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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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北 노동당 창건 75주년 맞아 김정은에 축전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北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냈다. 중국 관영 중앙방송에 따르면 시 주석은 축전에서 조선노동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개인의 명의로 김정은 위원장 동지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및 전체 당원 그리고 조선 인민들에게 뜨거운 축하와 뜻 깊은 축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조선노동당은 영광스럽고 유구한 혁명 전통을 갖고 있으며 75년의 빛나는 여정에서 조선 인민을 단결해 용감히 분투하고 분발하여 나라의 독립과 인민 해방을 실현했으며 사회주의 사업의 위대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몇 년간 위원장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노동당 중앙의 굳건한 영도 하에 조선 당과 인민은 사회주의 길을 확고하게 걸으며 당 건설과 경제사업 강화에 진력해왔으며 여러 가지 어려운 도전에 합심해 대처하고 대외 교류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펼치면서 일련의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이어 동지와 벗으로서 이에 진심으로 기쁨을 느낀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또 위원장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노동당 중앙의 굳건한 영도 아래 조선노동당과 인민이 더욱더 분발해 조선의 사회주의 사업을 끊임없이 추진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제8차 조선노동당 대표대회를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중조 양국은 산과 물이 잇닿은 우호적인 인방이고 모두 공산당이 이끄는 사회주의 국가라고 강조했다. 그는 양당의 노일대 지도자들이 직접 육성한 중조 전통 친선은 뿌리가 깊고 갈수록 견고해지고 있으며 더욱더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최근 몇 년간 위원장 동지와 여러 차례 만나 양당과 양국 관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킬 데 관해 여러 가지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으며 중조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100 여 년래 전례 없는 대변혁에 코로나19가 겹치면서 국제와 역내 정세는 복잡하고 심각하게 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조선 동지들과 함께 중조 관계를 잘 유지하고 다지고 발전시켜 양국 사회주의 사업을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고 양국과 양국 인민을 더 나은 복지를 마련하며 역내 평화와 발전, 번영을 실현하는 데 새로운 긍정적인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끝으로 조선노동당의 끊임없는 발전과 조선 사회주의 사업의 번영을 기원했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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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0
  • 中 외교부, 미국은 국제 환경합작의 가장 큰 파괴자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중국 외교부 화춘잉(华春莹)은 최근 미국 측이 여러 차례 환경문제를 두고 중국을 까닭 없이 헐뜯고 있는데 대해 사실이 증명하다 싶이 미국이야말로 국제 환경합작의 가장 큰 파괴자와 지구환경의 가장 큰 위협으로 되고 있다고 하면서 미국 측은 반드시 중국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을 멈추고 돌이켜 반성하는 한편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짊어지고 지구의 환경보호를 위해 실제적인 일을 많이 해야 하며 타국을 귀찮게 구는 짓을 적게 해야 한다고 미국 측에 반박했다. “최근 미국 측은 코로나 19 문제, 신장(新疆) 문제, 홍콩 문제 등을 두고 중국을 터무니 없이 질책한 외 환경문제를 두고서도 중국에 대해 트집을 잡고 있다. 이에 대해 우리는 의혹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도대체 미국 측은 어디서 온 이러한 자신심과 자격을 갖고 이렇게 많고 밀집 적으로 중국을 까닭 없이 질책 하는가 말이다.” 이어서 화춘잉은 환경보호에 대한 중국의 조치 등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복 했다. 중국정부는 생태환경 보호에 대해 고도로 중시하는바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기본 국책으로, 이를 지속 발전할 수 있는 국가의 전략으로 확립했다. 그리고 기후변화의 대응, 생물의 다양성에 대한 관리, 화학품 오염방지 등 영역에서의 국제 환경 조약과 의무를 참답게 이행하여 현저한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 측은 저탄소 감소배출의무를 적극 이행했다. 2019년까지 중국의 단위당 국내생산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05년보다 48.1% 감소했고 비 화학석유 에너지비례 점유율은 15.3%에 달했으며 중국은 이미 2020년 기후행동목표를 앞당기거나 초과 완성했다. 다음 재생에너지 투자는 연속 5년 간 1000억 달러를 초과, 새로운 에너지 자동자보유량은 세계의 50% 이상에 달한다. 중국 측은 이미 국가의 자주 기여 역도를 향상시켜 2030년 전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정점 기를 쟁취할 것이며 2060년 전으로 탄소중립화를 노력하여 쟁취, 실현할 목표이다. 화춘잉은 계속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중국 측은 세계의 삼림자원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임업 산품과 무역의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중국은 7000만 헥타르를 초과하는 식수조림을 완성, 세계에서 동시기 삼림자원증장이 가장 많은 나라로 되었으며 2000년 이래 세계에서 새로 녹화한 면적의 4분의 1은 중국이 만든 것이었다. 그리고 지난 세기 말 이래 중국의 황막화 토지면적이 연 평균 1.04만 평방킬로미터로 확장되던 것이 지금은 연 평균 2424 평방킬로미터씩 감소, ‘사퇴인진(沙退人进)’이란 꿈이 현실로 되고 있다. 중국 측은 다그쳐 공기오염을 다스려 공기 질을 개선시키고 있으며 이미 74개의 도시가 ‘환경공기 질 표준’을 실시하고 있다. 중국 측은 또 고체폐기물과 해양폐기물에 대한 관리를 엄격히 이행, 중국은 2020년 연말까지 고체폐기물 0수입, 전국 도시쓰레기 무해 화 처리율의 99% 접근을 쟁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연해도시는 이미 그 전부가 쓰레기 분류제와 ‘해상환경위생’ 기제를 건립하였다. 현재 중국의 해양쓰레기는 국제 상에서 중, 저 수준에 속하며 그 통제가 가능한 상태이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원양어선 위치 감시측량제도를 실행하고 있다. 그리고 국제사회와 함께 불법적이고 보고와 관리통제가 없이 진행하는 어로활동을 적극 타격하고 있으며 또한 국제 환경보호 교류와 합작에 심도 있게 참여, 선참으로 ‘생물 다양성 공약’에 조인하고 이를 비준하였고 ‘일대일로(一带一路)’ 녹색발전 국제연맹의 성립을 발기했고 ‘일대일로’의 녹색투자 원칙을 반포하여 선후로 100여개 국가와 환경보호 교류합작을 전개했으며 대량의 생물다양성 합작항목을 실시해 세계 생물의 다양성 다스리기를 적극 추동하였다. 다음 화춘영은 미국을 언급하면서 미국인 평균 탄소배출양은 세계인 평균 수준의 3배이고 중국인의 2배가 넘으며 일찍 최고로 중국인의 5배에 접근할 때도 있었는가 하면 누적 탄소배출량은 약 중국의 3배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영정 컨설팅 회사가 지난 1월에 반포한 보고에 따르면 2019년 미국의 온실기체 배출량은 여전히 2016년의 수준보다 높았는바 미국 측이 2009년에 ‘코펜하겐 협정’ 중에서 승낙한 2020년까지 17%를 줄인다는 목표를 실현할 수 없게 되었다.” 이어서 화춘잉은 미국 측은 중국을 질책하기 전에 마땅히 먼저 국제사회에 향해 다음과 같은 문제에 대해 답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즉 미국은 왜 탄소중립화를 승낙했는가? 미국은 왜 ‘교토의정서’를 비준하지 않는가? 또한 미국은 왜 ‘파리협정’에서 퇴출했는가? 미국은 기후변화의 반면 영향을 엄중히 받는 발전 중 나라 인민 특히 작은 군 도서 나라 인민들에게 뭘 교대할 수 있는가를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그리고 미국이 세계 환경기금의 거액을 지불하지 않은 것 및 황막 화 공약을 지키지 않은 것, 기후변화 공약에 남부해야 할 회비를 미납한 것, 또한 장기간 대량의 쓰레기를 발전 중의 나라에 수출하는 것 등은 마땅히 그 교대와 설법이 있어야 한다고 화춘영은 못 박았다.(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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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0
  • 中 허베이 한단 쓰레기장 화원으로 탈바꿈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9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 허베이성 한단시(河北省邯郸市)에서 도시의 외곽 가꿈에 노력을 기울여 성과를 보고 있다. 금추의 계절, 도시에서 굽어보는 한단시의 웬보웬(园博园)은 각별히 아름답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곳은 워낙 도시 쓰레기장과 공업폐기물 처분장이어서 환경이 지저분하여 사람마다 지나기를 꺼리던 곳이었다. 이 몇 년래 한단시에서는 중국건설 2국 토목공정 그룹 유한회사 등 건설단위와 손잡고 생태수복을 목적으로 한 종합 청리를 진행하여 핵심 문화유람구로 만들었다. 지금 이 곳은 생태습지 보호구를 망라한 7대 기능구와 13개의 연조집중(汇集燕赵) 문화의 도시 전원으로 되었다. 원래의 쓰레기장과 폐기물 처리장이 대 화원으로 탈바꿈, 지금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레저문화와 연휴를 즐기는 공간으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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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0
  • 中 하이난, 국경절 연휴 8일간 면세쇼핑 총액 10.4억 위안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올해 중국에서 국경절과 중추절(추석) 이 2개의 명절이 중첩되면서 하이난(海南)에서는 면세쇼핑의 새 정책이 출범된 후의 첫 장기연휴를 맞았으며 이 면세쇼핑의 기회를 빌어 쇼핑 열이 지속 상승하고 있다고 9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휴기간 동안 하이커우 일월 광장(海口日月广场)의 면세점, 산야 국제면세성(三亚国际免税城), 하이커우 메이란 공항(海口美兰机场) 면세점 등에서는 쇼핑 열이 고봉을 이뤘으며 잘 팔리는 물건의 가게 앞에는 늘 긴 줄이 늘어서기도 했다. 하이커우 세관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부터 8일까지 하이난에서 면세로 구매한 물건의 총액은 10.4억 위안, 고객은 14.68만 인차, 물건 건수는 99.89만 건이었다. 이는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각각 148.7%, 43.9%, 97.2%가 증장한 셈이었다. 현재 중국 최대의 경제 특구인 하이난성은 수출가공 지구로 발전했다. 최근에는 관광업이 활성화되어 중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오고, 일본 관광객도 많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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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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