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다문화센터, KBS방송국견학 및 여의도 벚꽃축제 현장체험학습 실시

▲여의도 벚꽃축제(사진제공: 평화다문화센터)
이날 현장체험학습은 한국의 아름다운 봄을 체험하는 여의도 벚꽃축제와 KBS방송국 견학으로 이루어졌는데 캄보디아 이민자 삼파롱은 “사계절이 있는 한국이 정말 아름답고 방송국이 궁금했는데 체험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벚꽃이 활짝 핀 윤중로에서 이민자들은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꽃축제를 만끽했고 KBS방송국 견학을 통해 보도국체험과 소품실, 생방송 프로의 세트장 등을 견학하며 기상캐스터가 되어 날씨가 합성된 화면을 보고 일기예보를 보도해보는 체험을 하기도 했다. 인기 프로인 개그콘서트의 리허설 현장을 관람하며 방송에 대한 궁금증 해소의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평화다문화센터 정혜경 센터장은 “봄꽃처럼 환한 웃음으로 봄나들이를 즐기는 이민자들이 오늘처럼 행복함으로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며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