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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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중 북한인들, 심양서 광명성절 경축
    ▲ 사진제공 : 요녕신문 ▲ 사진제공 : 요녕신문 ▲ 사진제공 : 요녕신문 ▲ 사진제공 : 요녕신문 ▲ 사진제공 : 요녕신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15일 오전, 재중 북한인대표들이 심양시문화궁에 모여 다양한 행사로 광명성절 경축행사를 펼쳤다고 현지매체 요녕신문이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날 구영혁 주심양 북한 총영사관 총영사를 비롯한 영사관 일군들과 재중 북한인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요녕성 외사판공실, 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및 부분 조선족 단체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북한 인민배우 방영희를 비롯하여 재중 북한인청년연합회, 재중 조선경제인연합회, 연변가무단, 연변대학 예술학원, 모란예술센터 등 단체에서 준비한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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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8
  • 뉴욕타임스 "이재용 구속, 정경유착 종식 극적 전환점"
    ▲ 17일, 삼성의 총수인 이재용 부회장 뇌물혐의 구속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뉴욕타임스는 17일, 삼성의 총수인 이재용 부회장이 뇌물죄로 구속되었으며, 이는 지난 수십 년에 걸쳐 정부, 그리고 강력한 가족 경영 대기업 사이의 유착관계를 종식시키고자 했던 노력에 있어 극적인 전환점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뉴욕타임스의 기사 전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대기업 중의 하나인 삼성의 부회장인 이씨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이 17일 오전 구속영장을 발부한 직후 수도 서울 외곽에 있는 교도소로 이송되었다. 이씨(48세)는 건강상의 이유로 일을 할 수 없게 된 아버지, 이건희 회장으로부터 기업 통제권을 승계받도록 도운 2015년 두 삼성 계열사의 합병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같은 정치적 청탁을 박 대통령으로부터 받는 대가로,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친구 최순실에게 3,600만 달러의 뇌물을 준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씨는 한국에서 권력과 부의 상징인 삼성의 대표로서 부패 혐의로 기소되는 첫 사례이다. 횡령, 재산 해외 불법 전송 및 국회청문회에서의 위증혐의 등이 이씨의 다른 혐의들이다. 분석가들은 이씨의 사건이 비교적 덜 성숙한 한국의 민주주의와 사법제도가 가족 소유의 대기업 혹은 재벌(그중 삼성이 가장 크고 가장 많은 수익을 내는 기업이다)의 화이트 칼러형 범죄를 근절시킬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판단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씨의 구속은 또한 이씨와 박 대통령에 대한 뇌물죄 성립을 위해 노력해온 박영수 특별검사가 힘겹게 얻은 승리이기도 하다. 서양에서는 Jay Y. Lee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이씨는 지난달 서울 법원이 뇌물죄에 대한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결하여 특별검사의 첫 번째 구속 시도를 피할 수 있었다. 그러나 특별검사팀은 이후유죄를 입증할 더 많은 증거를 수집해서 법원에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17일, 한정석 판사는 “새롭게 제시된 범죄혐의와 수집된 추가 증거에 따르면 구속의 법적 정당성과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말하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아직은 어떤 혐의에 대해서도 유죄 판결을 받지 않은 이 부회장은 국회가 12월 9일 박 대통령을 탄핵하게 만든 부패 스캔들에 대한 특검의 폭넓은 조사에 걸려든 가장 잘 알려진 기업인이었다. 박 대통령의 대통령으로서의 권한은 정지된 상태이며 헌법재판소는 박 대통령을 다시 직무로 복귀시킬지 아니면 공식적으로 파면할지를 수주 안에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씨의 구속은, 재계 거물들이 화이트 칼라 범죄로 유죄를 선고받은 후에도 좀처럼 감옥에서 시간을 보내지 않는 한국에서 대단히 충격적인 뉴스였다. 삼성은 성명서에서 “삼성은 청탁을 요구하며 대통령에게 뇌물을 주거나 부적절한 요구를 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법원 재판에서 진실이 밝혀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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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8
  • ‘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 인증샷! ‘미모가 후덜덜’
    ▲ 사진제공 :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2>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2’ 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의 포즈부터 남다른 파자마 인증샷 비하인드가 공개되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오늘(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연출 박인석, 이하 ‘언슬2’)에서는 일곱 언니들의 본격적인 합숙생활이 시작될 예정. 이와 함께 합숙 기념으로 파자마 차림의 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가 깜찍 발랄한 인증샷을 찍는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어 자동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중에서 홍진영-공민지-전소미로 이어지는 막내라인의 세상없이 귀여운 파자마 인증샷은 그야말로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킬 정도. 쇼파에 나란히 앉아 한없이 해맑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는 세 사람은 이미 완벽하게 친해진 듯 자연스런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하회탈 미소에서 뽀로통 입술까지 각양각색 표정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홍진영, 홍진영의 한쪽 팔을 다정하게 잡아당기며 함박 웃음을 짓고 있는 공민지, 입을 귀엽게 벌리고 언니를 바라보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새침한 브이를 하는 전소미의 장난끼 가득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짓게 만들고 있다. 또한, 누구와도 극강 케미를 자랑하는 홍진영이 한채영과 도전한 인증샷은 시선 강탈 미모에 시선을 고정시킨다. 특히, 세월을 거꾸로 사는 듯한 한채영은 연분홍 파자마로 인증샷에 참여했는데,그의 깜찍한 끼 부린 표정이 자동 시선강탈 시키며 살아있는 바비인형임을 입증케 했다. 이 같은 인증샷 비하인드에 네티즌들은 “한채영 미모는 파자마를 입어도 눈부시네” “파자마 인증샷에도 미모는 열일” “전소미 공민지와 파자마 인증샷까지…정말 좋았나 보다” “홍진영 인증샷에 구석구석 다 있어 너무 귀엽”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를 멤버로 본격적인 걸그룹 트레이닝에 돌입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2’는 오늘(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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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8
  •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미술부분 수상
    ▲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미술부분 수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글로 세계평화지도(World Peace Map)를 창작한 주인공이자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한한국(연변대 예술대학 객좌교수)세계평화작가가 16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미술부분 영예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사)국제문화공연교류회, 안중근의사 평화컵 추진 위원회, 대한민국보훈방송 등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정치, 사회, 문화, 스포츠 등 각계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타의 모범이 된 사람을 찾아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수상자로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원유철 국회의원, 조배숙 국회의원, 주광덕 국회의원, 조경태 국회의원, 유성엽 국회의원, 이춘석 국회의원, 김현미 국회의원, 김경진 국회의원, 팜후찌 주한 베트남 대사, 이진훈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장, 김기동 서울시 광진구청장 등이 수상을 했다. 한 작가는 수상 소감에서 “상을 주신 주최 측에 감사를 드린다. 세종대왕의 창조정신을 이어받아 한글을 바탕으로 문화예술로써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한국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세계평화운동을 계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조직 위원회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는 한글전문가로서 수많은 국내외 언론방송을 통해 검증된바와 같이 오로지 희망 대한민국과 세계평화, 남북평화통일 확산을 위해 24여년에 걸쳐 수억 원의 사비를 들어 한글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한글을 통한 전 세계에 평화 메세지를 전달하여 현재 국제적인 평화예술가로 인정받고 있어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계평화 홍보대사이기도 한 한 작가는 2008년 뉴욕한국문화원, 2009년 중국한국문화원 단독 초대展을 비롯해 G20서울정상회의특별전, G20서울국회의장회의특별전 등 국제적인 행사의 초대작가이고, 567돌 한글날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작가로 광화문광장 120M 길이의 한글 세계평화지도 특별전을 통해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을 받은 작가로 유명하다. 이로써 한 작가는 이번 수상 외에도 4.19 자유평화공헌대상,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세계명품브랜드대상, 2015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물 대상, 통일부장관 표창, 국제평화언론대상 등 문화예술인이 40여 차례가 넘는 굵직한 상을 최다수상해 문화예술계와 언론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는 24년에 걸쳐 평화, 화합, 통일, 환경, 희망, 나눔을 위한 6종의 새로운 한글서체를 개발해 세계 36개국 ‘한글 세계평화지도’를 세계 최초로 완성했다. 지난 2008년에 UN본부 22개국 대표부와 프랑스, 북한, 대한민국국회, 국내 5개도청 등에 자신의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으며, 유엔 22개국이 인정한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인 언론에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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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7
  • 중국 현지 조선족 보이스피싱 조직원 일당 검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4억여원 상당을 편취한 중국 현지 보이스피싱 콜센터 조직원 등 총 11명(9명 구속, 2명 불구속)을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2016. 7월 중국 현지에서 조선족 총책 K씨(35세, 남) 중심의 조선족들이 검찰이나 통신사 직원을 사칭하는 수법으로 조직적인 보이스 피싱 범행을 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아 내사 착수하여 수사를 진행해 오던 중, 보이스 피싱 조직 탈퇴 후 국내에 입국한 일당 공범들의 동선을 추적하여 순차적으로 검거하였다. 경찰 수사 결과 피의자들은 콜센터 조직원에게는 사기 금액의 20% 정도를 수당으로 지급하여 범행을 독려하였고 기존 콜센터 상담원이 다른 상담원을 데려오면 그 상담원 수익 일부를 기존 상담원에게 제공하는 다단계 방식을 사용하여 다수의 20대 청년들을 조직원으로 끌어들여 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위 조직원 충원 과정에 철저한 보안을 위해 동네 친구·선후배, 소년원동기 및 심지어 일부 애인까지 끌어들이고, 일체 생필품 등이 제공되는 상호감시가 가능한 중국내 공동숙소 조직형태의 운영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콜센터로 유입된 조직원 이탈을 막기 위해 조직원의 여권을 빼앗아 보관할 뿐만 아니라 40cm가량에 달하는 칼까지 보여주며 감금과 협박, 폭행까지 자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총책 특정 및 검거를 위해 중국 공안과 협력하여 공조 수사하는 한편, 미검 공범자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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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7
  • 유승민, “여성가족부 폐지하면 좋겠다”… ‘눈길’
    ▲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방송화면 캡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유승민 의원의 진심 어린 호소가 통한 것일까? 지난 16일에 방송된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유승민 편이 화제다.지난 16일, 유승민 의원이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출사표를 던졌다. 다섯 명의 대선주자 중 마지막 순서로 출연한 유승민 지원자는 자신의 삶과 국정철학에 대해 솔직하고 당당하게 입장을 표명했다.이 날 전여옥 전 의원은 유승민 의원을 향해 다소 예민할 수도 있는 ‘여성가족부’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이에 유 의원은 “저는 여성가족부는 폐지했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답변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어 “독립된 부처의 위상이나 역할을 하는 것도 아니고 여성들이 여가부의 존재를 꼭 좋아하시는지도 잘 모르겠다”며 이유를 밝혔다. 또한 “근로현장에서의 성차별문제는 고용노동부나 보건복지부에서 다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여성분들은 뭐라고 그러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폐지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유 지원자는 연신 ‘경제’와 ‘안보’를 중시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는 자신이 유력 대선후보들 중 유일한 경제전문가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래에 ‘제2의 IMF 위기’가 닥쳐올 수 있음을 경고하고, 가계부채 및 부실기업 정리 등에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우리 안보 문제에 왜 중국 눈치를 봐야하는지 모르겠다”며 사드 배치를 옹호했다.방송 직후 유 지원자의 면접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은 대체로 호의적이었다. 누리꾼들은 ‘역시 경제전문가답다’, ‘안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인물이다’, ‘듬직하다’, ‘진실성 있어 보인다’, ‘면접 너무 재미있었다’, ‘유익한 시간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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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7
  • 연변부덕, 연습경기서 울산현대에 0-1 패배
    ▲ 14일 오후 울산에서 동계 전지훈련 중인 연변부덕은 k리그 울산현대와 치른 연습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4일 오후 울산에서 동계 전지훈련 중인 연변부덕은 k리그 울산현대와 치른 연습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박태하 감독은 전반에 지문일, 강위붕, 니콜라, 구즈믹스, 강홍권, 전의농, 지충국, 윤빛가람, 박세호, 김승대, 스티브를 출전시켰고 후반에는 지문일, 강위붕, 니콜라, 구즈믹스, 강홍권, 전의농(윤창길), 지충국(리훈), 윤빛가람(한청송), 박세호, 김승대, 스티브(애하매티-장) 을 출전시켰다. 양팀은 경기초반 탐색전을 펼쳤다. 울산이 짧은 패스로 연변의 빈 공간을 공략했다. 연변은 공격적인 울산의 공간을 역이용하며 득점을 노렸다. 전반 6분 날카로운 역습으로 김승대의 패스를 받은 스티브가 골문을 갈랐으나 주심은 오프사이드로 판정했다. 이후 울산은 한상운이 연변 골망을 흔들며 0-1로 승리했다. ▲ 창춘 야타이는 12일 오후 울산미포훈련기지에서 치른 울산현대와의 연습경기서 1-1로 비겼다. 한편 이장수 감독이 이끄는 창춘 야타이는 12일 오후 울산미포훈련기지에서 치른 울산현대와의 연습경기서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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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7
  • 연변부덕, 연습경기서 울산현대와 0-1 패배
    ▲ 14일 오후 울산에서 동계 전지훈련 중인 연변부덕은 k리그 울산현대와 치른 연습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동포투데이] 14일 오후 울산에서 동계 전지훈련 중인 연변부덕은 k리그 울산현대와 치른 연습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박태하 감독은 전반에 지문일, 강위붕, 니콜라, 구즈믹스, 강홍권, 전의농, 지충국, 윤빛가람, 박세호, 김승대, 스티브를 출전시켰고 후반에는 지문일, 강위붕, 니콜라, 구즈믹스, 강홍권, 전의농(윤창길), 지충국(리훈), 윤빛가람(한청송), 박세호, 김승대, 스티브(애하매티-장) 을 출전시켰다. 양팀은 경기초반 탐색전을 펼쳤다. 울산이 짧은 패스로 연변의 빈 공간을 공략했다. 연변은 공격적인 울산의 공간을 역이용하며 득점을 노렸다. 전반 6분 날카로운 역습으로 김승대의 패스를 받은 스티브가 골문을 갈랐으나 주심은 오프사이드로 판정했다. 이후 울산은 한상운이 연변 골망을 흔들며 0-1로 승리했다. ▲ 창춘 야타이는 12일 오후 울산미포훈련기지에서 치른 울산현대와의 연습경기서 1-1로 비겼다. 한편 이장수 감독이 이끄는 창춘 야타이는 12일 오후 울산미포훈련기지에서 치른 울산현대와의 연습경기서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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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7
  • NGO 단체, ‘나눔의 여왕 박경림, 10+10’ 기념행사 진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앞으로 또 10년~." 방송인 박경림 씨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홍보대사로 인연을 맺은 지 10년이 됐다. 지난 15일 세이브더칠드런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나눔의 여왕 박경림, 10+10’ 기념행사를 열었다. ▲ 세이브더칠드런 직원들이 ‘나눔의 여왕’ 박경림 홍보대사에게 왕관을 씌워주는 모습 소박하지만 진심을 담은 행사였다. 세이브더칠드런 직원들은 자녀의 왕관, 마술봉 등을 준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비록 부직포이지만 레드카펫도 깔았다. 인터뷰인 줄 알고 세이브더칠드런 건물에 들어선 박경림은 ‘난데없이’ 엘리베이터에 마련된 의자에 앉게 됐다. 6층에서 문이 열리자 세이브더칠드런 직원들이 ‘어린이’ 왕관을 씌워주며 “나눔의 여왕”을 연호했다. 박경림 씨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날 김노보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은 “언제나 우리를 든든하게 지원하는 박경림 씨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직원들도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박경림 씨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앞으로 10년도 맑음”이라며 “세이브더칠드런이 아동을 위해 하는 좋은 일을 이어가는 한편 세이브더칠드런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세이브더칠드런 임직원이 ‘나눔의 여왕’ 박경림 홍보대사가 기념행사장에 입장하는 것을 환영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은 폐목재를 가공해 만든 수면등을 감사의 선물로 전달했다. 이 수면등은 청각장애인 자활을 돕는 사회적 기업에서 제작했으며 ‘수많은 아동의 등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이 박경림 씨에게 특별히 감사의 뜻을 전한 데는 까닭이 있다. 2006년 12월 홍보대사가 된 뒤 박경림 씨는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 ‘국제어린이마라톤’ 등에 거의 매년 빠짐없이 참석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2012년에는 네팔을 방문해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 탓에 고통받는 산모와 아기들을 직접 만났다. 또 ‘이리이리 자선 바자회’를 열어 직접 물품을 모으고 바자회 참여 손님들을 맞았다. ▲ 박경림 홍보대사 10주년 기념행사에서 박경림 씨와 세이브더칠드런 임직원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경림 씨는 또 지난 10년 국내 위기가정 아동, 학대피해 아동, 아프리카 여야 교육, 네팔 아동 교육, 지역아동센터 건립 등을 위해 총 1억3810만원 기금을 마련하는 데 앞장섰다. 행사를 마친 박경림 씨는 “행복하다”며 “진정성이 세이브더칠드런의 정신이고 그래서 여러분을 떠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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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2-17
  • 국민 MC 송해에게 숨겨둔 딸이 있다?
    ▲ 사진 : TNT 프로덕션 최고령 MC이자 이 시대의 아버지 송해! 그가 전국노래자랑이 아닌 여유만만을 찾은 이유는? 송해의 충격 고백! ‘나의 숨겨 둔 딸을 공개합니다!’ 늦둥이 딸의 정체는 트로트 가수 유지나? 국민 MC 송해와 트로트 가수 유지나가 아버지와 딸이 된 사연은? 중학교 1학년, 사춘기 시절에 아버지를 여의고 늘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빈자리를 느끼며 살아온 유지나! 6.25 피난 때 어머니와 여동생과 생이별 한 후 하나 뿐인 아들을 교통사고로 잃은 송해! 서로의 아쉬움을 채워가며 부녀 사이가 된 송해와 유지나! 스케줄이 없는 날이면 일주일에 한 번씩 아버지 송해를 찾아뵌다는 딸 유지나! 이들은 통화를 할 때도 특별하다는데~ 송해, 유지나 부녀만의 애정 가득한 통화법은? 실제 두 딸의 아버지인 송해가 고백하는 ‘나는 이런 아버지였다!’ 마치 아버지가 살아 돌아온 것 같아 송해와 함께하는 모든 날들이 행복하다는 유지나! 아버지 송해가 전하는 최고의 건강 비결은 BMW? 30년 넘게 전국노래자랑을 지켜온 비결은 바로 성실함과 책임감! 늦둥이 딸 유지나를 위한 아버지 송해의 아낌 없는 인생 조언까지! 두 손을 꼭 마주잡은 채 서로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는 송해와 유지나! 보는 사람마저 가슴 따뜻하게 만드는 부녀의 마지막 꿈은? 국민 아버지 mc 송해, 트로트 가수 유지나 부녀의 애틋한 사연부터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 두 사람의 노래까지! 송해, 유지나 부녀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여유만만 ‘송해에게 숨겨둔 딸이 있다?! 그들이 아버지와 딸이 된 사연은?’ 편은 오는 2월 20일 월요일 오전 9시 4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 연예·방송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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