com/)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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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7
  • 한중, 안중근 소재 영화 공동 제작 추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한중친선협회에 따르면 중국과 한국은 공동으로 안중근 의사 소재의 영화 제작을 추진중에 있으며 현재 감독인선을 물색하고 있다고 중국신문망이 27일 보도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한국 측에서는 중국의 저명한 감독 장예모가 안중근 영화의 감독을 맡아줄 것을 희망하고 있으며 한중 양측은 영화와 관련해 다음 달에 논의하기로 했다. 만일 한중이 영화 공동제작에 협의를 달성한다면 한중 양국의 저명한 배우들을 채용하며 극본은 안중근 의사 전문가와 한국 단국대학교 김영호 교수가 쓸 예정이다. 보도는 안중근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안중근은 1879년에 북한 황해남도 해주지역에서 출생, 한반도 근대사상 저명한 독립운동가이다. 1894년 갑오전쟁 후 일본이 한반도에 대한 침략과 병탄 발걸음을 가속화하자 안중근은 학교를 꾸려 애국문화 계몽운동을 벌였고 후에는 중국 동북지역과 러시아 극동지역에 가 반일의병운동에 뛰어들었다. 1909년 10월, 안중근은 중국 하얼빈 기차역에서 일본 추밀원의 원장이고 초대조선통감이였던 이등박문을 총으로 쏘아 사살했다. 그는 당장에서 일본군에 의해 체포되고 그 다음해 3월에 중국 여순감옥에서 일본점령군에 의해 비밀리에 사형됐다. 올 1월 19일, 중국 하얼빈기차역의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개관식을 가졌다. 이 기념관에는 안중근 의사 사적진렬실, 안중근의 이등박사 격사 지점 표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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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7
  • 정부 “북, 남북합의 중대 위반”…비방중단 강력 촉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정부는 27일 북한이 조평통 명의로 박근혜 대통령을 비방한 것과 관련해 “우리 국가원수의 정상적인 외교활동까지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말로 비방한 것은 남북간 합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임은 물론,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마저 저버린 행위로서 매우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통일부는 이날 ‘북한의 대남 비방 관련 정부 입장’ 발표를 통해 “북한이 다시는 이와 같이 무례한 위반 행위를 하지 않기를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북한은 마치 우리 정부가 직접 비방중상을 하고 있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가 고위급 접촉시는 물론 이후에도 여러 차례 분명히 밝혔듯이 북한에 대해 비방·중상을 한 적이 없으며, 우리 민간단체와 언론이 헌법적으로 보장받은 표현의 자유를 행사하는 것을 법적 근거 없이 제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북한은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개발과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한 목소리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며 “한반도는 물론 주변지역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우리와 국제사회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도발 행위를 즉각 중지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북한은 국제규범과 남북합의를 지키며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행동을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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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7
  • 중국 국가공무원시험 열기 식기 시작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014년 중국 각 성 공무원시험이 막을 열었다. 전국 32개 성(구, 직할시) 가운데서 3월 26일까지 모집채용공고를 발표한 23개 성(구 시) 가운데서 16개 성(구, 시)의 공무원시험 신청인수가 하락, 그중 15개성은 공무원 채용수와 신수가 모두 하락했다고 중국신문망이 27일 보도했다. 공무원시험 신청자가 가장 많이 감소된 성은 절강성으로 지난해 36만명으로부터 올해에는 22만 7000명으로 37%나 격감했다. 기타 성에서도 10%―30%의 같지 않은 하락폭이 나타났는바 하북성의 경우, 올해의 공무원시험 신청자 수는 20만명으로 지난해의 28만명에 비해 8만명이나 줄어 그 하락폭은 30%가량이다. 이외 강소, 복건의 신청인수는 지난해에 비해 4만명, 3만 4000명씩 줄었다. 강소, 천진, 운남 등 8개 성시의 올해 신청인수는 최근 4년래 첫 하락이다. 올해 공무원시험 신청자 수가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간 성은 단지 섬서성 한 곳 뿐으로 올해 11만 2202명이 신청해 지난해에 비해 3만명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 공무원시험 신청자 수가 하락한 것은 전국 18차 당대회 이래의 “8가지 규정” 등 조치로 하여 공무원 복리대우가 감소하고 반부패가 전국을 강타하는 등 원인으로 공무원들의 “후광”이 어느 정도 약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중국 공무원들은 지금까지 월급 외 복리대우가 높고 권력이 높으며 권력을 이용한 이득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필경 현재에도 공무원 시험채용 경쟁이 여전히 치열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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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7
  • 대전동부경찰서, 국경없는 불법 성매매 단속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대전동부경찰서 선량한 미풍양속과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불법 성매매 단속을 전개하고 있는바 3월 27일 2시경 대전 동구 복합터미널 주변의 신․변종 풍속업소 1개소를 급습하여 주 이씨(43세,남) 및 종업원 박씨(27세,남)와 이들이 성매매녀로 지목한 태국 국적의 여성2명을 상대로 수사,현금 및 불법성매매 증거품으로 피임기구(콘돔)를 압수하였다고 밝혔다. 대전 동구 용전동 복합터미널 주변은 신․변종풍속업소(귀청소방 등) 밀집지역으로 동부서는 특별단속반 운영 및 인접서와 교차단속을 전개하고 있지만 경찰의 단속을 피해 불법 성매매 알선을 자행해왔다. 이번 단속에서도 불법 영업장소를 급습한 결과 2층 규모의 100여평 남짓한 영업장에 외부 상황을 볼 수 있도록 다수의 CCTV를 설치 해놓고 경찰의 단속 상황을 모니터링 하면서 업장 내부의 화장실을 개조하여 설치된 비밀통로를 통해 이곳을 찾은 불특정 다수의 손님들을 대상으로 화대 13만원을 받고, 2013년 12월부터 4개월에 걸쳐 태국국적의 여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해 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앞으로 동부경찰서에서는 용전동 복합터미널 주변뿐만 아니라 새롭게 추가되는 신․변종 풍속영업소에 대하여 지속적인 불법행위 채증 및 집중 단속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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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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