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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원 "내국인 10명 IS 공개 지지…위험인물 48명 적발"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파리 테러사태 관련 현안보고에 앞서 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이 위원장실로 이동하고 있다. 2015.11.18 박동욱 기자 fufus@focus.kr 국정원이 18일 오전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우리나라 국민 10명이 인터넷을 통해 IS를 공개 지지한 것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또 "2010년 이후 국제테러조직과 연계되거나 과거 이슬람 극단주의 유포한 위험인물 48명이 적발돼 출국조치 됐다"고 발표했다.이날 비공개 회의에 참석한 정보위 야당 간사 신경민 의원은 IS 공개 지지 10명과 관련해 이병호 국정원장이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있으나 아직 정확하게 파악은 못 했다"고 덧붙였다고 전했다. "신원파악이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인가"는 기자의 질문에 신 의원은 "국정원은 '관련 법령 미비'라고 답변하며 법 핑계를 댔다"고 말했다. 국회 정보위 여당 간사 이철우 의원은 테러조직 IS에 가담하기 위해 출국한 김군과 가담하려고 출국하다가 적발돼 여권무효조치를 받은 내국인 2명 등 앞으로도 이같은 일이 계속 있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이 의원은 "테러법이 없어 위험 인물이 국내에 있어도 조치할 수 없다"면서 "테러방지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포커스뉴스 김서연 기자 seo@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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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8
  • 경찰, IS 연계단체 불법체류 인도네이사인 충남 자택서 검거
    [동포투데이] IS 연계 국제테러단체 ‘알 누스라’를 추종한 혐의로 국내에 불법 체류 중인 인도네이사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은 국제테러단체 ‘알 누스라’를 추종한 혐의로 국내 불법체류중인 인도네시아인 A(32)씨를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7년 위조여권을 이용해 국내에 들어왔다.이후 A씨는 4월 국내 산행 중 ‘알 누스라’ 깃발을 흔들며 지지하는 영상을 촬영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10월에는 서울 경북궁에서 ‘알 누스라’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는 등 자신의 SNS를 통해 테러단체 ‘알 누스라’를 지지하는 활동을 계속해 왔다.A씨는 최근 발생한 프랑스 파리 연쇄테러 사건에 대해 “40만명의 시리아 민간인이 사망했는데도 무반응인 반면, 누구의 소행인지 특정되지 않았는데 프랑스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너무한 처사”라고 주장했다.경찰은 18일 오전 충남지역 자택에서 A씨를 검거하고 A씨의 주거지에서 발견된 보위나이프 1점과 M-16 모형소총 1정, 이슬람 원리주의 서적 다수를 증거물로 압수했다.경찰청은 “테러단체 동조 혐의자가 검거됨에 따라, A씨의 공범 및 연계세력과, 또다른 테러단체 동조자에 대해서도 수사를 계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A씨가 추종한 것으로 알려진 ‘알 누스라’는 IS 지도자 ‘알 바그다디’의 지시에 따라 2012년 시리아에서 설립된 후 2013년부터 독자세력화 한 테러단체다. 조직원은 약 1만여명에 이르고 2015년 6월 시리아 드루즈 지역 주민 20명 살해하고 2014년 8월에는 시리아에서 활동 중인 국제연합(UN) 평화유지군 45명을 납치하는 등 테러활동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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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8
  • ‘한류MC’ 임정은, 신화 콘서트 진행
    ▲한중 2개국어 MC 임정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중 2개국어 MC 임정은이 18일 KBS 스포츠월드(구 KBS 88체육관)에서 열리는 텐센트 케이팝 라이브 신화 편을 진행한다. 텐센트 케이팝 라이브는 매달 한국에서 열리고 텐센트를 통해 중국 전역에 생방송되는 한류 콘서트로, 매회 실시간 생방송 시청자 수백만 명 이상, 누적 접속자 수 1억 명 이상을 기록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한류콘서트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열린 걸스데이 콘서트에 이어 이번 달에는 11월의 가수로 신화가 참석하면서 한중 양국 팬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올해 중국 상하이, 난징, 베이징, 다롄 등에서 아시아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며 매회 1만 여명이 넘는 현지 팬들과 뜨거운 시간을 함께 하며 한류그룹으로서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였던 신화는 중국 전역에 생중계 되는 텐센트 케이팝 라이브에 출연하면서 다시 한 번 신화의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신화 외에도 핫샷(HOTSHOT) , MAP6 등 신인 그룹도 함께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그동안 소녀시대, 에프엑스, 씨스타, 비스트, 포미닛, 에이핑크, 걸스데이 등 최정상 아이돌과 한 무대에 서며 한류MC로서의 기반을 다진 임정은은 이번 신화 콘서트에서도 매끄러운 2개국어 진행으로 신화와 케미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텐센트 케이팝 라이브는 바이두(Baidu), 알리바바(Alibaba)와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3대 IT기업 텐센트가 한국의 칸타라글로벌과 함께 진행하는 케이팝 라이브 콘서트로, 한국 시청자들도 텐센트비디오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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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8
  • 정부 "IS의 테러 가능성, 우리나라도 배제 못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프랑스 파리 테러사태 관련 간담회에 참석한 여야 의원들과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2015.11.17 박동욱 기자 fufus@focus.kr 정부는 "우리나라도 IS가 적으로 간주하는 십자군 동맹에 포함돼있다"고 밝혔다.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17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담회에 출석해 이같이 답변했다. 박상은 새누리 의원은 임 차관에게 "IS가 적으로 간주하는 서방의 침략자들, 소위 십자군 동맹에 한국이 포함되느냐"고 질문하자 임 차장은 "9월에 확인한 바로는 '십자군 동맹'은 62개국이며 우리나라가 포함됐다"고 답변했다. 이에 박 의원이 "한국도 IS의 테러를 언제 당할지 모르는 입장 아닌가"라고 묻자 임 차장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프랑스 파리 테러사태 관련 간담회에 참석한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이 현안보고를 하고 있다. 2015.11.17 박동욱 기자 fufus@focus.kr 한편, 임성남 차장은 "지난 13일 파리 테러에서 한국인 피해자는 없다"고 다시 확인했다. 임 차장은 "신원 확인된 사망자 명단과 부상자 명단을 통해 우리 국민 피해 없음을 확인했다"며 "한인회 및 유학생회 등 비상연락망을 가동해 한국인 피해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커스뉴스 박진우 기자 tongtong@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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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7
  • “낯선 땅에서도 존재의 이유는 국악이었다”
    2015년 대한민국에 부는 해외 이민 러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13년부터 2015년 7월까지 해외 이민을 떠나는 사람 수는 총 5만2천명에 달한다. 한해 평균 1만9천여명이 한국을 떠나는 것이다. 이민자들은 한국의 취업난과 입시 경쟁에서 탈출하기 위해 더 넓은 세상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다수이며, 20대 젊은이부터 50대 학부모까지 세대를 초월한다. 하지만 이민자로 살아가는 삶 역시 녹록치 않다. 흔히 이민자를 가리켜 “옮겨 심은 나무”라고 하는데, 정원 안에 있던 나무를 기후와 풍토가 다른 곳에 옮겨 심으면 심한 몸살을 앓는 것처럼, 새로운 나라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몸살을 앓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래서 이민자들은 그 곳에 제대로 뿌리를 내릴 때까지 외로움과 싸우며 힘겨운 삶을 이어간다. 이런 힘든 생활 속에서도 국악을 놓지 않으며, 미국에 국악을 뿌리내리기 위해 애써온 여러 국악인들의 삶은 더 특별하다. 국악의 뿌리를 옮겨 심은 국악인들의 휴먼 스토리 본 프로그램은 미국에 국악의 뿌리를 옮겨 심은 여러 국악인들의 이야기다. 생계를 꾸리기도 벅찬 고달픈 이국생활에서도 결코 끈을 놓지 않았던 국악에 대한 애정, 그리고 그 속에 담긴 눈물과 감동의 이야기... 특히 1964년 콜럼비아 아티스트 페스티벌사와의 계약을 통해 미국에 진출한 아리랑 민속예술단의 무용가 권려성 여사, 국악 이민1세대로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 뿌리를 내린 한국무용가 권려성(權麗星. 83세) 여사의 50여년의 이민 이야기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1970, 80년대 부푼 꿈을 안고 미국 이민에 오른 피리 연주자 이예근, 무용가 김응화, 경기민요 소리꾼 강정애 등 여러 국악 이민자들의 인생 이야기, 그리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난 재미교포 2세로 구성된 신인 밴드 런 리버 노스(Run River North)가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인밴드가 되기까지의 이야기와 인터뷰에다 미국 콘서트 현장까지 이민 1세대에서부터 3세대까지의 생동감 넘치는 그들의 ‘존재의 이유’를 담았다. 또한 UCLA 한국음악과를 지키기 위해 애썼던 김동석 교수가, 한국음악과 폐과(廢科)라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미국 LA 외곽에 위치한 Global Education Academy에서 매주 1회씩 사물놀이를 가르치는 감동의 스토리와, 김동석 교수의 지도 아래, 장구를 치고 상모를 돌리는 미국 어린이들의 모습에서 제대로 뿌리 내린 국악나무의 희망을 보았다. 한국, 미국 동시 방송 11월 26일 (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연속 방송되는 휴먼다큐멘터리 “옮겨 심은 국악나무” (1부 - 희망 나무를 심다, 2부 - 희망 열매를 맺다)는 미국 LA의 “라디오 코리아”전파를 통해 추수감사절을 맞은 미국 현지에서도 동시에 방송돼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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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7
  • 美 하버드대 폭파위협…대피 소동 벌어져
    (케임브리지/미국=게티/포커스뉴스) 16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에 위치한 하버드대 케임브리지 캠퍼스 4개 건물이 폭파 위협을 받자 무장 경찰들이 출동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15.11.17 ⓒ게티이미지/멀티비츠 photo@focus.kr 미국 보스턴 소재 하버드대 강의동과 기숙사에서 폭탄이 터질 것이라는 위협에 교직원과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16일 오후(현지시간) 하버드대 케임브리지 캠퍼스 강의동 3개와 기숙사 등 총 4개 건물에서 폭탄이 터질 거라는 협박성 이메일이 학교 측으로 전달돼 긴급 대피명령이 내려지는 등 일대 혼란을 빚었다고 보도했다.이날 오후 12시30분 하버드대 관계자는 학교 웹사이트에 "확인되지 않은 폭파 위협이 있었다"라는 내용의 긴급 공지를 띄워 대피 명령을 내렸다. 해당 건물은 사이언스 센터, 서버, 에머슨 등 3개 강의동과 사이어 홀 기숙사동이었다.그러나 케임브리지 수사 당국 대변인은 폭파위협의 실체는 결국 불분명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오후 6시가 되기 전 4개 건물은 다시 출입이 허용됐다.학교 측은 "파리와 베이루트 등에서 일어났던 최근의 비극적인 사건들에 뒤이어 우리는 이런 종류의 위협이 엄청난 불안을 야기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하는 한편 "앞으로도 경계를 늦추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포커스뉴스 송은경 기자 songss@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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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7
  • 국내 최초 ‘지식창업크리에이터 육성과정’ 개설
    [동포투데이] 국내 최초로 지식창업 크리에이터 육성과정이 개설된다. 재단법인 한국지식재산관리재단(이사장 황종환)은 오는 11월 23일부터 서울산업진흥원(공동주최)과 ‘지식창업크리에이터 육성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관광, 역사, 민속, 인물, 특산물 등 다양한 지식유산들을 재창조하는 목적으로, 지식창업 모델사례 발표 및 토론, 지식창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 지식창업 실전아이템 공유, 실전창업을 위한 워크숍 등이 과정으로 개설된다. IT나 외식중심의 창업시장을 대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될 이번 교육은 옥션 이금룡 前회장, 창조경제연구회 이민화 이사장, 부산대 허범도 석좌교수(중진공 前이사장) 등 화려한 강사진이 참여하게 된다. 본 과정은 교재 및 식사가 무료로 제공되는 파격적인 교육이며, 서울테크노파크, (사)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 서울 동북4구 12개 대학,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사)한국엔젤투자협회, 아스피린센터 등이 후원하고 있다. 본 교육과정 수료 후 ① 창업자금 및 대학 BI 입주 연계, ② 재단 현장체험(6개월) 유급조사원 자격 부여, ③ 지자체별 지식유산창조센터 설립 발기인 자격 부여, ④ 재단 지식창업아이템 창업시 우선권 부여 및 맞춤식 지원, ⑤ 재단 전문인력 네트워크 멤버관리, ⑥ 재단 글로벌창업 일자리 프로젝트 활동 연계 지원 등을 계획 중이다. 향후 육성된 ‘지식창업크리에이터’가 숨겨진 지식유산을 회복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발전시키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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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7
  • 우리복음방송 본부장에 한국 채한성 음악감독 임명
    찬양 사역자 채한성 찬양 가수. (사진 배원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미국 방송선교사역의 동반자 우리복음방송 AM 1230은 채한성 음악감독 (사진)을 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이로써 다양한 찬양과 더불어 기대주 청소년의 음악 매니아를 발굴하고 년 2회 방학 동안은 한국에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미주투어 음악캠프를 열어 21세대의 진정한 음악캠프도 준비하며 글로벌한 선진 음악캠프도 준비하고 있다. 보다 진정성을 겸비한 순수복음을 위한 우리복음방송은 다양한 문화사역으로 큰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주님사랑 온누리에", "나의 간절한", "그 사랑의 숨결"등의 원곡자인 채 본부장은 지난 1989년부터 예배인도자, 성가대지휘,보컬과 작곡과 교수 등으로 활약해 왔다. 한 마디로 찬양과 관련되어진 일이라면 어디라도 달려가는 찬양매니아다. 채 본부장은 얼마 전 치명적인 대동백 파열로 사망선고를 받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개미역사를 이루어내어 온전히 치유받은 후 찬양과 간증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있다. 우리복음방송 채한성 본부장은 현지와 본지의 동역으로 연령층을 넘어선 폭넓은 콘서트를 진행할것이며, 크리스찬음악으로 대중화시키기 위한 노력과 문화가 문화를 돕는 다양한 컨텐츠로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회복과 치유와 소망이 넘치는 방송이 되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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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7
  • 한국 최초 미국 명문대학서 강연한 마술사 함현진 교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11월 11일 미국 텍사스 주 샌 안토니오에 있는 명문 사립대학인 St. Mary's University 성 메리스 대학에 한국 마술사로는 최초로 강연이 이뤄졌다. 강연 제목은 "Innovation of Magic: Story, TRIZ and Magic", 성 메리스 대학의 경영학과 전 학생들과 교수들이 참석한 이번 강연엔 "마술과 트리즈의 융합" 성경과 마술 스토리의 융합과 창의적인 마술과 트리즈의 문제해결을 마술로 풀어내는 과정을 70분간 펼쳐 냈다~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직업으로 인정받는 마술은 또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발명이라는 전제 아래 마술에 담긴 발명의 비밀과 스토리를 접목시키는 마술의 특징 그리고 문제해결을 위한 트리즈적인 시각으로 보는 마술의 모습이 주제였다. 함현진마술사(한국교육마술협회 회장)는 러시아의 발명기법인 트리즈 TRIZ와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발명인 마술 Magic은 마치 데칼코마니와 마찬가지로 양쪽이 서로 이름만 다를 뿐 같은 것이라는 주장을 했다. 함현진마술사가 링마술로 고대 마술의 문제해결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 성메리대학) 트리즈를 처음 접하는 경영학과 학생들은 러시아의 문제해결 기법인 트리즈TRIZ를 전하는 계기가 되었고 트리즈를 더 알고 싶다는 아쉬움도 전하기도 했다. 동시 통역은 샌 안토니오의 온누리교회의 미키최 목사가 전담을 했으며 70분 동안 함현진마술사는 세계 최초로 매직과 트리즈를 접목한 매직트리즈(트리즈매직 MagicTriz)를 실제 마술쇼를 활용해 새로운 창의성을 보여주고 토론을 통해 어떻게 마술은 모순과 문제를 해결했는가를 보여 주었다. 마술과 트리즈를 처음 접한 대부분인 100여명의 학생과 현지 교수들은 놀라운 마술 묘기와 신기한 장면 마다 박수와 환호를 보냈고 자유스런 질문과 토의를 통해 새로운 문제해결과 창의성을 마술의 비밀을 통하여 트리즈의 연관성을 접하도록 했다. 임성배 교수와 성메리스 대학 학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성메리스대학) 성 메리스 대학의 한국인 최초의 종신교수인 임성배교수는 대학의 학장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과 최고의 강연과 공연이었다고 전했다. 함현진마술사는 2014년 매직트리즈를 세계 최초로 김영기 박사와 공동 개발하여 논문을 발표하여 지난 7월 국제 트리즈컨퍼런스에서 최고인기 논문상을 수상하며 학계를 놀라게 했고 현재 학교와 기업을 다니며 매직트리즈를 전파하고 있다. 강연을 마친 후 성 메리스 대학 학장은 대학의 기념품을 선물로 전하고 함현진마술사는 직접 제작한 매직 컬러링북을 선물로 전달했다. 함현진마술사는 2016년부터 남예종 매직엔터테인먼트 학과 교수로 예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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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7
  • 새누리, 테러방지법 필요성 강조…'반대 야당' 또 비난
    강신명(앞줄 가운데 뒷모습) 경찰청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에 출석해 11·14 집회 관련 현안보고를 하고 있다. 2015.11.17 박철중 기자 cjpark@focus.kr 새누리당이 테러방지법의 필요성과 조속한 처리를 한목소리로 강조했다.황진하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17일 오전 열린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에서 "11월13일 파리 테러 이후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그런데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국가정보원 권한이 강화된다며 테러방지법 처리를 반대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테러에 대한 철통방어 태세를 구축하는 것이 국회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황 사무총장은 "대테러 방지를 위해 국정원은 최고 실력과 정보를 갖춘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야당은 당리당략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지, 극악무도한 테러집단을 대한민국 국가정보기관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분명히 답하라"고 요구했다.황 사무총장은 "안보정당을 표방하며 국민 목숨을 담보하는 정쟁을 중단하라"며 "실질적 테러대응과 예방능력을 키울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논의에 착수하라"고 촉구했다.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도 "프랑스 테러 사건을 반면교사로 하지 못하고 국민과 국가 안전에 눈을 감은 제1야당의 인식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고 새정치연합을 강하게 비판했다.김 정책위의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도 국정원 중심의 테러방지법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정원이 대테러 임무를 수행하는 데 지장 없게 뒷받침한다고 약속했다"면서 "국정원 힘을 빼자고 테러방지법 제정을 막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담보 삼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지금처럼 테러가 현실인 상황에서 한가한 논쟁을 할 수는 없다"며 "여야를 떠나 대테러 대응능력 강화할 수 있게 국회에서 잠자는 테러방지법을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도 "전 세계적으로 대테러 부분은 정보국에서 하는 것"이라며 "관련 상임위원회를 긴급 소집해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부분을 국회가 먼저 풀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포커스뉴스 김서연 기자 seo@focus.kr 김도형 기자 namu@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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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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