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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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코로나19 넘어 시동을 걸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미화)은 2021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개최 준비를 위한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10월 13일(화) 오후 2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는 김미화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안산시 김정아 문화예술과장, 김용권 예총 회장, 이재용 민예총회장, 이한진 안산문화원장, 송희영 서울예대 교수 등 10여 명의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2021년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중장기적 비전과 운영 자문을 위하여 한자리에 모였다. 코로나19와 안산문화광장 신안산선 공사 등 외부 환경과 개최 15주년을 맞는 내부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현재를 살피고 미래를 그리는 첫걸음으로써 의미가 컸다. 지하철 공사로 인한 축제 장소의 변경이나 내적 변화에 맞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그리고 운영 시스템에 대한 변화 시도 등 중장기적 비전에 대해 지역 문화예술 인사들에게 자문을 구하는 자리로서의 의미는 앞으로의 변화에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거리 예술’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더 명확히 하면서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참여 채널을 만들어 내는 축제를 위한 열띤 토론은 두 시간 가까이 이어졌다. 재단은 축제 운영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지역 자문의 공간을 열기로 하고 참석한 인사들에게 지속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2021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내년 5월 첫째 주 개최 예정이며, 안산문화광장 신안산선 공사와 코로나19에 대비하여 다양한 계획들을 상정해 논의 중이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3월에 취소를 결정하였으며, 프로그램에 선정된 공연단체들은 계획 축소를 통해 8월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대체하여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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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4
  • 시진핑 “선전(深圳), 중국 특색 사회주의 제대로 보여주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선전(深圳) 경제특구 설립 40주년 경축대회가 14일 오전 광둥성( 廣東省) 선전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대회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연설에서 “광둥은 개혁개방의 선두주자이고 산행지이며 실험 구로서 경제특구를 가장 일찍 설립하고 또 가장 많이 설립한 성(省)이며 선전시는 개혁개방 후 당과 인민이 함께 건설한 새로운 도시로서 중국 특색 사회주의 제도를 제대로 보여주었다”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선전시의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에 매진해 단 40년이란 시간에 해외 일부 국제화 대도시가 100년간 걸어온 여정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 인민이 창조한 세계 발전사의 기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40년래 선전시는 국경 농업현으로부터 현대화 국제도시로 탈바꿈했고 세계 제3대 컨테이너 항구, 아시아주 최대 육로 통상국 등 명함을 보유하면서 세계 5백 강 기업 중 290개가 선전시에 투자한 상황이다. 금년 8월 말까지 선전시에서 비준한 외상 직접투자 항목은 누계로 9만 5천 개를 넘었고 실제 사용한 외자 금액은 1189억 달러를 초과했다. 2020년 상반기 선전시에 설립한 외상투자 기업은 2천 개에 달했고 흡수한 외자 계약 금액은 80억 달러에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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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4
  • 中 남수북조 개통 이래 직접 수익인구 1.2억 명 초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3일, 중국의 ‘노동자일보(工人日报)’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쟈아오줘 시 (河南省焦作市)의 남수북조(南水北调) 부설공사의 마지막 하나의 노드(节点)인 푸청 물 공장 무예(府城水厂牧野) 가압 펌프(加压泵) 시설이 성공적으로 운행됨에 따라 쟈아오줘 시 도심구역의 근 100만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전부 남수북조의 물을 사용, 이로부터 이 도심의 시민들은 더 이상 경도(硬度)가 너무 높고 물때가 많은 지하수를 마시지 않게 되었다. 남수북조 프로젝트가 실현된 이래 연선 도시들의 물 보충을 한다던 예기 목적이 이젠 생활용수의 주력 자원으로 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남수북조의 동, 중 라인 1기공사는 광대한 북방지구의 물 공급 판도를 개변시켰으며 물 자원 적재중량을 높여주었다. 데이터에 따르면 동, 중 라인의 1기공사는 이미 베이징(北京), 텐진(天津)을 포함한 6개 성시에 누적으로 375억 입방미터를 초과하는 물을 공급, 물 공급 혜택을 받는 도시는 40여개에 달하고 260개의 현과 구역에서 남수북조의 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직접 수익의 인구는 1.2억 명을 초과하고 있었다. 현재 베이징 도시에 공급되는 물의 75% 이상은 남수북조의 물이고 베이징 도심구역에 공급되는 물의 안전계수는 1에서 1.2로 향상, 텐진 시 14개 행정구역에서는 전부 남수북조의 물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허난(河南)에서는 59개 현 구가 전부 남수북조의 물 혜택을 받고 있었다. 그리고 남수북조의 물 혜택을 100% 받고 있는 도시로는 허베이(河北)의 한단(邯郸), 스자좡(石家庄)과 창저우(沧州) 등과 90여개의 현이었고 허베이 성은 옅은 층의 지하수 수위가 매년 0.74미터씩 상승했으며 장수(江苏) 남수북조 물 상용 지역의 물 공급 보장 율은 20% 내지 30% 향상, 동시에 수중(苏中), 수베이(苏北) 지역의 홍수방지, 배수, 가뭄방지 능력이 대폭 제고되었다. 다음 산둥 성(山东省) 경내를 보면 남수북조 간선 및 부대시설 시스템은 ‘T’자형의 골간 구조를 형성, 쟈아오둥(胶东) 반도의 물 공급 대 동맥으로 되었다. 이 외 남수북조의 동, 중 라인의 프로젝트는 물 오염 제거역도를 대폭 강화, 연도주민들의 음료수 질문제를 현저하게 개선했다. 그리고 워이산호(微山湖), 산둥 지닝(济宁)과 장수 쉬저우(江苏徐州) 등 지역과 손잡고 공동으로 기획, 포치하고 감독하였다. 또한 허난 성(河南省)의 큰 강과 하류를 모든 호수까지 연결시켜 하나의 체계를 이루게 했으며 텐진 시에서는 253갈래의 하류와 중요한 거도의 수질을 현저하게 제고시켰다. 한편 베이징의 수돗물 경도가 현저하게 하강되었는바 380 밀리그램이던 것이 130밀리그램으로 내려갔고 창저우(沧州), 헝수이(衡水), 한단(邯郸) 등 지역에서는 500여만 명 인구가 장기간 고 불수(高氟水)와 고 함수(苦咸水)를 마시던 역사와 작별을 고하였다. 남수북조의 프로젝트는 중국 수자원의 최적화 배비를 실현했고 경제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했으며 민생의 중대한 전략적 인프라 시설을 보장하고 개선하였다. 남수북조의 동, 중 라인 1기 프로젝트가 각각 2013년과 2014년에 개통된 이래 전반 프로젝트가 안전하고도 평온하게 운행, 물 공급량이 지속 증가되고 수질이 안정한 지표에 도달하고 있으며 후속 프로젝트의 규획 및 실시에 따라 남수북조는 계속 그 공사의 효력을 발휘, 더욱 많은 연도의 인민대중에게 수익을 주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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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4
  • 美 존슨앤드존슨 코로나19 후보백신 임상실험 잠시 중단키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2일, 미국의 제약회사인 존슨앤드존슨은 1명의 코로나 19 후보백신 실험 접종 자한테서 ‘이해할 수 없는 질병’ 현상이 나타났기에 회사는 설명을 발표하여 산하 양슨 제약회사에서 연구 개발한 코로나 19 후보 백신의 임상실험을 잠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13일 워싱턴에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당일 존슨앤드존슨은 회사가 이 후보백신의 모든 임상실험을 중단하기로 한 것은 지난 9월 말에 가동한 3기 임상실험도 포함, 목전 하나의 독립된 위원회 및 존슨앤드존슨 회사의 해당 전문가들이 후보백신 접종자가 병에 걸린 경과 등을 조사 분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질병, 의 외 등 불량사건은 모든 임상연구 특히는 대규모 임상연구 중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양슨 제약에서 전개한 임상연구는 모두가 미리 준칙을 설정한 것, 하지만 일단 연구 개발한 백신 혹은 약물과 관련된 의외의 엄중한 불량사건이 발견되었다면 반드시 연구를 잠시 중단하고 진상이 밝혀진 후 연구의 재개 여하를 결정하기 마련이라고 했다. 성명은 또 임상실험 중 엄중한 불량사건이 일어나는 일은 결코 적은 차수가 아니라면서 이는 대량의 참여자가 임상실험 중에 관련되는 것으로 이런 사건이 일어날 수 있음을 합리하게 예측할 수도 있다고 언급, 이 외 허다한 임상실험은 기회에 따라 서로 실험을 대조할 수도 있으며 접종접수자들이 구경 실험성 치료를 받았는가 아니면 통상적인 위로제로 치료를 받았는가 하는 것은 명확히 입법할 수가 없다고 했다. 이번 잠시 중단하게 될 임상실험용 코로나 19 후보백신은 일종 재조합 아데노바이러스 활성 백신(recombinant adenovirus-vectored live vaccines)으로 임상실험은 9월 23일에 가동, 세계적으로 약 6만 명에 달하는 지원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미국과 세계 기타 지구에 약 215개에 실험지점을 설치하기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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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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