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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패러다임의 젊은 한국음악축제 “2015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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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5.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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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오늘 5월 4일부터 15일까지 참가작 접수
대상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500만원 등 총 7개 작품에 4600만원의 상금 시상

[동포투데이] 매년 국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수의 음악인들을 많이 배출해 낸, 국내 최고의 권위와 명성을 지닌 창작국악 경연대회인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가 2015년도 참가작을 공모한다.
 
전통음악의 특징을 새롭게 해석한 과감한 시도나,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완성도 높은 국악창작곡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된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한국 전통음악 안에 현대적 감성을 담아낸 창작곡을 개발하고, 한류 문화융성의 새 바람을 일으킬 참신한 음악인들을 배출, 발굴하고자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젊음의 한국음악축제”이다.

참가자격은 개인이나 단체 무관하며 나이·경력·국적에 제한이 없고, 음반, 방송, 공연 등을 통해 정식 발표된 적이 없는 순수 창작 초연곡으로,  한국적인 선율과 장단, 악기 등 한국음악 정서가 반영된 작품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21C 한국음악프로젝트(kmp21.kr)나 국악방송 홈페이지(www.gugakfm.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5월 15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공모 신청한 참가작은 1, 2차 실연예선을 거쳐 9월 15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본선을 치를 예정으로,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500만원이 수여되며, 대상을 비롯한 총 7개 작품에 4,6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되며, 본선 진출 작품에는 음반 및 DVD 제작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지난 2014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정가앙상블 소울지기’를 이끌고 있는 젊은가객 김나리씨가 2014 KBS 국악대상 ‘가악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 제4회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국악창작단체 고래야’가 2014 KBS 국악대상 ‘단체상’을 수상 하는 등, 매년 변화와 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다.

국악방송(사장 채치성) 관계자는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가 경쟁만이 존재하는 경연대회가 아닌, 축제의 한마당으로, 우리음악이 한의 노래, 슬픔의 노래가 아닌, 자유와 도전, 창조의 상징이자 전 세계인들이 함께 즐기는 새로운 국악창작곡의 탄생을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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