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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스타 탕웨이: 한국의 남편 안전 걱정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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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6.1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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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탕웨이: “한국 메르스, 모두가 합심해 대응한다면 이겨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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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홍콩 언론 17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톱스타 탕웨이는 16일, 홍보대사의 신분으로 홍콩에 가 모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 참가한 자리에서 최근 자기는 새 작품 촬영에 바쁘고 한국인 감독 남편 김태용은 한국에서 영화 편집에 몰두하고 있다면서 최근 한국에 메르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남편이 걱정되지 않는가는 질문에 남편과 매일 통화하고 있으며 남편은 안전에 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탕웨이: 매일 남편과 연락하고 있어요.

기자: 남편더러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하나요?

탕웨이: 우리 모두 성인들이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것은 다 알아요.

기자: 메르스가 걱정되지 않아요?

탕웨이: 당년 홍콩 사스 때와 마찬가지로 한국 메르스도 모두가 합심해 대응한다면 이겨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기자: 남편이 당신더러 한국에 돌아오지 말라고 하지 않던가요?

탕웨이: 우리 모두 바빠요. 저는 또 새 작품 촬영에 들어갑니다.

결혼 후 늘 남편과 갈라져 있으니 남편이 걱정되지 않는가는 물음에 탕웨이는 웃으면서 일이 우선이라면서 하는 일에 열심하지 않으면 시청자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또 2세를 가질 타산이 없는가는 물음에는 자기와 남편 모두 일에 바쁘니 순리를 따르련다고 밝혔다.

한편, 탕웨이는 자기가 출연한 영화 4부가 곧 개봉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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