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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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길, 최악 부동산사기안건 공개심리
    445채 아빠트를 621차 팔고, 담보물로 해 1000여명에게서 2159만원 사기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5일 중국 길림성 연길시법원은 연변북송부동산개발유한공사에서 아빠트를 중복다매해 극악한 영향을 끼친 부동산사기 최대안건을 공개적으로 심리했다고 연변정보넷이 보도했다. 공소에 따르면 연변북송부동산개발유한공사 및 법인대표 최학송은 2008년말부터 2011년 10월까지 채무도피 및 445채 아빠트를 621차 팔아 1000여명한테서 2159만원을 사기쳐 채무도피 및 계약사기죄혐의를 구성한다고 했다. 공소기관은 피고인 최학송은 등록자금자산자격을 구비하지 않은 상황에서 부동산개발시장에 투신해 차관, 채무도피 등 수단으로 공사로 하여금 빚이 자산을 벗어나는 지경에 이르게 했으며 집 한채를 중복다매하는 수단으로 1000여명을 기편해 2159만원을 사기쳤다. 이는 지역의 경제질서를 엄중하게 파괴하였고 극악한 사회영향을 끼쳤기에 엄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건 심리에서 공소기관은 최근년 연변부동산업종발전이 급속한 반면 업종감독관리가 따라가지 못해 부동산개발상이 행정심사부문의 감독관리절차가 허술한 틈을 타 개발능력이 없는 정황에서 차관하여 부동산개발공사를 설립하고 채무도피를 거듭하며 회사를 빈껍데기로 만드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했으며 또한 집 한채를 여러차례 팔거나 고리식대부금방식으로 규정을 어기고 법을 어긴 , 빚이 자산을 초월한 안건이 여러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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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3-28
  • 아시안컵 조 추첨식 한국, 오스트랄리아, 오만, 쿠웨이트 한조
    3월 26일, 2015년 오스트랄리아 아시안컵 조 추첨식이 시드니극장에서 진행되였다.한국팀은 A조에 뽑혀 같은조에 오스트랄리아, 오만, 쿠웨이트가 있었다. 다른 소조별로는 중국, 북한,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끼스탄이 B조; 카타르, 바레인, 아랍련합추장국, 이란은 C조; 이라크, 2014 아시아축구협회도전컵 우승팀, 요르단, 일본은 D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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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7
  • 황교안 법무부장관, 한국인이 된 우수 인재들과 소통의 자리 가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3월 27일 국립국악원에서 과학, 문화, 체육 등 자신의 분야에 우수한 재능을 보유한 귀화자들과 만나 우수인재 유치 방안 등 이민정책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우리 문화를 함께 배우는 시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국민으로서 일체감을 느낄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과학, 체육, 예술, 전문직 등 다양한 분야의 귀화 국민 9명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공상정 선수도 함께하였다. 황교안 장관은 함께한 우수인재들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 과학,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서 나라를 빛내고 있는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리 이민정책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들어보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①기회가 된다면, 경험을 살려 공직사회에 진출해 보고 싶다 ②외국국적동포 거소신고증에 다른 외국인처럼 이름을 영문으로만 표기하는데 한글도 함께 표기 할 수 없는지 ③우수인재로 국적을 취득했는데, 아직 제도를 모르는 분이 많은 것 같다며 많은 질문을 쏟아 냈다. 황장관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세계 각국은 우수인재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11년부터 일정한 기준을 갖춘 해외 우수인재에 대해서 복수국적을 부여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설명했다. 그리고 앞으로의 다문화사회에서는 국민과 이민자간의 통합문제를 어떻게 풀어가느냐에 따라 국력이 쇠락하기도 하고 세계적인 문화융성 국가를 이룰 수도 있음을 강조했다. 황교안 장관은 오늘 여러분들의 소중한 제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핵심 인재로 국가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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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7
  • 2014시즌 연변팀 홈구장경기 연변위성 연변 TV사이트서 전부 생방송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27일, 연변장백산축구클럽으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올시즌 연변천양천팀(이하 연변팀) 전부의 홈장경기를 생방송, 팬들은 연변위성채널, 연변TV방송국사이트(www.iybtv.com) 및 휴대폰 모바일 사이트 (M.iybtv.com)를 통해 시청할수 있게 됐다. 올시즌 많은 축구애호자들이 연변팀의 경기를 접할수 있도록 연변TV방송국에서는 “2014 연변축구팀” 특집페이지를 개설, 특집페이지는 연변팀 관련뉴스, 포토, 영상 및 2014 갑급리그 경기상황 등 내용으로 이뤄졌다. 그외 연변축구팬들이 올시즌 연변팀 경기에 관련하여 상호간 정보교류를 할수 있도록 “2014년 갑급리그 점수예상 이벤트”를 연변TV 게시판에서(http://sq.iybtv.com/) 진행할 예정이다.
    • 스포츠
    2014-03-27
  • 한중, 안중근 소재 영화 공동 제작 추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한중친선협회에 따르면 중국과 한국은 공동으로 안중근 의사 소재의 영화 제작을 추진중에 있으며 현재 감독인선을 물색하고 있다고 중국신문망이 27일 보도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한국 측에서는 중국의 저명한 감독 장예모가 안중근 영화의 감독을 맡아줄 것을 희망하고 있으며 한중 양측은 영화와 관련해 다음 달에 논의하기로 했다. 만일 한중이 영화 공동제작에 협의를 달성한다면 한중 양국의 저명한 배우들을 채용하며 극본은 안중근 의사 전문가와 한국 단국대학교 김영호 교수가 쓸 예정이다. 보도는 안중근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안중근은 1879년에 북한 황해남도 해주지역에서 출생, 한반도 근대사상 저명한 독립운동가이다. 1894년 갑오전쟁 후 일본이 한반도에 대한 침략과 병탄 발걸음을 가속화하자 안중근은 학교를 꾸려 애국문화 계몽운동을 벌였고 후에는 중국 동북지역과 러시아 극동지역에 가 반일의병운동에 뛰어들었다. 1909년 10월, 안중근은 중국 하얼빈 기차역에서 일본 추밀원의 원장이고 초대조선통감이였던 이등박문을 총으로 쏘아 사살했다. 그는 당장에서 일본군에 의해 체포되고 그 다음해 3월에 중국 여순감옥에서 일본점령군에 의해 비밀리에 사형됐다. 올 1월 19일, 중국 하얼빈기차역의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개관식을 가졌다. 이 기념관에는 안중근 의사 사적진렬실, 안중근의 이등박사 격사 지점 표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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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7
  • 정부 “북, 남북합의 중대 위반”…비방중단 강력 촉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정부는 27일 북한이 조평통 명의로 박근혜 대통령을 비방한 것과 관련해 “우리 국가원수의 정상적인 외교활동까지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말로 비방한 것은 남북간 합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임은 물론,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마저 저버린 행위로서 매우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통일부는 이날 ‘북한의 대남 비방 관련 정부 입장’ 발표를 통해 “북한이 다시는 이와 같이 무례한 위반 행위를 하지 않기를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북한은 마치 우리 정부가 직접 비방중상을 하고 있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가 고위급 접촉시는 물론 이후에도 여러 차례 분명히 밝혔듯이 북한에 대해 비방·중상을 한 적이 없으며, 우리 민간단체와 언론이 헌법적으로 보장받은 표현의 자유를 행사하는 것을 법적 근거 없이 제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북한은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개발과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한 목소리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며 “한반도는 물론 주변지역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우리와 국제사회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도발 행위를 즉각 중지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북한은 국제규범과 남북합의를 지키며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행동을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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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7
  • 중국 국가공무원시험 열기 식기 시작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014년 중국 각 성 공무원시험이 막을 열었다. 전국 32개 성(구, 직할시) 가운데서 3월 26일까지 모집채용공고를 발표한 23개 성(구 시) 가운데서 16개 성(구, 시)의 공무원시험 신청인수가 하락, 그중 15개성은 공무원 채용수와 신수가 모두 하락했다고 중국신문망이 27일 보도했다. 공무원시험 신청자가 가장 많이 감소된 성은 절강성으로 지난해 36만명으로부터 올해에는 22만 7000명으로 37%나 격감했다. 기타 성에서도 10%―30%의 같지 않은 하락폭이 나타났는바 하북성의 경우, 올해의 공무원시험 신청자 수는 20만명으로 지난해의 28만명에 비해 8만명이나 줄어 그 하락폭은 30%가량이다. 이외 강소, 복건의 신청인수는 지난해에 비해 4만명, 3만 4000명씩 줄었다. 강소, 천진, 운남 등 8개 성시의 올해 신청인수는 최근 4년래 첫 하락이다. 올해 공무원시험 신청자 수가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간 성은 단지 섬서성 한 곳 뿐으로 올해 11만 2202명이 신청해 지난해에 비해 3만명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 공무원시험 신청자 수가 하락한 것은 전국 18차 당대회 이래의 “8가지 규정” 등 조치로 하여 공무원 복리대우가 감소하고 반부패가 전국을 강타하는 등 원인으로 공무원들의 “후광”이 어느 정도 약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중국 공무원들은 지금까지 월급 외 복리대우가 높고 권력이 높으며 권력을 이용한 이득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필경 현재에도 공무원 시험채용 경쟁이 여전히 치열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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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7
  • 대전동부경찰서, 국경없는 불법 성매매 단속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대전동부경찰서 선량한 미풍양속과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불법 성매매 단속을 전개하고 있는바 3월 27일 2시경 대전 동구 복합터미널 주변의 신․변종 풍속업소 1개소를 급습하여 주 이씨(43세,남) 및 종업원 박씨(27세,남)와 이들이 성매매녀로 지목한 태국 국적의 여성2명을 상대로 수사,현금 및 불법성매매 증거품으로 피임기구(콘돔)를 압수하였다고 밝혔다. 대전 동구 용전동 복합터미널 주변은 신․변종풍속업소(귀청소방 등) 밀집지역으로 동부서는 특별단속반 운영 및 인접서와 교차단속을 전개하고 있지만 경찰의 단속을 피해 불법 성매매 알선을 자행해왔다. 이번 단속에서도 불법 영업장소를 급습한 결과 2층 규모의 100여평 남짓한 영업장에 외부 상황을 볼 수 있도록 다수의 CCTV를 설치 해놓고 경찰의 단속 상황을 모니터링 하면서 업장 내부의 화장실을 개조하여 설치된 비밀통로를 통해 이곳을 찾은 불특정 다수의 손님들을 대상으로 화대 13만원을 받고, 2013년 12월부터 4개월에 걸쳐 태국국적의 여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해 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앞으로 동부경찰서에서는 용전동 복합터미널 주변뿐만 아니라 새롭게 추가되는 신․변종 풍속영업소에 대하여 지속적인 불법행위 채증 및 집중 단속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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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7
  • 행복한 부모...자녀에게 우리의 미래가 달려 있다
    ■ ‘이주와 정착 독서포럼’ 문민대표 나는 고등학생 딸을 둔 학부모다. 어제 학부모회가 있다고 해서 딸이 다니는 학교를 다녀왔다. 딸애가 초등학교, 중학교 다닐 때는 직장을 핑계로 학부모회 통지서를 받았어도 그냥 스쳐지다. 이제는 딸애가 고등학생이라 부모들이 학교를 찾아가면 머쓱해 할까봐 먼저 동의를 구했다. 생각 밖으로 흔쾌히 동의했다. 모처럼 학부모회에 참석했는데 큰 강당에 빈 좌석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꽉 차있었다. 전체 학부모회의를 마치고 반별로 자녀가 공부하는 교실에서 담임선생님과 면담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1년 동안 딸애의 담임을 맡아줄 선생님을 직접 뵙고 나니 마음이 든든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딸애는 엄마에게 꼭 보여줄 곳이 있다면서 학교입구에 있는 분식집에 들렸다. 그리고 학교 친구들과 즐겨먹는 주먹밥을 주문했다. 엄마가 학교에 찾아와 기분이 좋은 모양이다. 여느 때보다 말이 많아졌다...... 나에게도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이 있었지만 학부모회에 찾아온 엄마의 기억은 없다. 과연 학부모회가 있었을까 싶다. 중학교부터는 기숙사 생활을 해야 했던 나의 학창시절은 반 친구와 선생님이 전부였고 기숙사-식당 –교실- 운동장 4박자에 맞춰 매일 매일 보냈던 것 같다. 사춘기 때 힘들었어도 엄마가 곁에서 토닥토닥 해준 적 없다. 학교에서 스케이트 선수로 뽑혀 기분이 날듯이 기뻤어도 바로 엄마에게 알릴 수 없었다. 요즘 나는 고등학생 딸애를 지켜보면서 학부모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학기 초라 하루에도 몇 장씩 학부모 안내문을 받는데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딸애가 교복 치마 길이 때문에 선생님께 불러갔다고 들었는데 이 일을 알고도 모르는척해야 하는지 아니면 선생님께 자녀 대신 사죄 전화라도 해야 하는지 등등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4월1일부터 법무부 동포정책이 개선되었다. 앞으로 가족단위로 한국에 체류하는 동포가 많아질 것이다. 그동안 어쩔 수 없이 미성년 자녀를 중국에 두고 왔던 학부모들에게 희소식이다. 이제는 자녀들을 집에서 가까운 학교에 보내며 매일매일 함께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부재했던 가정교육이 시작되었다. 어떻게 할 것인가. 가정교육은 부모에 따라 천차만별이라고 하지만 분명한 것은 교육환경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중국에서는 기숙사 생활을 하던 자녀가 한국에 온 후 매일과 같이 부모와 함께 생활하면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가...... 서울시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중국동포 학부모들이 한국 교육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오는 5월부터 학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한다. 한편 재한동포교사협회에서도 동포자녀들을 위해 학교입학, 학교생활 안내, 자녀 진로상담 등 내용으로 중국동포 학부모 상담실(070-7573-5988)을 운영하고 있다. 내 혼자 힘이 부족하면 주변을 둘러보자.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끼리 모아 머리를 맞대보자. 내 자녀 문제는 나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 자녀에게 우리의 미래가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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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7
  • 제10회 '이주와 정착' 독서포럼, 구로도서관에서 열려
    [동포투데이 서울] 21일 구로도서관에서 제10회 '이주와 정착' 독서포럼이 열렸다. 이주의 경험과 정착의 현실 앞에서 삶의 지혜를 찾으려는 취지로 2013년 5월부터 한 달에 한 번 열린 독서포럼은 지난 달 '탈무드' 독서를 통해 '교육의 지혜'를 토론한데 이어 이번 10회 포럼 1부에서는 한우리독서운동본부 이희영 독서지도사를 모시고 '어떻게 책을 읽을 것인가'라는 강의를, 2부에서는 '중국동포자녀를 위한 주말학교 운영 토론회'를 준비하였다. 이희영 독서지도사는 '어릴 때부터 아이에게 쉬운 책부터 시작하여 다독을 습관화 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2013년 '김영사'에서 펴낸 '오직 독서뿐' (저자 정민)과 어린이 동화책 '왈왈이와 얄미'(베틀북)를 예로 스스로가 먼저 독서에 대한 올바른 철학을 가질 것과 아이들의 독서를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에 대해 인상 깊은 강의를 펼쳤다. 2부에서는 비단 동포자녀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출발하여 포럼 참석자들이 '자녀팀'과 '학부모팀'으로 나뉘어 현재 동포교육에 존재하는 문제점을 토론하고 대안점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전개되었다. 이는 동포자녀교육의 조력자로 작은 힘을 보태려는 포럼 참석자들의 의견을 모으고 또 이들 스스로가 자녀교육과 학부모교육을 이해하고 배워갈 수 있게 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11회 독서포럼은 4월 셋째주 금요일 구로도서관에서 ‘제3지평’, ‘누가 이 시대를 이끌것인가“, ”초국경 공생사회“ 등 다수의 저서를 낸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 이승률 이사장님을 모시고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주와 정착' 독서포럼 공식까페(http://cafe.daum.net/koreanm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전춘화 kcn@wee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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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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