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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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외교부 "오늘의 미국 대국 품위 찾아볼 수 없어"
    ▲자오리젠(赵立坚)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12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 자오리젠(赵立坚)은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미 국무장관 폼페이오가 세계 각 국에 향해 “견정하게 미국의 파트너와 벗으로 돼 주기를 바란다”고 말한 것을 두고 폼페이오의 설법은 기타 여러 나라들이 보고 느낀 바와는 일치하지 않는바 오늘의 미국은 근본 대국의 품위를 찾아볼 수 없으며 이미 국제질서를 파괴하고 국제규칙에 위협하는 껄끄러운 제조자로 전락됐다고 밝혔다. 자오리젠은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폼페이오의 설법은 근 근 히 그의 의견일 뿐이며 사실이 아니다. 최근 ‘워싱턴 포스트’지는 폼페이오는 정치적 야심을 실현하기 위하여 미국의 외교정책을 조정하면서 미국외교에 가장 엄중한 손해를 초래하였다고 분석하고 있다. 하버드 대학교, 조지타운 대학교, 터프츠 대학교 등 대학교의 근 50명에 달하는 국제관계 및 외교정책 학자들도 연합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정부의 외교정책이 기본상 실패했고 코로나 19, 기후변화, 이란 핵문제 그리고 한반도 핵문제 등 방면에서도 진퇴의 주동 권을 상실했으며 현재 미국은 허약과 고립의 스럼프에 빠져 불안정과 인류의 고통을 촉발시키고 있다고 비판하였다. 이는 미국 국내에서만 이렇게 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파트너와 동맹국을 포함한 세계 각 국에서도 보편적으로 이렇게 인정하고 있으며 오늘의 미국은 그야말로 대국이 갖고 있어야 할 품위가 없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미국은 ‘미국 우선’이란 기치를 쳐들고 일방주의와 패륜행위를 서슴없이 하면서 ‘탈퇴’, ‘협약 파기’, 툭 하면 제재하기와 위협 등을 일삼고 있다. 미국은 이미 자아 처신을 국제공리와 도의의 대립 면에 두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외톨이’로 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오리젠은 지난 9월 제 74회 유엔대회에서는 169표의 찬성으로 코로나 19에 관한 종합결의를 통과 했는데 미국과 다른 한 국가만이 반대표를 냈었다고 언급, “미국이 줄곧 단독으로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면서 국제질서를 파괴하고 국제규칙에 위협을 주는 껄끄러운 제조자로 전락됐다”면서 구경 어느 나라가 이런 국가와 의기투합하고 한 패거리가 되어 나쁜 짓을 하기를 원하겠느냐며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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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5
  • 푸젠 난징, 아름다운 백한(白鹇)이 새 풍경 선으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금추가절, 중국 푸젠성 난징 현 어센둥(福建省南靖县鹅仙洞) 국가 급 자연보호구에는 날아드는 야생 백한(白鹇)이 점차 늘어나면서 보호구의 새로운 풍경선으로 되고 있다. 야생 백한은 중국 국가 2급 보호동물로서 주로 중국, 만마, 태국과 중남반도에서 서식하고 있다. 사진은 자연보호구 내에 있는 바위에서 하늘로 솟구쳐 오르는 백한이다.(사진=텐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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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5
  • 中 항저우서 돌아보는 ‘산해신경’의 신화세계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지난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창장(长江) 삼각주의 중심도시중의 하나인 항저우(杭州)에서 개최된 중국 저장미술관(浙江美术馆)의 연도대전 ‘산해신경 - 중화신화 원전 당대 예술전(山海新经——中华神话元典当代艺术展)’이 수많은 관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중화신화 원전 당대 예술전에 들어서면 참관자들은 당대의 예술을 통해 신기하고도 화려한 신화의 세계를 두루 만끽할 수가 있다고 한다.(사진=항저우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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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5
  • 中 해군 제 35진 선박호항 편대 순리 귀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4일, 아덴만과 소말리아 해역에서 선박 호항임무를 원만히 바친 미사일 구축함 ‘타이웬함(太原舰)’, 미사일 호위함 ‘싱저우함(荆州舰)’과 종합보급함 ‘초우후함(巢湖舰)’ 등으로 구성된 중국해군 제 35진 선박호항 편대가 순리롭게 저우산(舟山)의 모 군항으로 귀환했다고 당일 신화통신과 CCTV 등 중국 관영 매체들이 보도했다. 지난 4월 28일,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한 이래 코로나 19의 전 세계적인 만연과 아덴만 해역에서의 빈번한 해적들의 출몰 등은 중국해군 제 35진 선박호항 편대한테 있어서 전례 없는 도전과 고험으로 되었다. 편대는 해군에 대한 중앙군위의 결책과 요구를 엄격히 관철하면서 심중하게 대응하고 애로를 극복했으며 170일간 입항휴식을 하지 않고 10여 마일을 항행, 27차에 거쳐 49척의 중국과 외국 선박의 호항임무를 수행하였다. 또한 해상전략 통로의 안전과 국가의 해외발전이익을 유력하게 수호하면서 인민해군 함정 편대사상 해상 연속항행의 최장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편대 자체와 호항을 받는 선박의 안전을 실현하였다. 그 기간 동안 편대는 지속적인 사병 사이의 무예기능 연마에도 노력, 응급응전과 검험 성 훈련도 견지하면서 다양화 군사임무의 능력을 부단히 높였으며 전체 장병들로 하여금 사명에 충성하고 영용 선전(英勇善战)하는 것으로 거센 풍랑의 세례에 도전하면서 전 방위적 자질을 부단히 높혔다.(사진=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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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5
  • 재외동포재단, 세종학당재단과 MOU 체결
    ▲ 15일 세종학당재단 강현화 이사장(왼쪽)과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오른쪽) 업무 협약 체결(사진=세종학당재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재외동포 차세대 및 외국인 대상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지원을 위해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과 10월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 김채영 교육사업부장, 세종학당재단 강현화 이사장, 윤문원 사무총장, 최윤정 학당지원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스터디코리안, 누리-세종학당, 온라인 세종학당 내 온라인 교육 자료 공유를 위한 공동 노력, ▲한글학교·세종학당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우성 이사장은 “세종학당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온라인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콘텐츠 및 한글학교의 교원 역량 강화를 통한 재외동포 차세대의 한민족 정체성 교육 환경의 질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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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5
  •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 이해 제고에 '팔 걷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 이해 제고에 팔 걷고 나섰다. 재외동포재단(한우성 이사장)은 10월 16-17일까지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국내 초·중·고 교사 대상 재외동포 이해 제고’ 연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국내 교사들의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선 교육 현장에서 지속 확산하기 위해 교사 대상으로는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경기도지역 초·중 교사 30명이 참가한다. 참가 교사들은 재외동포 이해 특강(재외동포의 역사 및 활약상 등),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생생 Talk, 교사 간 분임토의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재외동포에 대한 효과적 교육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한우성 이사장은 “이번 첫 연수를 시작으로 교육 현장에서부터 재외동포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지속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도 교육청과 협력하여 초·중·고 교사 대상 연수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국내 교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이번 연수 준비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17.12.19)하였고, 양 기관 간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처하는 정부 지침에 따라 당초 오프라인 연수 계획을 온·오프라인 연수로 변경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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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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