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꽁냥꽁냥’건강 로맨스 샐러리 입맞춤!”
[동포투데이]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과 신민아가 건강 만점 ‘샐러리 입맞춤’으로 닭살 애정행각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후끈하게 달굴 예정이다.
소지섭과 신민아는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제작 몽작소/이하 ‘오마비’)에서 각각 겉으로는 냉정한 척하지만 속마음은 누구보다 따뜻한 마성의 츤데레 헬스 트레이너 김영호 역과 사랑스러움이 넘쳐나는 러블리 변호사 강주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차례 애정전선 위기를 극복하고 진심으로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이 달콤한 애정표현을 이어가면서, 안방극장에 ‘소신 오글 주의보’를 내리고 있다.
이와 관련 소지섭과 신민아의 ‘극강케미’가 돋보이는 ‘샐러리 입맞춤’이 포착된 것. 극중 영호(소지섭)가 식사를 하기 위해 함께 식탁에 앉은 주은(신민아)에게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지은 채 샐러리를 입에 물고 빼빼로 게임처럼 가까이 가는 장면. 주은이 영호의 장난을 못 이기는 척 샐러리를 입에 무는 모습이 연출되면서, 핑크빛 ‘소신 케미’를 발산했다.
소지섭과 신민아의 ‘샐러리 입맞춤’ 애정 행각은 지난 10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오마비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후 10시부터 시작된 촬영에서 두 사람은 완벽한 연기 호흡을 발휘하며, 1시간 만에 촬영을 끝마쳐 현장을 들뜨게 했다. 소지섭은 샐러리 조각을 입에 물고 능청스럽게 신민아에게 다가갔고, 신민아는 새침한 표정으로 응수하는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특히 이날 촬영 분에서는 영호(소지섭)와 주은(신민아)이 준성(성훈)과 지웅(헨리)의 눈을 피해 몰래 연인 사이를 유지하며 애정행각을 벌이는 장면도 담겼다. 영호와 주은이 샐러리를 물고 닭살 애정 표현을 선보이는 가운데 지웅이 갑자기 등장하면서, 영호와 주은이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이 펼쳐졌던 것. 하지만 이 장면을 촬영하던 중 헨리가 미리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NG가 발생했다. 헨리가 나타났음에도 소신커플이 입을 떼기는커녕 샐러리를 물고 있었던 것. 소신커플의 모습에 지웅(헨리)이 “아직도 뽀뽀하고 있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소지섭과 신민아는 본격적인 연인 관계로 발전한 영호와 주은의 러브라인을 극대화하기 위해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 더욱이 이날 촬영에서 소지섭은 샐러리를 물고 애교를 부리는 자신을 조금은 창피해하는 영호의 모습을, 신민아는 오히려 그런 상황을 즐기는 넉살좋은 주은의 모습을 설정, ‘소신 커플’의 케미를 끌어올렸다.
제작사 측은 “회를 거듭할수록 소지섭과 신민아의 케미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라며 “환상의 연기 호흡으로 완성도 높은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를 만들어가는 두 배우에 대한 많은 호응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오 마이 비너스’ 8회분에서는 주은(신민아)과 영호(소지섭)가 위기를 극복한 후 두 사람만의 ‘꿀 트레이닝’을 펼치는 모습으로, 기승전 헬스 힐링 로맨스의 진수를 선보였다.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9회분은 14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몽작소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달까지 가자’ 홍승희, 마지막까지 소름… 빌런 엔딩으로 긴장감 폭발
사진 제공: MBC ‘달까지 가자’ 방송 캡처 [동포투데이]배우 홍승희가 ‘달까지 가자’에서 충격적인 반전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기획 장재훈·연출 오다영·정훈·극본 나윤채·제작 본팩토리) 11회에... -
"나는 중국에서 왔다"던 천재 래퍼 D.Ark, 마약 투약·판매 혐의로 구속
[동포투데이] 한때 “나는 중국에서 왔다”고 외치며 힙합계를 뒤흔들었던 중국 출신 래퍼 D.Ark(다이크·본명 도하오·21)가 마약 투약과 판매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27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D.Ark를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그의 거주지에서 대마초와 분... -
이지원, tvN ‘신사장 프로젝트’ 종영…든든한 조력자로 깊은 여운 남겨
[동포투데이]배우 이지원이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극본 반기리/연출 신경수/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두프레임)의 ‘강여경’으로서 마지막까지 진한 여운을 남겼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전설적인 협상가 출신 치킨집 사장 신사장(한석규 분)이 편법과 준법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사건을 ...
실시간뉴스
-
‘불타는 청춘’오승은, 코믹춤·가창력·허당끼로 반전매력 폭발!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마지막까지 애틋 순애보…역대급 순정남 탄생
-
‘불타는 청춘’ 오승은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 이어갈까
-
스윗부터 박력까지…우리가 '부부의 세계' 이무생에 빠지게 된 순간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뜨거운 위로에 시청자 함께 울었다
-
‘화양연화’ 우정원, 이보영과 어떤 감동 선사할까
-
배우 오승은 SBS ‘불타는 청춘’ 새친구로 합류 역대급 케미 선사!
-
배우 조경숙, 최고의 기대작 ‘영혼수선공’ 출연!
-
배우 김이경,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 출연
-
'부부의 세계' 이무생, 안방극장 뒤흔든 '힐링→의문' 행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