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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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120 콜센터·민원실에서도 자살민원 응대 적극나서
    -콜센터와 경기자살예방센터 연계하는 실시간 상담시스템 마련 중-시스템 마련에 앞서 콜센터·민원실 직원 대상으로 자살민원 응대교육 실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계속되는 자살문제 예방을 위해 경기도가 경기도 콜센터 120과 민원실을 통해서도 자살민원 응대에 나서기로 했다. 경기도는 12일 이같은 계획을 발표하고 120 콜센터와 경기도자살예방센터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콜센터로 걸려온 전화 가운데 자살징후가 보이는 민원인이 발견되면 즉각 경기도자살예방센터로 연결해 심층적인 상담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현재 세부 시스템을 마련 중이다.”고 말했다. 현재는 자살징후 민원인을 발견하면 해당 지구대에 연락하거나, 자살예방센터 전화번호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시스템이 마련될 때까지 콜센터와 민원실 직원들을 대상을 자살민원 응대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도는 13일 경기도자살예방센터 백은아 팀장을 초청, 120 경기도콜센터 상담사와 언제나 민원실 창구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자살민원 응대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경기도의 자살현황, 자살 고위험군의 특성과 위험도 평가, 전화 및 대면 상담시 자살 시도자 대응방법 등이다. 한편, 도는 주민등록 일제조사 기간에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현황 조사를 병행 실시하기로 하고 14일 31개 시.군 800여명의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남시청에서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세정 언제나민원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민원의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사고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수시로 복지사각지대 현황 조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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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5
  • '별에서 온 그대' 歐美국가에서 냉대
    [동포투데이 연예] 아시아 관객들이 발광적으로 “별에서 온 그대”를 추종할때 구미 국가들은 한국의 이 드라마에 대해 반응이 냉담하다. 북미 매체들은 거대한 문화 격차가 동방 “별”들이 서방에서 냉대를 받는 거북한 처지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캐나다의 “에드몬턴 글로브”지는 이러한 우주인과 지구인간의 연애 이야기가 이미 60여년간 TV드라마 발전 역사를 경력한 구미 지구 관객들로 보면 조금도 신기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 외 ‘별’들과 같은 순수한 애정극에 비해 구미 관객들에게는 더욱 암흑면을 가진 이야기를 좋아한다.” “너무 순결한 애정이야기는 구미지구에서 환영 받지 못한다”고 이 신문이 지적했다. 미국의 “국제 경제 타임스”지는 비록 아시아인들의 연애 방식이 이전에 비해 크게 달라졌지만 보편적으로 말하면 아직도 함축적인데 이 점은 구미국가인들이 접수하기 힘들어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10집이후에야 남녀 주인공들이 진정으로 연애 관계를 설정하는 데 이 특징은 구미 관객들이 보건대 너무 굼뜨다.” 그러나 “별에서 온 그대”가 아시아에서 일으킨 거대한 붐은 구미 매체들의 주목을 일으켰다. “엘 콘피덴치알(El Confidencial)” 스페인 신문은 문화 격차를 제쳐놓으면 한국 드라마 제작수준은 이미 세계 전열에 섰다고 말했다. “정경, 줄거리, 복장, 도구 등 각개 절차의 화려한 효과로 보면 “별”이 확실히 아시아 관객들을 흡인하는 거대한 요소가 있다.” 미국의 저명한 “랩(The Wrap)” 오락 사이트는 김수현 남자 주역이 드라마 방송후 중국에서 유발한 강대한 사회 반응을 언급했다. “상상하기 어려운 점은 중국의 여성 스타들도 자기의 사교 사이트에서 김수현이 연기한 이 배역에 대해 사랑을 표시했으며 마치도 모든 사람들이 그를 사랑하는 듯했다. 그는 이미 중국 여성들의 사랑대상으로 됐다. 그러나 구미 매체들은 “별”이 장기적 사회 반응을 유발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많은 매체들은 그 원인을 한극 제작 메커니즘에 귀결시키면서 한국 스타들이 너무도 빨리 갱신한다며 원래 견고하지 못한 스타인기가 힘있게 버틸수 없다고 말했다. 남아공의 메일 앤드 가디언 (Mail & Guardian)지는 “김수현이 출현한후 이에 앞서 인기를 모은 한극 남자 주역 이민호가 인기와 주목정도차원에서 이미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러한 갱신 속도는 연예인과 한극에 대해 모두 큰 도전이다”고 말했다. 캐나다의 토론토 신문은 한극의 분기별 촬영 방식이 “별”의 인기를 장기간 유지하기 어렵게 한다면서 “많은 구미 국가 장수극들이 가늘게 오래 흐르는 물과 같지 않는 한극 다수는 단기간 높은 인기를 모으고 그 다음 열이 즉각 식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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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4
  • 中 호남(湖南)성 장사(長沙), 악성살인사건 발생... 6명 사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월 14일 오전 호남(湖南)성 장사(長沙)시 오가령(五家嶺) 거리에서 칼부림 인명사상사건이 발생했다. 현장 목격자에 따르면 사망자는 6명, 살인자는 경찰측에 의해 1명이 사살되고 1명은 현장에서 붙잡혔으며 2명은 도주하다가 고속도로 입구에서 추격하던 경찰에 잡혔다. 현재 지방정부와 공안기관은 현장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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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4
  • 통일준비위원회 4월 출범…위원장은 박 대통령
    -위원장 포함 50인 이내…각부 장관 등 정부·민간위원으로 구성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앞으로 출범할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의 위원장을 직접 맡기로 했다. 또 통일준비위원회는 위원 위촉 등의 준비를 거쳐 4월중 출범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통일준비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통일준비위원회는 앞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 ▲통일 추진의 구체적 방향성 제시 ▲민관협력을 통해 한반도 통일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통일준비를 위한 기본방향에 관한 사항과 제반 분야별 통일준비 과제를 발굴·연구하고, 통일에 대한 세대간 인식 통합 및 사회적 합의를 촉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통일준비를 위한 기관·단체간 협력 및 연구기관 협업 지원 등의 기능을 담당한다. 위원회는 박근혜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며, 위원장을 포함한 5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2명의 부위원장을 지명한다. 위원은 정부위원과 민간위원으로 구성되며, 민간위원은 분야별 전문성과 경륜 등을 고려해 각계각층이 참여하게 된다. 정부위원은 기재부·외교부·통일부·국방부 등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청와대 외교·안보·통일 관련 정무직 공무원들이 참여한다. 위원회 회의는 분기 1회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정기회의와 위원장 및 부위원장 등이 요구해 개최하는 임시회의로 구분한다. 분과위원회는 위원회의 기능과 관련 분야 등을 고려해 민간위원과 전문위원 등으로 구성한다. 전문위원은 분과위의 기능 수행을 위해 필요한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임명한다. 또 통일 준비 과정에 있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자문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정부는 입법예고와 국무회의 상정 및 심의·의결 등을 거쳐 3월 중 대통령령으로 공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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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4
  • “이제는 평창이다!” 대회 본격 준비에 박차
    - 제3차 대회지원위원회 개최, 범정부 지원 체계 본격 가동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3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위원장) 주재로 열린 ‘제3차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올림픽대회 지원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이하 대회지원위원회)에서 ‘소치동계올림픽 평가를 통한 대회준비 전략 및 경기력 향상방안’을 보고하였다.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 강화 지난 2월 막을 내린 소치동계올림픽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13위를 차지하였다. 한국 선수단은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취약종목인 모글스키에서 올림픽 사상 최초로 결선에 진출하는 등 일부 성과가 있었으나, 빙상 종목에서만 메달을 획득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이에 문체부는 4년 후에 다가올 대회에서 개최국에 걸맞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전략 종목을 집중 육성하고 유망주를 발굴하여 육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상시 훈련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의 경기력 향상 방안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2016년 상반기까지 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 경기를 치르는 슬라이딩 센터의 코스를 부분 준공할 계획이다. ‘경제올림픽’ 구현 및 대회 운영 시스템 완벽 구축 역대 동·하계 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인 500억 달러(약 54조 원)를 투자해 ‘비싼 올림픽’을 치른 소치의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문체부는 민간 전문가와 협의해 경기장 및 대회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사후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여, ‘경제올림픽’을 실현할 방침이다. 대체로 안전하고 무난했다는 평가를 받은 소치올림픽을 뛰어 넘어, 평창은 더욱 완벽한 대회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분야별 세부 실행 방안을 꼼꼼히 챙겨 나갈 것이다. 또한, 공정하고 매끄러운 대회 경기운영을 위해 종목별 경기 운영 대외협력관을 양성하는 한편, 국제스포츠 기구와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제스포츠 인재를 더욱 많이 양성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올림픽 참여 분위기 조성 및 ‘문화올림픽’ 실현 문화 강국 러시아의 이미지를 보여준 소치올림픽의 개·폐막식 문화예술 공연은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못지않게, 평창의 개·폐막식은 우리의 문화와 전통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세계인과 소통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관광·콘텐츠 행사의 발굴을 통한 ‘문화올림픽’을 실현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와 협력하는 것은 물론, 평창만의 문화행사가 아닌 전 국민과 세계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번 평창올림픽이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세계에 길이 남을 문화유산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갈 것이다. 또한, 평창은 국내외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올림픽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유시시(UCC) 공모전, 사진 공모전, 대학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홍보단 등,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번 대회지원위원회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이 단순한 일회성 경기에 그치지 않고 개최 지역 및 국가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문화와 관광, 콘텐츠 산업 등이 함께 융합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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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4
  • YBTV - "이 밤은 즐거워" 2014-03-15 방송정보
    이밤즐 MC들 사진 한장 찍었소!판정단 별에서 온 그녀 부티 나는 사모님 샤방샤방 찍고 또 찌고!마이클 잭슨의 부활 호흡을 가다듬고 엔딩 가수 김응과 리정숙이 교통사고를 ?아나운서 윤일의 지원군은? "이밤즐"에 비가 떳다?미션속에 또 미션이 있다?아나운서 박성국이 어려워 하는 사람은?시청자들이 배꼽을 잡게 만드는 웃음핵폭탄과 마지막에 깜짝 놀랄만한 대반전이 곧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방송시간: YBTV-1채널: 저녁 7시30분 연변위성: 저녁 7시45분 PC/모바일로 www.iybtv.com을 접속하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및 "지난 방송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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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4
  • 중국의 주택시장 조정진통기에 진입
    -주택가격 1, 2선 도시 상승속도 늦춰지고 3, 4선 도시 정체, 하락할 듯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지난해 중국의 주택가격이 1선도시의 경우 월 20% 이상 상승하는 등 폭발적인 고성장이 결속된 후 올해 중국의 주택시장은 모험인소가 많고 하행압력이 점차 뚜렷해지면서 조정, 진통기에 들어서고 있다고 업계인사들의 예측을 인용해 시나닷컴이 14일 보도했다. 중원그룹 연구센터의 감측데이터에 따르면 올 1월―2월에 이어 3월에 들어와서도 주택시장 거래량이 날로 감소하고 있다. 고화증권회사 연구보고에 따르면 올 3월 첫째 주 이미 수치를 발표한 35개 도시의 주택 거래량 주 평균치는 2013년 평균치보다 25%나 적고 2013년 상반년 평균치보다 19%나 적다. 올 연초부터 지금까지 이미 수치를 공포한 전국 24개 도시 가운데서 18개 도시의 거래량이 하락, 중신그룹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주택 거래량이 28%나 하락했다. “이같은 주택 거래량의 지속적인 저조는 부동산개발기업의 판매와 현금에 큰 영향을 줄 것이며 올해 주택시장의 전경은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고 한 전문가가 밝혔다. 전문가들은 올해 중국의 주택시장은 분화될 것인바 1, 2선 도시들의 주택가격은 그 상승폭이 지난해보다 완만하고 3, 4선 도시들의 주택가격은 답보상태거나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주택 거래량의 지속적인 위축, 팔리지 않는 대량의 건물들, 시장신심의 뚜렷한 부족, 주택에 대한 사람들 관념의 변화, 주택대출에 대한 은행의 전면 긴축… 이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작용해 올해 주택시장을 낙관하게 하지 않고 있다. 중국 각 은행들은 부동산부채로 인한 도산에 경각성을 높이고 얼마 전부터 부동산대출 문턱을 높였는바 첫 주택(首套房)에 대한 대출마저도 우대이자를 모두 15%나 올렸다. 이로부터 부동산개발기업의 높은 부채 경영은 큰 모험, 위험이 아닐 수 없다. 한편 국가에서 서민들에게 보장성주택을 대량 공급하겠다고 나섬에 따라 주택에 대한 사람들의 관념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다가오는 6월부터 주택, 토지, 림지, 호수, 해양 등 모든 부동산에 대한 등록을 전면 실시하기로 했다. 또 자기거주 주택외의 두 번째 주택부터 주택보유세를 납부하는 정책이 온양되고 있는가 하면 현재 은행들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기거주 외의 두 번째 주택에 대한 선불금 비례와 대출이자를 높이는 정책 등으로부터 보면 중국에서 이젠 주택투자가 의미가 없게 된다. 때문에 “가격이 완만하지만 상승한다는 1, 2선 도시마저도 투자수요를 제외한다면 공급이 남아돌게 될 것이며 따라서 주택시장 거품이 파열될 위험이 나선다”고 한 전문가는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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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4
  • 2014년 갑급리그 연변장백산천양천 경기 일정표
    올해부터 연변축구팀은 장백산천양천팀으로 관명하며 갑급리그에 출전하게 된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일전 길림삼공집단과 연변구단은 합작협의를 체결,향후 4년간 이 집단에서 연변구단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연변축구팀의 명칭도 연변장백산천양천팀으로 개칭하기로 했다.천양천음료제품유한회사는 길림삼공집단산하의 기업으로서 2011년에 일떠섰으며 중국에서 대형생태음료제품기업가운데 하나이다. 최근년에 이 기업에서 생산한 천양천표 천연약수는 선후로 “중국명표”,“중국명상표”,“중화인민공화국 지리표지보호제품”,“중국최고시장경쟁력구비브랜드”로 명명받은바 있다. 올해 연변팀은 갑급리그에 출전할 때 유니폼 앞뒤에 “장백산천양천”과 “길림삼공”이라는 글을 새기고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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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4
  • 중국 지난해 자동차 530만대 리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국가질검사총국은 지난해 우리 나라에서 133차에 거쳐 자동차 도합 531만 1000대를 리콜했으며 이는 그 전해보다 65.8%나 증가되여 사상 최고였는바 평균 매일 1만 45000대씩 리콜한 셈이라고 일전 밝혔다고 중국신문망이 14일 보도했다. 지난해 리콜수가 많아진 것은 기업들이 신용도를 부단히 높이기 때문이며 다른 하나는 “결함 자동차제품 리콜 관리조례”가 지난해 1월 1일부터 실시됐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특히 지난해 연초의 대중DSG 리콜, 강회동열 “녹쓴 문” 사건으로부터 지난해 연말의 포드 리콜 사건 등 적지 않은 리콜은 소비자들이 주동적으로 자기의 권리를 수호해 이루어진 것이었다. 리콜은 소비자들에 대한 자동차기업의 책임심을 시사하는바 무형중 자기의 브랜드형상을 격상시킨다고 한 전문가는 말했다. 도요타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선후하여 그리 많이 리콜을 했어도 그의 판매량은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1위이다. 중국 국내브랜드의 경우 리콜차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장성” 자동차의 2013년 판매량은 75만 4000대로 그 전해보다 21% 증가했다. 한편, 2013년 중국의 자동차 생산판매량은 2000만대를 넘어 세계적으로 가장 큰 시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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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4
  • 법무부장관, 인천공항 출입국심사시스템 현장 점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최근 말레이시아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3월 13일 오전 인천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출입국심사시스템을 점검하고 국경관리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황교안 장관은 인천공항의 출입국심사 현장과 위변조 감식, 사전승객정보시스템 운영 등 국경관리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는 자리에서 현재 시행 중인 “외국인 지문 및 얼굴확인제도”, “사전승객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불법 입국기도를 더욱 철저히 차단토록 하고 여권의 진위여부나 입국목적이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위변조 감식, 구사언어 검증 등을 통하여 입국심사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하는 등 공항만의 출입국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국제테러용의자 등 국익위해 외국인의 입국기도 차단을 위해서는 과학화 된 심사장비도 중요하겠지만 이를 운용하는 직원 한사람 한사람의 관심과 투철한 사명감이 더욱 중요함을 강조하고 세계 최고로 평가 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출입국심사 시스템을 활용하여 앞으로 있을 국제회의 참가자나 관광객 등의 출입국 편의제공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당부하였다. 이어 2월말에 문을 연 인천공항의 “투자이민센터”에 들러서 센터장의 업무보고를 받고 투자이민제도는 정책을 입안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투자자를 대상으로 상담, 홍보를 하는 일선 직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함을 강조하고 앞으로 실질적인 투자 유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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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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