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림 중국서 결혼, 이영해 쌍둥이 엄마로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여주인공 채림은 2000년에 “이브의 유혹(夏娃的诱惑)”중의 선미의 배역을 맡아 소문놓기 시작했고 2000년 인기가 가장 높은 여스타로 선정되었다. 2004년 채림은 중국대륙에서 애정드라마 “애정애금해(情定爱琴海)”와 고전사극 “양문호장(杨门虎将)” 등 여러 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중국에서도 인기를 몰아왔다. 2014년 10월 14일, 채림과 고자기는 중국에서 결혼에 올인하였다.
2005년 재희는 TV드라마 “쾌걸 춘향”에 출연하여 그 해 KBS 연기대상 인기상을 획득했다. 2007년 재희는 “마녀, 유희에 빠지다(魔女幼熙)”에 출연하기도 했다. 2013년 재히는 황효명 등과 함께 중국영화 “풍화설월의 이야기(一场风花雪月的事)”에 출연하였다.
현재 이미 결혼한 재희는 아이가 벌써 4살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마녀, 유희에 빠지다”중의 한가인은 이 드라마에 출연한 후 탤렌트 연정훈과 결혼하였으며 잠시 은퇴하였다가 2010년 TV드라마 “나쁜 남자”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복귀하였다. 2012년 한가인은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拥抱太阳的月亮)”에 출연, 이 드라마는 시청율이 42.2%에 달하였으며 그녀는 2012년 탁월상, 독일한류상 및 최우수 여주연상과 MBC 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을 등을 한품에 받아안았다.
2003년 한가인과 연정훈은 TV드라마 “노란 손수건(黄手帕)”에 출연, 사업상 동료로 되었다가 연인관계로 발전하였다. 2005년 4월 한가인과 연정훈은 결혼, 그 때 그녀는 임신 7개 주였다.
“마녀, 유희에 빠지다” 중의 “남자 3호” 김정훈의 인기는 드라마 “궁(宫)”중의 “남자 2호” “율왕자”역을 맡으면서 전반 아시아를 휩쓸었다. 2009년 4월 28일, 김정훈은 군에 입대, 복역기간 표현이 우수하여 군의 모범사병으로 표창받았으며 2011년에 퇴역하였으며 2013년 “그녀의 신화(她的神话)”에서의 주인공역을 맡았으며 “칠공주”에서도 주요역을 맡았다.
윤은혜 역시 “궁”을 통해 인기몰이를 했다. 그 뒤 윤은혜는 여러편의 드라마에 출연, 줄곧 훌륭한 표현력을 유지했다. 2007년 그녀는 “커피 프린스 1호점(咖啡王子一号店)”에, 2009년에는 “아가씨를 부탁해(拜托小姐)”에 각각 출연했다. 그리고 2012년에 정통극 “보고 싶어요(想你)”에 출연하여 최우수 인기상을 탔으며 2013년에는 한국 KBS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未来的选择)”에 출연하였다.
“미래의 선택”에서의 남주인공은 당년에 “낭랑 18세”에서의 남주인공을 맡은 이동건이었다. 이동건은 “낭랑 18세”에서 출연한 후 진짜로 한지혜와의 열연에 빠졌으나 후에 작별을 고하고 말았다. 2010년 한지혜는 중국대륙에서 “천당수(天堂绣)”에 출연하기도 했다.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나오는 김선아는 2011년 영화 “투혼” 및 TV드라마 “여인의 향기”에 출연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재차 백상예술대상 TV류의 최우수 주연상을 받았다. 2012년 그는 또 “두개의 심장(两个心脏)”에 출연했으며 또 중국 TV드라마 “장미의 전쟁(蔷薇的战争)”에 출연하기도 했다.
탤렌트 이영애는 1993년부터 연예활동에 종사, 2003년에 “대장금”에 출연하여 2005년 처음으로 베네치아 국제영화절에 추천받았고 두번에 거쳐 베르린 국제영화제 심사단 심사위원으로 되었다.
2009년 8월, 이영애는 미국적 한국상인 정몽영과 하와이에서 결혼 2011년 2월 20일 서울에서 쌍둥이를 출산했다.
소지섭은 1995년에 모델신분으로 연예계에 진출, 1997년 “풍운의 육교”에서 여주인공의 남동생 “성경철”역을 맡았고 2004년에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남주인공 차무혁역을 맡아 인기가 업그레드 되었다.
2005년 2월 28일, 소지섭은 군에 입대했다가 2007년 4월 27일에 퇴역했다. 이듬해 그는 소지섭은 영화는 “영화는 영화”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복귀하였다. 2009년 소지섭은 중국배우 장즈이(章子怡)와 합작하여 중국드라마에 출연하였고 2013년에는 “주군의 태양(主君的太阳)”에 출연하여 재차 인기몰이를 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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