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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두 조각이 만들어 낼 아름다운 빛. 2인조 싱어송라이터 팀 '미스터 칩스'

  • 이수민 기자
  • 입력 2016.08.2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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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jpg▲ 싱어송라이터 팀 '미스터 칩스(Mr.Chips)' / 치코 미디어(Chi-Kor media) 제공

[동포투데이] '미스터 칩스(Mr.Chips)'는 2013년 결성되어 '렛츠록페스티벌과 부산록페스티벌' 등에서도 주목받는 무대로 활약을 하던 4인조 모던락밴드 '와이즈애플' 활동을 한 보컬(이탕)과 기타리스트(김호찬)가 의기투합해서 결성된 2인조 싱어송라이터 팀이다.

동갑내기 친구이자 음악 내외적으로도 완벽한 호흡을 갖췄던 이탕, 김호찬은 각자의 자작곡을 통해 좀 더 진솔하게 자신들의 음악을 이어나가자는 마음을 '미스터 칩스(Mr.Chips)'를 통해서 표출하고 있다.

멤버 중 기타리스트 김호찬은 "싸이(PSY) 밴드의 테크니션, 밴드 시나위, 문희준, 바다 등 유명 뮤지션들과의 활동 경력을 쌓아왔는데 보컬 이탕의 유니크한 보이스와 감성 세계를 통해 음악을 자유롭게 풀어나갈 수 있는 싱어송라이터가 되어나갈 결심을 하게 되었다."라고 팀 결성 의도를 피력했다.

그동안 발표한 'Yellow Chip'과 'Moby Chip' 두 장의 싱글 앨범에는 각각 세 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탕과 김호찬이 각자의 자작곡들로 모두 보컬로 참여, 둘 사이에 공존하는 감성표에 집중하여 조화롭게 펼쳐 낸 미스터 칩스의 색깔만으로 채워져, 조금씩 색깔은 다르지만 결국엔 미스터 칩스의 음악으로 모아지면서 어딘가 모르게 다르면서도 닮은 듯한 각자의 음악을 찾아 듣는 재미가 숨겨져 있다. 

특히 음악 씬에서는 소문난 천재 뮤지션 김사랑의 도움으로 2016년 6월에 발매된 싱글 앨범 'Moby Chip'에서는 기존에 어쿠스틱 감성에 곡이 가장 잘 표현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소스들을 아낌없이 채우면서 일렉트로닉 성향의 사운드를 접목시켜 '미스터 칩스'만의 더 발전된 사운드를 구현해냈다.

최근 '미스터 칩스'는 "라이브 공연을 통해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이탕과 김호찬 만의 유니크한 하모니를 통해 소소하고 진솔하게 보여주면서 음원과는 또 다른 매력을 표현할 것이며, 여러 가지 커버곡들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탄생시켜보는 작업도 즐겨한다."라고 하며 "계속해서 다양한 시도들로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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